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대학원 논문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더 나가보자면
회사 CEO나 상사가 대학원 다니면 그 사람이 논문 안 쓰는 것도 관행 비스무리해요.
전공 비슷한 거 한 부하직원에게 자료정리 시키거나 논문초본 시키거나 하죠.
김미경씨 같은 경우 강의 자료도 자기가 안 만들고 직원들 모아서
남이 쓴 자기계발서 취합해서 자료 만들었던 모양이던데
그런 사람이 자기 논문을 '직접' 썼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다른 인터뷰 기사 보니 6개월 단기과정들 듣고 나면 바로
돈받고 뭐하는 센터나 연구소 같은 거 차렸다더군요.
자기도 인정해요. 강의 들으면 바로 돈으로 연결시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