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억제제 먹는데.. 오히려 잠이 더 늘었어요..

평생이다이어트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3-03-20 17:48:50

이런 경우도 있나요?

아티xx 먹고 있는데

 

보통은 애들 8~9시쯤 재우고 전 슬쩍 다시 일어나서

1시까지 인터넷하거나 게임하거나

신랑이랑 맥주한잔 하거나 하는데요..

 

약을 먹은 이후로는

반알만 먹어선지 식욕이 완벽히 억제가 안되는 느낌이라

늦게까지 안자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까봐

아예 애들하고 같이 자버리거든요..

 

그래서 요즘 퇴근후 집에가면 7신데

8시부터 애들 재우기 시작하니깐

정말 퇴근후 제 개인시간이 전혀 없는 하루인거죠..ㅠ

 

또 잠은 왜이렇게 쏟아지는지..

봄이라 그런가..

밤에 그렇게 많이자도

회사에서 꾸벅꾸벅 졸기도하고..

밤에 자다가도 한 10시쯤 눈이 떠지긴 하는데..

일어나면 배고프기밖에 더하겠냐 그냥 자자.. 하고 도로 자거든요..

 

그리고 아침은 배불리 먹고

점심도 적당히 먹고

그 이후부터 굶을뿐인데..

왜이렇게 어지러울까요..

원래도 앉아있따가 일어서면 핑~ 도는건 있었는데..

약먹은 뒤로는 더 심해졌어요.. 아주 핑핑핑 돌아요..

약때문인지..

음식량이 부족해서인지.. 그것도 모르겠네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5:50 PM (61.74.xxx.243)

    식욕억제제 먹으면 불면증 생긴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저처럼 반대로 잠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어지럼증도..

  • 2. 원글님
    '13.3.20 9:11 PM (58.230.xxx.146)

    답은 아니고 궁금해서 여쭤봐요.
    그거 흰색 타원형 알약인가요?
    다른 약은 안드시고 그거만 반알 드시나요?
    하루중 언제 드시고 효과는 어떠신지..
    저는 다른 약들이랑 처방받았는데 한봉 먹으니 붕붕 떠서 다시 못먹고 있어 흰약만 반절 먹어야하나 싶어서요.

  • 3. 흰색은맞는데
    '13.3.20 9:16 PM (112.144.xxx.101)

    타원형이라고해야할지
    가운데가 살짝 들어갔어요 살짝 리본모양처럼요
    원랜 회사출근하자마자 먹다가
    생각해보니 어차피 아침 점심은 먹는거구 오후부터 군것질이나 저녁 야식이 문제였던지라
    요샌 한 4시쯤 입이 심심해진다싶을때 먹어요

  • 4.
    '13.3.20 9:18 PM (112.144.xxx.101)

    다른약은 안먹고 이거 반알만 먹어요
    그래선지 식욕억제가 완벽하지않고
    초반 일주일은 배가 무지 고프더라구요
    나름 식욕억제가 되서 먹는건 참아지는데
    몸이 기억하던대로 먹을께 안들어오니 뱃속이 아우성ㅠ
    그러다 이젠 그전보다 양이 줄어선지 배고픔이 덜하네요

  • 5. 원글님
    '13.3.20 11:56 PM (58.230.xxx.146)

    앗... 답변 감사해요.
    저도 저녁이 문제인데 조절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97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659
247196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78
247195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844
247194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75
247193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73
247192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524
247191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026
247190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72
247189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112
247188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624
24718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055
247186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69
247185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98
247184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106
247183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060
247182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72
247181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77
247180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02
247179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62
247178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534
247177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842
247176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919
247175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311
247174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937
247173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