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보험설계사 시작했는데 보험 하나 들어줘야 할까요

조강지처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3-03-20 15:44:52

아기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하는데 30년납, 20년납.. 30년은 너무 긴세월이고 --;;

20년 납 6만원짜리 가입할까 싶은데..

동생이 실적 30을 채워야 이 달월급이 나온대요 ㅠㅠ 보험도 다단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동생 관두면 보험급 납입은 20년 제몫이고.ㅜㅜ. 동생이 앞으로 계속 할지 안할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IP : 210.95.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3:48 PM (119.64.xxx.213)

    가족이니 격려차원에서라도 들어줘야줘. 본인도 실적 때문에 죽을 맛일꺼예요.
    아기보험 없으시면 이번 기회에 들어 놓음좋죠.

  • 2. 참...
    '13.3.20 3:49 PM (1.238.xxx.61)

    그럴 때 난감해요...
    20년납 30년납 어떻게 하나 참... 그런 거는 하지 마시고 짧은 거는 없나요?
    아님... 지금 형편이 그러니 동생한테 20만원정도 주고 보험은 하지말면 어쩔까요?
    보험 그게 나중에 찾을 때는 참 허무하더군요...

  • 3. 친동생이니
    '13.3.20 3:52 PM (203.142.xxx.231)

    당연히 들어주셔야죠. 물론 계속적으로 그럴순 없지만, 일단 처음엔 그래도 하나는 들어줘야 하지 않나요? 있는 보험 해지하고 들어주는거 아니고 아기보험없으면..

    저는 솔직히 이런글 보면 형제자매가 무슨 소용있나 싶어요.

  • 4. fkgpf
    '13.3.20 4:00 PM (1.243.xxx.210)

    아기 보험 안들었으면 들어야되는데 동생이 한다면 이참에 가입하면 서로 좋은일 아닌가요?

  • 5. 없으면
    '13.3.20 4:04 PM (58.78.xxx.62)

    하나 가입하세요.
    가족이 보험하면 하나 정도는 가입해줘요.
    문젠 그걸 계속 이용해먹으니 문제인거죠.

    가족 상대로 보험 영업하는 사람 많아요.
    저희 형제 배우자 중에 한사람이 그래요.
    가족, 친지..친구.
    본인이 영업해서 실적 쌓은 경우는 없고
    죄다 가족, 친지,친구 통해서 실적 쌓고 엄청나게 문어발식으로 뻗어갔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처음 한번은 없는 거 하나 정도 가입해 주면 좋고요.
    다음부턴 적당히 알아서 하도록 선 그으세요.

  • 6. 40넘은제친구
    '13.3.20 4:10 PM (211.226.xxx.253)

    40넘은 제 친구도 두달전에 보험회사 들어가서 저두 들어줬어요
    하물며 동생인데 당연히 들어줘야하지 않나요?

  • 7. ..
    '13.3.20 4:11 PM (110.14.xxx.164)

    보험 다단계 맞아요
    그리고 동생 생각말고 님이 꼭 필요한걸로 드세요
    지인에게 들었더니 자기 맘대로 막 넣어서 너무 비싸게 해오더군요
    다 알아보고 잘 드세요
    다들 그리 친지 이용해서 하다가 몇달 뒤 그만두는데.. 회사는 타격이 없으니 계속 그런식으로 해요

  • 8. 저축성으로..
    '13.3.20 4:11 PM (112.158.xxx.88)

    사촌이 권유해서 중도출금되는 변액유니버셜로 하나 들었어요. 월20. 상품명은 종신이지만 7년 바라보구요.
    보험하다 그만둔 친구에게 상담했더니 그정도면 저도 손해는 없을듯 하다고 해서요.
    수수료 높은 펀드 들었다는 생각인데 친척돕는다 치고 들어줬네요.

  • 9. 빙그레
    '13.3.20 4:16 PM (180.224.xxx.42)

    저두 작년여름 친한친구 연금하나 들어줬어요.
    50이된 지금 퇴직도 많이 남지 않았구 우린 노후연금 넉넉히 해 놓아서
    딸래미 앞으로 기간은 7년으로(정년이 길어야 7년이라)
    들면서 우체국이 훨씬 유리한것 알지? 친구에게 이야기 하니 고개 끄덕이더군요.(친구니까 들어준것 강조)

  • 10. 빙그레
    '13.3.20 4:21 PM (180.224.xxx.42)

    112.158님 특별하게 힘들지 않으면 7년 이상 유지하세요.ㅣ
    7년이 넘어가야 사업비 1/3로 줄어들어 수익률이 나기 시작한답니다.
    중도인출하지 마시고 납입기간 넣을때까지 계속 넣으시면 나중에 목돈이 되어 꼭 필요한 돈이 된답니다.
    저는 지금 8년 들어가고 있어요. 넣을때까지 계속 넣을생각.
    50씩 넣어서 지금 5000만원이 넘었는데 앞으로 1억은 넘을것 같은데요.

  • 11. 친동생이라면
    '13.3.20 4:27 PM (124.61.xxx.59)

    아가보험이랑 실비보험 들어주세요. 급할때 아플때 필요해요.

  • 12. 저는
    '13.3.20 4:29 PM (14.42.xxx.103)

    친구한테 제 치매보험 들었어요
    치매보험은 하나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치매 걸리면 긴병비로 쓰고
    안걸리면 그냥 노후 자금에 보태쓰려구요

  • 13. 들어주시긴 하돼
    '13.3.20 4:36 PM (211.224.xxx.193)

    요리조리 잘 따져보고 드세요. 과연 나한테 필요하고 그 오랜기간 해약안하고 과연 들 수 있나. 몇년 들어가면 원금 돌려받을수 있나 등등. 보험...10년, 20년 첨엔 암것도 아닌것 같은데 나중에 저거 못들어갈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때 해약하거나 했는데 이자는 커녕 원금도 못돌려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동생이 몇달 안에 그만두면 될 수 있으면 원금 아까워 하지 말고 해약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14. ㅎㅇㅎㅇ
    '13.3.20 4:54 PM (175.198.xxx.86)

    친언니가 보험설계해준거 믿고햇다가 망하고 있는중입니다. 삼성리빙케어어쩌구하는거..

  • 15. 저라면
    '13.3.20 5:21 PM (180.70.xxx.12)

    필요한거 하나 들어줄듯 하네요.
    저희언니가 예전에 보험할때 저는 3개정도 들어주고..(그때마침 보험든게 하나도없어서)
    제친구 두명한테 소개해줘서 합 5껀 해줬어요..

  • 16. 김PD
    '13.3.21 1:24 PM (123.212.xxx.78)

    아무리 가족이지만 현재 원글님이 꼭 필요한 보험이 어떤거인가 점검을 해보시고 필요한 보장 범위내에서

    보험을 들어주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야 가족분도 떳떳하고 원글님도 필요한 보장을 준비를 했으니 후회가 없겠지요.

  • 17. 보험몰
    '17.1.13 11:51 PM (59.27.xxx.199)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61 완전 사기당한 기분.. 5 보험 2013/03/20 1,922
231060 초등학교 총회갔는데 엄마들이 많이 안왔더군요 14 초등1총회 2013/03/20 6,730
231059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11 호박덩쿨 2013/03/20 5,032
231058 서재방 커텐 어떤게 좋을까요 1 지현맘 2013/03/20 637
231057 식욕억제제 먹는데.. 오히려 잠이 더 늘었어요.. 5 평생이다이어.. 2013/03/20 1,577
231056 김미경씨 본인도 논문 표절된 거 몰랐을걸요. 9 으흠 2013/03/20 3,084
231055 우리반 담임선생님도 82쿡 회원이네~ 5 총회갔더니 2013/03/20 3,281
231054 전자렌지의 나쁜 진실 22 보나마나 2013/03/20 6,213
231053 고2 아들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목표!...경쟁률이80대1-조언.. 8 승짱 2013/03/20 2,933
231052 '귀국' 김연아 “소치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 2 세우실 2013/03/20 1,409
231051 푸켓 피피섬 다녀오신분~ 4 나리 2013/03/20 1,545
231050 제주 스케쥴중 식사할곳 추천바랍니다. 1 제주 열흘 2013/03/20 580
231049 아이 몰래 여행계획했다 들켰어요 6 우리도간다 2013/03/20 2,410
231048 체중감량의 길은 험하다.... 13 ........ 2013/03/20 3,855
231047 표창원 前 경찰대 교수 "원세훈, 헌법상 내란죄 적용도.. 2 국정원 2013/03/20 813
231046 연아양 많이 피곤해보이네요 2 유체이탈 2013/03/20 2,087
231045 친구카톡에 제가 안뜬다고 5 카톡 도움을.. 2013/03/20 1,363
231044 메리츠보험 설계한 내용입니다,,, 어떤지 봐주세요~~ 4 보험 2013/03/20 1,303
231043 서울이나 일산에 피부 잘 보는 병원 어디 없을까요? 2 ㅜㅜ 2013/03/20 1,543
231042 아빠가 딸에게 2 나무 2013/03/20 724
231041 변호사도 못믿겠어요(법에대해 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4 장사속 2013/03/20 955
231040 생각 할 수록 기분이 나쁘 옆라인 학교엄마.. 17 ^^ 2013/03/20 5,250
231039 요리안하고 사는 주부있을까요 27 궁시렁 2013/03/20 5,732
231038 자식들 얼마나 믿으세요? 3 카스 2013/03/20 1,526
231037 다른 학교 학부모총회도 이런가요? 7 초1 2013/03/20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