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가 해준 음식 맛이 없으면..

[,......]

아내는 전업이고 남편은 직장인이고

아내가 밥하는데.. 아내가 하는 음식이 맛있을때도 있지만.

반은 너무 맛이 없다면..

안먹고 버려도 되나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결을... ㅜㅜ

[흐흥]

먹다먹다 남으면 버려야지 어쩌겠어요. 그 맛 없는걸 누구 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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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잘 되나요 버려야죠
아니면 비벼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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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다는건
시어머니가 만든 음식맛이 아니라는???
중요한 음식 몇가지는 시어머니 손맛을 전수받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자라난 지방이 다르면
잘 만들어도 못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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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는 달라도 보편적으로 먹을만하면 맛없다. 까지는 안쓰겠죠.
님 복이지 어쩌겠어요. 차라리 님 마눌님을 취직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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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보고 그대로 하라고 하세요. 솜씨도 없는 사람이 자기 맘대로 만들지 말고...

전업이면 한푼이라도 알뜰히 살아야지
맨날 버리면 어찌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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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거는 님이 낮에 드시는건 힘든가요? 혹시 님입맛에도 안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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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뭘 가리고 그렇지도 않고.... 솔직히 미각도 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