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인데도 시간이 넘 널널해요..이상한거죠?

울아들어쩌면좋을지..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3-03-20 13:46:15

이번에 아들녀석이 고1이 되었네요.

울아들은 영어학원일주일에 세번가고 수학과외 주말포함.두번하고있는데요.

일주일에 한번만 야간자습을 하고 옵니다.

여기 글보면 10시까지 야자하고 학원가고 과외도 하고온다는 글이 많은데..

학원을 10시이후에 하는 학원이 있나요? 과외는 시간자유니.그렇다하지만..

진심 궁금해서 물어요. 5시정도에 학교마치고 학원갔다오면 여덟시..그때부터 자유네요.ㅠㅠ

울아들은 넘 시간이 널널..고등생같지않고 ..빈둥빈둥..엄마속만 타들어갑니다.

IP : 175.12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에서
    '13.3.20 1:55 PM (221.140.xxx.10)

    그렇게 해도 괜찮은 분위기인가봐요??
    고등학생 영어학원 일주일에 3일보다 한두번으로 족하고
    이제 혼자하는 훈련 해야 해요.8,9시 에 집에 오면 그때부터 한시까진 자습해야 하는데....
    집에오면 아무래도 늘어지니 학교에서 야자 하라는거에요.3년 지나고보니
    묵묵히 야자하고 혼자 공부하는 훈련이 잡힌 아이들이 그나마 잘가더군요.
    특목고 학생들하고....나머진 공부한다해도 방법에서 구멍이 많아요.3년후 제말이 무슨말이었느지
    아실겁니다.독서실도 아니고 오로지 학교,자기집 공부방...을 제일로 쳐야해요.사교육도
    한계가 있고....입시위주 자사고나 특목고는 잘하는 아이들끼리 경쟁이지만 분위기가
    그만큼 형성돼 있어 수능은 잘나오는데,이저도도 아닌 학교의 중상급들은 많이 쳐집니다.

  • 2. ....
    '13.3.20 2:06 PM (121.134.xxx.90)

    학원 갔다오는걸 공부했다로 착각하고 집에와서 손놓고 있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윗님 말씀대로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분명 필요합니다
    야자 분위기가 제대로 형성된 학교에서는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구요
    아무튼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스스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 3. 우리아이
    '13.3.20 2:14 PM (121.148.xxx.219)

    고1인데 야자 철저하게 10시까지 합니다.

    수학은 인강하면서 주말반 학원갑니다.(여어도 주말 학원)
    야자하면서 학원은 힘들건데
    과외라면 또 모르겠지만
    시간은 전혀 없어요.

  • 4. ㅇㅇ
    '13.3.20 2:17 PM (203.152.xxx.172)

    저희 딸도 과외죠.. 10시까지 야자하고 그 이후에 가는게 과외...
    과외가는날은 9시까지 야자 안가는날은 10시까지 야자..
    학원은 밤에 하는게 없을껄요?

  • 5. //
    '13.3.20 2:1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학원 일주일에 세번가고 수학과외두번 하고 그러면 그렇게 빈둥빈둥거리면서 놀 시간이 있나요?
    학원숙제나 과외숙제 없어요?? 저희 작은애가 고1인데 여긴 야자가 자율이라서 신청하면
    지정좌석주고 샘이 감독하는데요,, 보통 9시까지 하고 저번엔 11시까지 하고 왓어요,,
    인강으로 하지만 그래도 국영수 세가지 다 하는거라 늘상 시간없고 그런데,,
    주말엔 하루 놀려주지만 항상 시간이 부족해요,, 할게 많아서리,,

  • 6. 서울
    '13.3.20 5:33 PM (121.165.xxx.89)

    중딩딸보다 일찍오는 고2....어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618 주차할 때.. 혹시 이런 분 계세요? 15 편집증? 2013/05/29 2,381
256617 에어컨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4 ... 2013/05/29 1,027
256616 왜 요즘 아이들은 자기 쓰레기조차 치울줄을 모르는 거죠? 26 헐~ 2013/05/29 3,643
256615 10살 아이 잘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5 고민중 2013/05/29 1,640
256614 5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9 496
256613 양육비 받다가 보육료로 바꿔야해요.. 5 보육비로 2013/05/29 1,356
256612 전쟁나면 배치에 사용한다고 자격증 확인하러 온 동네 있나요 17 어이상실 2013/05/29 3,529
256611 주식 트레이더라는 직업 6 .. 2013/05/29 13,664
256610 아이스링크 갈 때 옷두께 6 아이스링크 2013/05/29 1,304
256609 동생에게... 얘기해야 겠지요? 50 soom 2013/05/29 16,473
256608 순천제일고 피해 할머니 손녀딸 페이스북에 글 올림 4 참맛 2013/05/29 2,681
256607 상주가 문상객들과 술 많이 먹나요 5 초상집 2013/05/29 3,485
256606 임산부 비타민 출산후에도 먹어도 되나요? 3 비타민 2013/05/29 1,030
256605 입원가방? 비닐가방? 소핑백 좀 알려주세요 4 질문 2013/05/29 980
256604 대구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 조심하세요 일베충이 또... 6 답답하네요 2013/05/29 2,576
256603 좋아하는 사람이 교환학생 간대요... 16 ㅠ.ㅠ 2013/05/29 3,658
256602 초등5학년 엄마랑 대화 어디까지 하세요 10 난다난다 2013/05/29 1,426
256601 임성한 드라마 여주 강자 맞아요? 11 환상의커플 2013/05/29 3,629
256600 길은 어떻게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건가요? 5 ㅇㅇ 2013/05/29 2,291
256599 다늙어서팬클럽가입 12 hahahs.. 2013/05/29 1,905
256598 요가복 질문..(뮬*웨어) 5 요가삼매경 2013/05/29 2,870
256597 수학문제 하나만 부탁드려요. 3 수학문제 2013/05/29 624
256596 쉐어버터 100%에는 개미가 들어있기도 한가요? 3 쉐어버터10.. 2013/05/29 1,688
256595 백분토론에 변희재나왔네요 ㅋ 50 ㅇㅇㅌ 2013/05/29 4,296
256594 [원전]100세 장수시대가 위험합니다. 3 참맛 2013/05/2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