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할땐 꼭 세끼 먹어야 하나요?

수유중..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3-03-20 13:41:37
안녕하세요? 이제 출산한지 50일 정도 되는 초보엄마입니다.
모유수유 중인데요.. 밥 챙겨먹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서요..
원래 세끼 중 한끼는 꼭 분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먹는 편이었고 빵으로 한끼 먹거나 암튼 그런 스타일이었는데요..
이거 원 애 보기도 지친데 밥 챙겨먹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네요..
점심 정도는 밀가루 음식이나 빵으로 먹으면 안될까요? 모유 양이 줄까요? 아참 그리고 미역국은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IP : 122.34.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끼 다
    '13.3.20 1:50 PM (118.216.xxx.135)

    밥 먹진 않았던 거 같아요.
    미역국은 한달 정도 집중해 먹고 다음부터는 국물 음식 많이 먹고
    저는 고기를 먹으니까 젖이 잘 나더라구요.

    암튼 모유 양 봐가면서 자극적인 음식 제외하고 편히 드심 될거 같은데요? (둘이나 완모했구만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 2. 밥은 아기보다 엄마를 위해서...
    '13.3.20 1:56 PM (119.203.xxx.172)

    많이 힘드시죠? ^^ 모유중 빵이나 밀가루 괜찮아요...

    밥을 권하는 것은 백일전까지 아직 몸이 완전히 완쾌된 것이 아니라 산모를 위해서 먹으라 권하는거죠..
    아무래도 밥보다 밀가루 음식이 소화나 위에는 안좋거든요.
    빵 드실때 야채나 고기나 골고루 먹어주면 괜찮아요... ^^

    저역시 윗 분처럼 미역국 한달 먹었는데 미역국이 아니더라도 물 종류로 2리터 정도 먹으면 모유양 줄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우유 하루에 1리터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우유 진짜 싫어했는데 막 그때 당기더라고요. )

    자극적인 음식 역시 아기나 산모모두에게 안좋으니 자제하시고 완모 하세요. ^^

  • 3. ...
    '13.3.20 2:17 PM (116.32.xxx.211)

    걍 드셔도 될텐데요~어차피 소화도잘되고 금방 배고프니 시도때도없이 마구 먹게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18 이게 태동인가요? 6 mm 2013/03/20 836
230817 동서야 인생그렇게 55 베스트 2013/03/20 17,842
230816 우울하네요 2 신철원 2013/03/20 610
230815 급질 - 진피 세안도 헹궈내나요? 2 에고 2013/03/20 1,146
230814 ㅋㅋㅋ강글리오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7 ㅇㅇ 2013/03/20 1,729
230813 동거 아직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가요 ? 30 ㅇㅇ 2013/03/20 4,610
230812 이력서 보내는데 쿠쿠다 2013/03/20 322
230811 개천용이 날지 못하는 이유... 7 zhqhfx.. 2013/03/20 2,831
230810 [이색결혼] 다섯형제가 모두 한 여자에 삘이 꼿혀 결혼했다? 8 호박덩쿨 2013/03/20 2,605
230809 돈 10만원이 그렇게 큰가요? 아이를 하루종일 유치원에 맡길만큼.. 7 엄마... 2013/03/20 2,902
230808 주식..네오세미테크가 갑자기 검색어1위인 이유가..? ,,, 2013/03/20 585
230807 여대생 자궁경부암주사 맞히나요? 4 .. 2013/03/20 2,071
230806 레깅스 긴 거 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총장 102 이상ㅜ.ㅜ.. 4 rrrrrr.. 2013/03/19 834
230805 olympic은 항상 복수로 쓰나요? (영어 질문입니다.) 1 올림픽 2013/03/19 2,280
230804 사는게 답답하네요 3 ᆞᆞ 2013/03/19 1,091
230803 절친이 저와 연락끊은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98 ... 2013/03/19 34,448
230802 '김지선 후보 vs 안철수 전 교수' 1 이털남 2013/03/19 700
230801 학교행사마다 나타나는 교사 학부모, 신기해요 13 그 반 애들.. 2013/03/19 3,584
230800 우리 아들이 피겨를 하겠다면? 신둥이 2013/03/19 865
230799 자꾸만 물건을 미끄러져 놓치는 증상,, 노화인가요? 18 37세 2013/03/19 17,012
230798 시어머니 생신때 모이기로 했는데..뭘 해가면 좋을까요? 4 -- 2013/03/19 985
230797 30대 후반인데...희망의 끈을 못 찾고 있네요.. 8 인생의 낙... 2013/03/19 2,835
230796 너무 이쁜 연아..누구랑 결혼하게 될지.. 3 연아 홀릭 2013/03/19 1,450
230795 학습지 그만하고싶은데 선생님말씀이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39 학습지 2013/03/19 7,015
230794 치열인데 이거 오래가나요?? 병원도 자꾸 가야하는지... 3 cc 2013/03/19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