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대장내시경하는데, 관장 조언부탁드립니다.
1. 마시는게
'13.3.20 1:55 PM (119.70.xxx.35)힘든게 아니라 그 이후에 배아프고 화장실 다니는게
고통스럽죠..속을 다 비우게 하는 약이니
하룻밤만 꾹 참으세요..앞으로의 여러날이 편합니다2. 관장약 무서워
'13.3.20 1:58 PM (14.63.xxx.193)헉.....
배아픈 건,,,
아직 그런 글은 못봐서 몰랐어요.ㅠㅠ
새로운 메가톤급 걱정의 추가입니다. 흑흑흑
다들 미식거리고 짜고 토할 것같은
마시는 약 얘기만 하셔서
배 비우는 건
그냥 배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엉 엉 엉 엉 엉3. 저요
'13.3.20 1:58 PM (121.173.xxx.118)큰빨대를 입안에 가능한 깊숙이 넣어서 쭉 빨아드시면 맛 거의 못느껴요.
제가 작년에 이렇게 했는데 저는 훨씬 더 먹은거 같은데 얼마 안되네요.
한번 해보세요. 저두 평소 물을 거의 안먹는지라 걱정많이했는데 하나두 힘안들었어요.4. ㅇㅇ
'13.3.20 2:02 PM (118.148.xxx.142) - 삭제된댓글숨쉬지 말고 단번에 마셔요.. ㅠㅠㅠ저도 무지 고생해서 다시는 하고싶지않아요 ㅠ
5. 저는
'13.3.20 2:05 PM (211.201.xxx.11)식탁에 종이컵 10개 에 반컵씩 약물 넣고 왔다 갔다 움직이면서 한컵씩 먹으니 어느새 4리터를
다 마셨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물약에 고퉁이 없어요.6. 마시는게
'13.3.20 2:21 PM (119.70.xxx.35)힘든가요..? 저는 왜 그이후의 고통이 더힘들던데
저는 좀 검사해본지 오래되서 요즘이랑 틀린가봐요..댓글들이
마시는건 순간이지만 그 이후에 화장실 들락날락 배아프고
이런 기억밖에 없는데..7. 배안아파요
'13.3.20 2:29 PM (122.32.xxx.129)그냥 똥꼬쪽에서 꾸르륵 신호가 오면 가서 쏟는 거예요.
전 7시 이후에 먹지 말래서 6시55분까지 열심히 먹은 부른 배가 복병이었어요.
부른 배에 3리터를 마시려니..ㅠ.ㅠ8. ㅡㅡ
'13.3.20 2:29 PM (220.90.xxx.179)마시는거 넘 힘들어요..
애낳는 거보다 힘들었음ᆞ
게다가 실패해서 두배먹엇어요ㅠ9. ...
'13.3.20 2:35 PM (175.196.xxx.147)화장실 들락날락 하는건 괜찮아요. 그냥 왔다갔다 변기에만 앉아 있으면 되니깐요. 세봉지 정도 약을 먹은 후부터 서서히 소식이 오는데 그때 뱃속에 물이 꽉차서 첫 배변만 더부룩하지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물나오듯 설사하면 끝이에요. 마시는게 비릿해서 힘들고 그것도 물 잘마시는 사람이면 숨참고 금방 마셔요.
10. ...
'13.3.20 3:34 PM (211.173.xxx.199)전 이리터 마셨는데...
참을만 했어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훨씬 양도 적은데요. 배는 별로 안 아픈걸로... 기억되요.
작년인데...11. 페로로
'13.3.20 3:54 PM (112.160.xxx.233)관장약이 종류가 두가지가 있는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중에 전문의약품이라고 써진것을 먹어야 한대요.병원에서 가격이 싼 설사약을 처방하는경우가 많대요.
12. ㅌ
'13.3.20 3:55 PM (118.220.xxx.24)마시는게 세통이후론 너무 고역이에요.토하면서도 먹어야된다는. 마사고나서 신맛나는걸 물면 훨씬 수월해요.전 사탕을 평소에 좋아하던 딸기생크림맛으로 사서 먹으나마나였구요.다행히 집에 감귤주스있어 약먹고 주스로 헹궈뱉었더니 훨 수월했어요
13. 관장약 무서워
'13.3.20 3:57 PM (14.63.xxx.193)다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새 잠시 졸았네요.
낮잠을 전혀 안자는데 어쩌다 20분 자고 일어났더니
마침 집에 있던 아이가 그러네요.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고요. ㅋㅋ
다시 살펴보니 1리터 오늘 저녁, 1리터 내일 새벽이네요.ㅠㅠ
탈수 예방으로 500씩 더 먹구요. 평상시에 물도 거의 안마시는데..엉엉엉
하여간 제가 엄살이 많이 심하나봐요.^^;;
일단
배안아파요 님의 의견을 토대로 저녁을 조금만 먹어서 배를 비워놓구요.
저요 님처럼 큰 빨대를 사용해 직접 목구멍 속으로 투하를 해보다 기술이 부족하면
저는 님처럼 종이컵에 나눠 마시기를 시도해봐야겠네요.
그 후 배가 안아파야 할텐데요.ㅠㅠ
내 일처럼 좋은 의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나쁜 결과 나올까봐도 좀 걱정돼요.
그래도 엄살이 너무 심해 죄송해요.
지금 병환 중에 계시는 분들,,,,정말 죄송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744 |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 ff | 2013/08/02 | 1,213 |
282743 |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 김밥 | 2013/08/02 | 10,393 |
282742 | 나인에서 조윤희요.. 9 | 나인 | 2013/08/02 | 4,946 |
282741 |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 첨이라 | 2013/08/02 | 1,889 |
282740 |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 00 | 2013/08/02 | 1,768 |
282739 |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 시사INLi.. | 2013/08/02 | 2,779 |
282738 |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 물 | 2013/08/02 | 18,537 |
282737 |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 꿈빛파티시엘.. | 2013/08/02 | 4,860 |
282736 |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 | 2013/08/02 | 1,275 |
282735 |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 연 | 2013/08/02 | 3,365 |
282734 |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 수납 | 2013/08/02 | 2,434 |
282733 |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 궁금 | 2013/08/02 | 1,908 |
282732 |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 샬랄라 | 2013/08/02 | 2,651 |
282731 |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 ㅇㅇ | 2013/08/02 | 2,477 |
282730 |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 저는 | 2013/08/02 | 2,664 |
282729 | 남편이 미워요 4 | 안잘레나 | 2013/08/02 | 1,556 |
282728 |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 참 이자식 | 2013/08/02 | 13,413 |
282727 | 중학생이 고등 과학 선행방법 1 | 중2맘 | 2013/08/02 | 2,461 |
282726 | 고추를 식초만 넣고 삭혔는데 어찌해서 먹을까요 2 | 겨울 | 2013/08/02 | 1,104 |
282725 | 부산 입주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 이제 부산댁.. | 2013/08/02 | 3,044 |
282724 | 여중생들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노나요? 3 | 여증생 | 2013/08/02 | 1,618 |
282723 | 생각하고 글 올리기 | 생각 | 2013/08/02 | 931 |
282722 | 북촌팔경을 2 | 에버린 | 2013/08/02 | 1,428 |
282721 | 히트레시피의 쌀국수 샐러드..애들 먹기 괜찮을까요??? 3 | ㅇㅇ | 2013/08/02 | 1,186 |
282720 | 색채 코디 도와주실 분 4 | 해피해피 | 2013/08/02 | 1,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