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언젠가 회사 이사님께도 이냄새가 났고 동료남직원 한테도 나네요
뭔가 찌든 냄새 ㅡㅡ
전 저한테서 냄새가 나나해서 킁킁대고 그래요
언제가 회사언니가 네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른다고
그러던데 이런 냄새는 죄송하지만 안씻어서 나는 아닌가요?
1. 남자들이
'13.3.20 11:11 AM (122.37.xxx.113)술 담배를 많이해서 그런가 몸에서 냄새가 좀 나요. 게다가 호흡도 강하고.
2. 파란하늘보기
'13.3.20 11:12 AM (1.231.xxx.161)나더라구요...
땀구멍이 넓어 그런가...
목덜미랑 목 부분에서 진하게 나요..
우리 남편도 이상하게 결혼하고 1년 넘어가니 심하게 나더라구요 30대 중반부터 그전에는
그렇게 안났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요...
참고로 담배 안하고 술도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3. 네
'13.3.20 11:14 AM (118.43.xxx.4)남자들.. 그거 홀애비냄새라고도 하죠. 쿰쿰하고 묵은냄새 같은 거...
남동생 있는데, 잘 씻으면 몸에서는 안 나긴 하는데 그래도 안 씻고 뭉기적 거릴때도 있고 하니까 방에 들어가면 그 냄새가 나요. 아후.. 남동생이 쓰는 방에 들어갈 때마다 나요.
아침저녁으로 잘 씻고, 옷도 잘 갈아입고 그러면 안 나긴 해요.4. oo
'13.3.20 11:22 AM (121.147.xxx.200)본인들은 매일 샤워하는데 무슨 냄새가 나냐고 반박하지만
운동 안하는 사람들에게서 100% 냄새 나더군요
땀 냄새 자체가 달라요. 거기다가 술담배까지 하면 최악이죠.5. 여성
'13.3.20 11:25 AM (1.214.xxx.218)아아 그런거였군요ㅡㅡ
날씨도 비올듯 꿉꿉한데 냄새까지나니 코가 마비되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 앞자리 애가 그렇게 깔끔떠는데 자리서 일어나면 이루말할수 없는 냄새가 났었죠.간장다린 냄새같이요.걔랑 같이 기숙사 생활했는데 안씻는것도 아니었거든요.정말 미스테리였어요ㅎㅎ6. 파란하늘보기
'13.3.20 11:29 AM (1.231.xxx.161)체취가 유달리 강한 사람도 있어요.
잘씻고. 세탁 열심히 해도
매일매일 씻고해도 그렇다고 육식을 즐기는것도 아니고..
술담배를하는것도아니고. 신기하긴하죠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나는건 향기나는 걸 많이 사용해서 그런것 같아요...
바디크림에 바디워시에 이것저것7. 12
'13.3.20 11:37 AM (221.162.xxx.219)남성 호로몬에 의해서 생성되는 냄새라서 지울수 없고,
그냥 이해해 주셔야됩니다.8. 반대로
'13.3.20 11:52 AM (119.207.xxx.50)남성에겐 남성호르몬에 의한 냄새가 납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주 심해지지요.
반대로 여성에게도 냄새가 납니다.
남자끼리는 서로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여자끼리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반대로 남자냄새는 여자가, 여자냄새는 남자가 잘 맡는다고 하네요.9. ..
'13.3.20 12:45 PM (119.69.xxx.48)여자들한테도 특유의 야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경우 많아요.
10. 발효식품 냄새
'13.3.20 1:02 PM (118.209.xxx.183)김치나 젓갈류 좋아하면 더 많이 나요.
서양 사람들도 고기랑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납니다.
특히 젓국 들어가는 음식들 먹으면 으어~
남자들은 거기에 달걀 흰자같은 냄색가지 섞이죠.11. ...
'13.3.20 1:04 PM (175.194.xxx.96)술담배 안하고 운동 매일하고 샤워까지 매일 하는데
냄새나요ㅠ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660 |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 치매? | 2013/03/25 | 458 |
233659 |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 필드로 고고.. | 2013/03/25 | 4,546 |
233658 |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 123 | 2013/03/25 | 2,272 |
233657 |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 저축... | 2013/03/25 | 2,522 |
233656 | '구멍'난 靑 인사검증시스템 개선 필요성 거세 4 | 세우실 | 2013/03/25 | 611 |
233655 | 첫째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첩을 들인 아내심정이라는 말 35 | 입장바꿔 | 2013/03/25 | 5,073 |
233654 | 실용음악학원 추천 부탁 | 음악 | 2013/03/25 | 420 |
233653 | 잠깐 마늘 찧는 것도 이해해 주기 힘든가요? 11 | 층간소음 | 2013/03/25 | 1,859 |
233652 | (서울) 하지정맥류 병원 추천해 주세요!!ㅜㅜ 3 | 절실 | 2013/03/25 | 3,232 |
233651 | 중딩에게 2층침대는? 7 | 아이좋아2 | 2013/03/25 | 971 |
233650 | 최선정.있잖아요.. 7 | 궁금해~ | 2013/03/25 | 2,629 |
233649 | 취업 1 | 음 | 2013/03/25 | 586 |
233648 | 영향력 있는 패션 브로거 ? | 궁금 | 2013/03/25 | 719 |
233647 | 새지않고..냉기 오래가는 보냉병 없을까요? 9 | 부탁드려요 | 2013/03/25 | 1,217 |
233646 | 현미밥하는데 시간이 한시간이나 걸리나요? 7 | 야재 | 2013/03/25 | 1,962 |
233645 | 친박 이경재 방통위원장, ‘최시중’ 악몽 우려 | 베리떼 | 2013/03/25 | 434 |
233644 | 3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3/25 | 418 |
233643 | 보노겐도 쓰고 흑채도 쓰고 | 커피프린스2.. | 2013/03/25 | 422 |
233642 | 75세 노인분 만성 감기에 심신허약.. 어딜 가야할지 3 | 온갖 | 2013/03/25 | 735 |
233641 | 우왕..이니스프리 너무 좋은데요? 63 | 광고아니에요.. | 2013/03/25 | 13,850 |
233640 | 파마로 녹은머리 어찌해야할까요? 7 | 어흑 | 2013/03/25 | 4,188 |
233639 | 서울에서 노부부가 살만한 곳 2 | 거주 | 2013/03/25 | 1,450 |
233638 | 불륜으로 살던말던 관심없는데 연예인 복귀하는 꼴은 못 봄. 3 | 베리베리베리.. | 2013/03/25 | 1,402 |
233637 | 아마존에서 직구한 재봉틀 받아봤어요~~ 13 | 참 저 첨으.. | 2013/03/25 | 3,814 |
233636 | 자전거 배우다 6 | 아줌마 | 2013/03/25 |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