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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수금 받을려고..

...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3-03-20 13:15:00

작년 추석에 선물세트를 해가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

핸드폰으론 고의적으로 전화를 안받거든요..

이 사람 직업이 기자인데.

해당 신문사에 전화해서 이 기자를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줄까요?

아 진짜.. 쓰레기 같은 놈이 바로 준다고 했던 돈을 가지고 .

몇달을 사람을 고생시키는데.

채권추심업체에 의뢰할까 싶기도 하고.

아님 신문사에 찾아서 받아낼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핸드폰을 받지 않으니 무작정 찾아가서 기다릴수도 없구요.

정말 괴씸해 죽겠어요..

 

 

IP : 125.134.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1:18 PM (211.179.xxx.245)

    기자 맞기는 한가요?
    사기 당하신거 아닌가..........;;;

  • 2.
    '13.3.20 1:21 PM (125.134.xxx.91)

    네 직업은 정확해요..
    자기신분으로 선물세트를 보내는 데다가..
    쭉 거래를 해오던데라서..
    그건 정확해요.

  • 3. 어휴
    '13.3.20 1:21 PM (222.237.xxx.150)

    추석이면 한참 지났는데요. 얼른 수소문해서 받아내세요.

  • 4.
    '13.3.20 1:27 PM (125.134.xxx.91)

    전화 하면 거짓말만 하다가 하다가 이젠 핸드폰도 안받네요..
    삼백만원 돈인데..
    그래서 신문사에 전화해서 @@@ 기자 바꿔달라고 해서
    통화를 좀 해볼까 싶어서요..

  • 5. 그런인간
    '13.3.20 1:36 PM (118.45.xxx.164)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차립니다.
    저라면 쳐들어갑니다

  • 6.
    '13.3.20 1:51 PM (125.134.xxx.91)

    정말 이렇게 거짓말 잘하고 뻔뻔한 인간은 보다 보다 처음 봐요.
    신문사 무작정 찾아가면 될까요?
    전화를 안받아서 무작정 찾아가서 뒤질수도 없고.

  • 7. ...
    '13.3.20 1:52 PM (119.197.xxx.71)

    회사주소로 그 사람에게 일단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어렵지않아요.
    바로 연락올겁니다. 안오면? 그다음엔 월급 가압류걸어야죠.

  • 8.
    '13.3.20 1:57 PM (125.134.xxx.91)

    혹시 월급 가압류 거는 절차를 아시나요?
    그리고 이사람이 기자라서...
    기자 잘못 건들이면 피곤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말씀하셔서.
    왠만하면 좋게 해결하려는데.. 진짜.. 거짓말도 이렇게 잘하는 사람은 첨봤어요..

  • 9. 그래서
    '13.3.20 2:06 PM (39.117.xxx.6)

    그놈이,그런짓을 하는겁니다,일단은,,전화를,,하시고요,,회사로 전화를,해서,,,바꿔달라고,하고,,메모 남기세요,,,그렇게,하지않고,,,무조건,내용증명을,,보내기도,,

  • 10.
    '13.3.20 2:10 PM (125.134.xxx.91)

    지금 회사에 전화했더니
    도청에 있다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네요..
    일단. 도청까지 우리가 수금을 하러 가야겠나고.
    문자를 보내놨어요.

    소개 해주신분이 정말. 좋은 분인데.
    그 분의 조카라서.. 어느정도 믿고 또 그분 생각해서...
    전화 정도만 했는데.. 정말 이런 쓰레기는 처음 보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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