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학교는 안되겠죠?ㅜㅜ
옷이 없어요....
이것도 몇년전 라이더가죽자켓 나오기시작할때 제평에서 옷 한센스하는 지인이 골라줬는데
요즘 편하게 잘입고있거든요...
그 후 쇼핑못해 겉옷이 없어요....
남쪽동네 날 따뜻하고요...
1. 보기 좋기만
'13.3.20 11:55 AM (118.216.xxx.135)하면 스타일은 상관없어요.
어색한 정장보다는 나을듯요.2. 점점점점
'13.3.20 11:55 AM (211.193.xxx.24)저희는..
완전 딱 달라붙는 가죽바지 입은 엄마도 봤었습니다. ㅋ3. 름름이
'13.3.20 11:56 AM (99.242.xxx.145)차라리 몇년전 A랑 B랑 싸웠을떄 저도 연락을 끊었따면..
그땐 저도 A에 대해 일말의 아쉬움도 없었던떄라 깔끔하게 감정을 정리할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4~5년동안 얘네 가족이랑 저희 가족이랑 자주도 만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원글에 쓴대로 종종 본래 모습을 보여서 정떨어지게 하곤 했찌만요..ㅋ)
지금은 애가 이정도 되는 애였나..
난 왜 이정도 되는애랑 십몇년을 같이 지냈을까.. 회의가 들기도하고..
한편으론 내가 몬가 오해하고 있는건아닐까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ㅠ4. ...
'13.3.20 11:58 AM (123.109.xxx.18)에고...남의 옷에 신경안씁니다
다들 소신껏 입고옵니다.
총회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아이 교육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찍기는 누가 찍습니까...기억도 못합니다,,5. ..
'13.3.20 11:58 AM (1.232.xxx.35)말씀하신대로 튀지않고 단정한 복장이라면 상관없어요
6. ..
'13.3.20 11:59 AM (175.249.xxx.83)뭐 어때요....요즘 다 웬만하면 스키니인데....
미니스커트에 롱부츠......팔찌만한 귀걸이 하고 온 엄마도 있고요~
총회는 아니지만 딸 아이 데리러 온 엄마 중에는.......가슴이 김혜수 시상식 드레스를 보는 듯하게
골이 3/2이상 드러내고 온 엄마도 봤네요.(소문난 엄마)
헉~~~~~했다는..........ㅎㅎㅎ7. 에이...
'13.3.20 11:59 AM (121.167.xxx.149)단정하면 됐지 뭐가 어때서요.
젊고 쾌활해 보여서 좋을거 같은데요?
처음부터 옷이나 장신구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요.8. 아무렴 어때요..
'13.3.20 12:00 PM (182.209.xxx.113)우리나라도 이제 외국처럼 옷입는 거 남 의식 안하고, 남 옷 입은 거 관심 없는.. 그런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9. 꾸지뽕나무
'13.3.20 12:06 PM (175.223.xxx.31)튀지않으니 괜찮길...^^
이번달 카드합쳐 10만원남은걸로 살아남아야하거든요ㅜㅜ
다행이네요...
키는 작아도 많이 찐편아니고 아직 34살^^이니 자신감?가져볼게요...
답변주신분들 복받으실겁니다요~~~^^10. 친구
'13.3.20 12:13 PM (124.49.xxx.3)친구 말 들어보니 레깅스에 티셔츠 차림부터 완벽한 정장까지. 뭐 각각이던데요
튀는 사람만 주목받지 그냥 평소에 자주보는 차림이라면11. 면접 경조사
'13.3.20 12:13 PM (203.226.xxx.95)아니면 편한대로 입습니다
12. 도로시님
'13.3.20 1:18 PM (203.226.xxx.95)덧글보고 웃음 터졌어요 엄마들 표정 연상되서요
13. ㅋㅋㅋ
'13.3.20 2:41 PM (123.212.xxx.135)제가 예전에 집에서 블랙 롱원피스에 긴 생머리하고 있었더니 친구가 프란체스카 같다고..ㅠ.ㅠ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