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도 있나요?
아티xx 먹고 있는데
보통은 애들 8~9시쯤 재우고 전 슬쩍 다시 일어나서
1시까지 인터넷하거나 게임하거나
신랑이랑 맥주한잔 하거나 하는데요..
약을 먹은 이후로는
반알만 먹어선지 식욕이 완벽히 억제가 안되는 느낌이라
늦게까지 안자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까봐
아예 애들하고 같이 자버리거든요..
그래서 요즘 퇴근후 집에가면 7신데
8시부터 애들 재우기 시작하니깐
정말 퇴근후 제 개인시간이 전혀 없는 하루인거죠..ㅠ
또 잠은 왜이렇게 쏟아지는지..
봄이라 그런가..
밤에 그렇게 많이자도
회사에서 꾸벅꾸벅 졸기도하고..
밤에 자다가도 한 10시쯤 눈이 떠지긴 하는데..
일어나면 배고프기밖에 더하겠냐 그냥 자자.. 하고 도로 자거든요..
그리고 아침은 배불리 먹고
점심도 적당히 먹고
그 이후부터 굶을뿐인데..
왜이렇게 어지러울까요..
원래도 앉아있따가 일어서면 핑~ 도는건 있었는데..
약먹은 뒤로는 더 심해졌어요.. 아주 핑핑핑 돌아요..
약때문인지..
음식량이 부족해서인지.. 그것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