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유럽여행 갔다가 어제 밤 늦게 오셨어요.
한 2주 집을 비우셨는데, 열쇠로 문을 열때부터 느낌이 이상했다네요.
들어가보니 다이아반지, 금붙이 같은 패물들과 현금 몇심만원 등이 모두 털리고 없었데요.
경찰에 신고했는데, 지문감식은 아무것도 안나오고 발자국만 나와서 족적 증거로 가져갔다네요.
그런데 도둑든 날이 몇일전인데, 앞집도 다 털렸데요.
낮에 사람없는집인거 알고 털어갔나봐요.
이런적이 처음이라TT
집 열쇠만 바꾸면 될까요?
너무 무서워요..엄마 혼자 사시는데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