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도둑이 들었는데, 열쇠만 바꾸면 되나요TT

도둑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3-03-20 09:49:39

친정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유럽여행 갔다가 어제 밤 늦게 오셨어요.

한 2주 집을 비우셨는데, 열쇠로 문을 열때부터 느낌이 이상했다네요.

들어가보니 다이아반지, 금붙이 같은 패물들과 현금 몇심만원 등이 모두 털리고 없었데요.

경찰에 신고했는데, 지문감식은 아무것도 안나오고 발자국만 나와서 족적 증거로 가져갔다네요.

그런데 도둑든 날이 몇일전인데, 앞집도 다 털렸데요.

낮에 사람없는집인거 알고 털어갔나봐요.

이런적이 처음이라TT

집 열쇠만 바꾸면 될까요?

너무 무서워요..엄마 혼자 사시는데TT

IP : 175.200.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9:53 AM (67.87.xxx.133)

    방범창 좋은 걸로 이중으로 다시고, 열쇠는 필히 교체하셔야 할거 같아요. 사람 안 다친게 어딥니까... 그리고 집 현관 근처에 씨씨티비 설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 2. ㅇㄹ
    '13.3.20 9:54 AM (115.126.xxx.98)

    한번 티비에 나왔는데..
    한번 턴데..여러번 또 턴다고
    하더라구여...열쇤 반드시 바꾸고..
    저라면 문앞에 씨씨티비 달듯..

  • 3. 원글
    '13.3.20 9:55 AM (175.200.xxx.137)

    에효..그러게요. 사람 안다친게 정말 다행인거네요.
    무서워요

  • 4. ...
    '13.3.20 9:56 AM (119.197.xxx.71)

    세콤 가정집이면 많이 비싸지 않아요. 1년정도라도 계약해보세요.
    아주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전시효과도 있고

  • 5. ...
    '13.3.20 9:57 AM (119.197.xxx.71)

    아 그리고 요새 집안에 설치하는 카메라 있던데요. kt에서 나오던가???
    도둑이 집에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다가 혼자사는 여성을 어찌 했다는 얘기 너무 무서웠어요.
    미리 집안에 뭐 없는지 살펴보고 들어가야겠다 싶었네요 ㅠㅠ

  • 6. cctv
    '13.3.20 10:06 AM (112.185.xxx.130)

    전국의 재소자들 설문조사 해보니..
    cctv가 제일 무섭다고...

  • 7. 가짜
    '13.3.20 11:02 AM (1.244.xxx.16)

    cc tv다세요.장난감으로요.진짜와 똑 같아요.열쇠는 비싸더라도 열기 힘든거 있습니다.

  • 8. ..
    '13.3.20 2:12 PM (110.14.xxx.164)

    또 오기 쉬워요 어디로 들어온거래요?
    문이 멀쩡했으니 창문 같은데...
    가짜라도 cctv 달고 베란다 창 잠그고 다니고 문에다 걸쇠 하나더 설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09 강아지 목욕시킬때요~~ 10 애고힘들어 2013/05/02 1,483
247208 부부에서 동반자로…가족의 의미가 변한다? 불놀이 2013/05/02 889
247207 사촌간 돌잔치 10,5만원 욕먹을 일인가요? 13 .. 2013/05/02 6,331
247206 제천 양육시설 충격적 아동학대…“생마늘 먹이고 독방 감금,석달간.. 6 해피여우 2013/05/02 2,089
247205 봄나들이 필수품 ‘유모차’, 체크리스트 확인하고 선택하자 살랑해 2013/05/02 452
247204 요즘.. 과자 새우깡이.. ... 2013/05/02 845
247203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278
247202 판매자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37 택배 2013/05/02 11,249
247201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700
247200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388
247199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105
247198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77
247197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659
247196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77
247195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844
247194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74
247193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73
247192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524
247191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026
247190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72
247189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111
247188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624
24718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054
247186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68
247185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