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무쇠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3-03-20 11:54:05
무쇠솥 잘아시는분께 여쭤봅니다
제가사는나라는 열악? 해서요
르쿠.. 스타.. 이런 브랜드가없어요
근데 무쇠솥이 넘 가지고싶어서 이나라 핸드메이드 무쇠솥을 봤는데
정말 무쇠.. 그자체 더라구요
무겁긴 정말무겁구 단단히 잘만들었더라구요
근데 코팅이 아예 안되있어요 안과밖.. 모두요
이거 써도 괜찮나요?
관리하기어렵다거나 무쇠성분에서 해되는게 나오지나 않을지.. 무척 걱정이되네요
검색해보니 아예 코팅이 안된게 좋다라는 의견도 있던데.. 혹 쓰시는분들 계시면 팁좀 나눠주세요
친정엄마 르쿠.. 보면 관리도쉽고 코팅이라별로 찝찝.. 해보이지도 않던데
넘 시커먼 무쇠라 괜히 몸에 안좋은 뭔가가 나올꺼같은
아직 한국들어갈려면 3년이나 남았는데..
몇개월전에 좋은나라? 여행갔다가 못사온게 속상하네요 ㅠ
도움주신분들 모두모두 이뻐지세요~~~^^*
IP : 190.193.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무쇠도 좋아요
    '13.3.20 11:55 AM (122.32.xxx.129)

    무쇠나라 운틴 이와츄 롯지..다 그종류예요.

  • 2. 흠~
    '13.3.20 11:58 AM (182.209.xxx.113)

    세제 사용해서 세척 할 수 없고 녹이 잘 슨다는 게 단점..

  • 3. ...
    '13.3.20 12:03 PM (218.39.xxx.78)

    http://ansungjumul.com/bemarket/postscript/postscript.php?p_mode=mainnotice&s...

    http://www.untingama.co.kr/

    두 홈페이지에서 사용요령 쭉 읽어보세요.
    그럼 감이 잡힐거예요.
    무쇠코팅냄비는 그냥 알미늄코팅냄비와 유해성은 같아요.
    코팅 안한게 훨씬 몸에 좋아요.

  • 4. 무쇠
    '13.3.20 12:04 PM (190.193.xxx.133)

    세분 넘 감사드려요
    근데 우리나라무쇠솥보단 훨씬 두꺼운거같거든요
    그럼 롯지같은것도 매번 기름칠을 해줘야하나요?
    그리고 혜경샘이 갈비찜이나 사골 끓이니 넘 좋단 글보구서
    사골( 이나란 소고기가 정말싸고 품질은 세계최고라 자부하는나라예요) 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딸램때문에 큰 28 센치 살려고 하거든요
    세제를 쓸수없다면 기름있는요린 못한다는건가요?

  • 5. 무쇠팔
    '13.3.20 12:09 PM (122.32.xxx.129)

    롯지도 원래는 매번 기름칠을 해줘야 하지만 전 안해요. 사용후에 철수세미와 맹물로 휘휘 닦고 불에 구워서만 보관해요.기름칠 해두면 아무래도 끈적이는 게 싫어서요.
    세제를 쓰지 말라는 건 무쇠가 입고 있는 얇은 기름옷(시즈닝)이 씻겨 나가 때문에 쓰지 말라는 거고요 다시 시즈닝해서 둘 수 있으면 세제로 시원하게 닦으셔도 돼요.

  • 6. ..............
    '13.3.20 12:09 PM (112.104.xxx.181) - 삭제된댓글

    28센티...그것도 두꺼운거면 무게가 장난이 아닐텐데요
    잘 생각하세요.

    세제를 쓸 수는 없지만 물넣고 살짝 끓이거나 소다를 이용해서 세척은 가능해요.
    기름요리 권합니다.
    그러면서 길이들어가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코팅안된 무쇠솥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녹이 슬기때문에 사용후에 음식을 다른 그릇에 바로바로 옮기고
    바로바로 세척해서 불에 말려줘야 해요.
    28센티,두꺼운 무쇠솥,,,,..생각만으로도 .....
    그래서 생짜 무쇠 후라이팬은 추천해도 무쇠솥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7. .....
    '13.3.20 12:10 PM (124.50.xxx.18)

    기름있는 요리 해도 되시구요... 뭐 마지막에 일부러 기름칠해서 관리도 하는데요
    요리하시고 뜨거운물로 세척하셔서.. 불에다 잘 말리시면 되구요...
    정 설겆이 느낌이 찜찜하시면 물에 세제희석해서 닦으시면 돼요.. 저는 삼겹살같은거 먹었을때는 세제 약간써서 닦아요...
    모든 무쇠는 쓰시고 살짝 기름칠해서 태워주시는게 좋구요... (르쿠르제도 코팅이 없는 윗부분 테두리 뚜껑 테두리는 관리 안해주시면 녹이 슬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주 길이 잘들어서 반들반들해지면 정말 예뻐진답니다...

  • 8. 세제대신
    '13.3.20 12:29 PM (218.39.xxx.78)

    냄비에 음식찌꺼기 물로 행군후 밀가루 한숟갈, 식초, 알콜 도수 높은 싼 술, 한국에선 소주, 각각 반숟갈 정도 넣어 크림스프정도의 점도로 만들어 닦으세요.
    소다는 길들인 피막이 쉽게 벗겨지므로 피하는게 좋아요.
    매번 길들이는거 좋으시면 세제나 소다 마음껏 써도 상관없어요.
    식구가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무쇠의 가장 큰 단점이 무거운건데 28cm, 그것도 냄비면 너무 무거워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집에서 제일 자주 사용하는 크기로 시작해서 무쇠가 익숙해지면 점점 종류를 늘려가는게 좋을거예요.
    냄비사시면 갈비찜만 하지 말고 꼭 밥해서 드셔보세요.
    그럼 무쇠의 진가를 아실거예요.
    무쇠솥 밥하는 요령은 불린 쌀에 물 0.5 - 0.7cm 위로 올라오게 붓고 제일 센불로 시작해서 뚜껑으로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제일 약하게 꺼질락 말락, 전기스토브면 1번과 2번사이에 놓고 15 - 17분 후 불끄고 5분후 뚜껑열면 되요.
    밥 푸고 뜨거운 물 부어놓으면 밥 다먹을때쯤 아주 맛있는 누룽지와 숭늉이 기다리고 있지요.

  • 9. 무쇠
    '13.3.20 12:32 PM (190.193.xxx.133)

    링크걸어주셔서 정독 하고왔어요 모든분들 정말 감사감사 해요^^*
    근데 제가본건 사진에서처럼 초코렛색이아니라
    완전히 검은무쇠였거든요
    색을입힌건 아니라는데..
    우리나라무쇠솥보다 훨 탄탄한 무쇠? 일까요?
    링크걸어주신거보면 여기저기 실금같은거도 보이는데 여긴 전혀 그런게 없어요
    그야말로 무쇠에딴딴..
    혹 롯지쓰시는분들 계시면 롯지는 어떠신지요??

  • 10. 무쇠
    '13.3.20 12:48 PM (112.156.xxx.50)

    사용하고 싶은걸 꾹꾹 눌러참는 중이에요

  • 11. 1234
    '13.3.20 3:16 PM (14.63.xxx.149)

    그냥 팍팍 쓰시면 돼요...
    세제써도 되구요. 잘 헹궈내서 말려서 보관하심돼요...불에 구울필요도 없고요.
    물기 닦아내고 10여분 정도 후에 완전건조되면 보관하심돼요.
    철수세미로 닦아도 되구요...
    안과 밖 코팅 안 된 검정이 최고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25 졸업생인데 교수님 찾아뵐 때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래서...뭐가.. 7 .... 2013/03/20 4,006
231024 연무 ..황사..날씨 때문에 너무 짜증나네요.. 1 고릴라 2013/03/20 612
231023 주말에 소개팅을 했는데...그냥 이야기.. 20 38 2013/03/20 5,241
231022 중학교 총회는 원래 하루에 2번 하나요? 7 다그런지요 2013/03/20 818
231021 라바짜 커피 먹을 수 있는 카페 있나요 7 .. 2013/03/20 1,219
231020 내일 대장내시경하는데, 관장 조언부탁드립니다. 12 관장약 무서.. 2013/03/20 2,524
231019 내일 속초여행인데 폭설 ㅠㅠ어때요? 1 여행 2013/03/20 633
231018 고1인데도 시간이 넘 널널해요..이상한거죠? 6 울아들어쩌면.. 2013/03/20 1,232
231017 “창피하지도 않나“ 남녀대학생 민폐 현장 동영상 논란 4 세우실 2013/03/20 1,502
231016 미싱 ,코바늘 초보 동영상 있는 블로그 아세요? ^^ 2013/03/20 601
231015 왜 조선에서 단독으로 김미경씨 논문 건을 터뜨린걸까요... 4 제발 2013/03/20 2,048
231014 3%대 금리시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아직도 몰라? 행복한냠이 2013/03/20 594
231013 수유할땐 꼭 세끼 먹어야 하나요? 3 수유중.. 2013/03/20 910
231012 부침개 반죽 냉장에서 며칠까지 보관 가능한가요? 2 포로리2 2013/03/20 21,961
231011 보험문의요~ 8 하늘 2013/03/20 442
231010 베스트에 차 빌려주신 분 차는 받으셨나요???? 7 토코토코 2013/03/20 1,733
231009 아들녀석들은 아 이렇습니까??? 18 아들엄마 2013/03/20 4,132
231008 좀전에 SBS 장미칼 광고 보셨어요? 6 부엌칼 2013/03/20 2,063
231007 목동) 일본가는데 김치포장 해주는데 있나요? 5 올라 2013/03/20 2,518
231006 봄잠바 좀 골라주세요~ 1 옷사려구요 2013/03/20 536
231005 친정 엄마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52 아픔 2013/03/20 14,218
231004 아사면과 트윌면....이불소재 어떤게 좋을까요? 3 11 2013/03/20 5,641
231003 초3아들 반친구들과 카톡 그룹채팅하면서 노네요 1 2013/03/20 650
231002 정수기 온수 스위치를 껐더니 전기요금이 엄청 줄었어요 9 2013/03/20 3,529
231001 미수금 받을려고.. 10 ... 2013/03/20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