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네요
"야간대학원 분위기 잘 아시지 않느냐. 전혀 표절이니 뭐니 (따지는) 분위기가 아니다. 교수들도 논문 쓰는 것 자체를 기특하다고 생각한다. 논문 자체가 교수들이 신경 안쓰는 논문이다"
이라뇨.. 김미경씨 당신만 그렇게 썼나부죠
야간대학원 자체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일반대학원보다는 전문성이나 그런건 좀 떨어질수 있어요 하지만 사회경험과 이론을 접목시켜서 더 실용적인 학풍이기도 하고 정치/경제/방송 쪽을 다 통틀은 대학원이라서 사회 요직에 진출한 여성분들 굉장히 많아요. 어디서 학교 슬렁슬렁 다니다가 모두를 자기처럼 취급하는건지..
제가 아는 분들은 회사다니면서 논문쓰면서. 일반대학원 논문 질에 따라가지는 못할 망정, 연구.조사 모두 코피 흘려가면서 해서 쓴 논문입니다. 집에서 라면받침으로 쓸 지언정.
아 김미경씨 진짜 너무 실망이네요
본인 운영하는 강연업체 여직원들도 추천해서 이대 대학원 많이 보낸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가 무슨 평생교육원인줄 아셨나.. 평소에도 말하는거 보면 싼티가 줄줄 흘려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결국 입으로 망하는군요. 자기 살려고 남까지 깎아내리는 저런 기본 매너 없는 사람들은 좀 혼나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