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데...있어도 안쓰시는분.

민감녀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3-03-20 09:29:00
 첫 비데 설치한게 17년전.
처음 두어번 시도해 본 후로 절대 안써요.
저랑은 안 맞는듯.
그래도 참 고마운 발명품이라고는 생각해요.
냉장고, 세탁기...그리고 비데. 
아이 셋 키우면서 정말 비데 덕 많이 봤어요.
없었으면 번갈아 푸우 할때마다 안고 씻기느라 손목인대 다 나갔을듯.

IP : 121.165.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9:34 AM (175.253.xxx.102)

    저요. 어릴때 처음 일본 여행가서 보고 기절을 했죠. 그 발상이 너무 지저분해서...ㅠㅠ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그 복잡한 구조에 어떻게 세균이 안 끼겠나 싶어서 절대 사용안했죠.
    근데 갑자기 한국에도 나오길래 으악~~ 그랬는데
    이제는 없는데가 거의 없어서..너무 괴로워요.
    집에도 당연히 설치 안했고요.
    저희 친정에는 설치 했다가 제가 비데의 불결함에 대한 고발 프로 보여드렸더니 바로 떼셨어요.
    전에도 많이 나왔는데...아무리 청소를 매일 해도 그 노즐 주변의 치명적인 세균들은 절대 없앨 수 없다고...
    으..생각만 해도 싫어요.
    전 일본식( 한국식 ) 비데 너무 싫어서 유럽식 비데 써요.

  • 2. .,,
    '13.3.20 9:36 AM (175.211.xxx.10)

    유럽식 비데 첨 들어봐요. 어떤 방식인가요?ㅎ

  • 3. 보보비데 최악~
    '13.3.20 9:42 AM (182.209.xxx.113)

    비데 정말 싫어요. 아파트에 VOVO 일체형 비데 설치되어 있는데..비데는 다 버리고 변기까지 완전 최악이에요. 볼 일 볼 때 오물이 허벅지에 막 튀어요. 보보비데는 절대 사지 마세요~

  • 4. 보보클났다 하하
    '13.3.20 9:56 AM (121.165.xxx.189)

    망하겠네요 ㅂㅂ비데 ㅎㅎㅎㅎ
    유럽식비데는 정말 뭘까요? 전 미국살때마저 웅진꺼 설치했었는뎅..

  • 5. 유럽식 비데는
    '13.3.20 10:07 AM (218.209.xxx.59)

    https://twitter.com/chuleyounge/status/293960606598447105/photo/1

    이게 좋아요.

  • 6. .........
    '13.3.20 10:26 AM (59.15.xxx.240)

    잘만 쓰는데요. -ㅅ-;

  • 7. 동남아 갔더니, 화장실 샤워기
    '13.3.20 10:51 AM (175.117.xxx.250)

    있던데 그게 훨씬 위생적이에요.
    저는 비데용으로로만 사용할수있는 샤워기가 만족스러웠어요. 설치도 간단하고 상품으로 울나라
    나오면 구매하고 싶어요.

  • 8. ..
    '13.3.20 1:35 PM (203.229.xxx.20)

    비데 사용 안한 이후로 질염이 사라졌어요. 절대 안써요.

  • 9. ...
    '13.3.20 2:12 PM (175.211.xxx.10)

    유럽식 비데..사진 보고 나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어떻게 쓰는 물건인고??"
    @.@

  • 10. @@
    '13.3.20 3:17 PM (1.229.xxx.175)

    오래전 로마 여행 가서 유럽식 비데 처음 봤는데 모두들 이게 뭘까??
    윗님처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담날 가이드한테 물어봤더니 유럽식 비데라고....
    잘 모르는 어떤 나이드신 여행객은 과일을 시원하라고 밤새 거기 잠겨둔 적도 있다는
    가이드의 얘기 듣고 다들 웃엇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그때는 왔다갔다 하려면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우리집 남자사람들만 비데 쓰고 전 안쓰는데 유럽식이면 써볼 것도 같아요.

  • 11. ...
    '13.3.20 5:07 PM (175.211.xxx.10)

    사진봐도 모양새가 어떻게 쓰라는건지 짐작이 안되요.ㅡㅡ 변기처럼 앉기에는 커버가 없고 테두리도 얇고. 앞을 향하는건지 뒤쪽을 보고 씻는건지.ㅡㅡ

  • 12. 팔복이
    '14.3.7 10:01 PM (14.35.xxx.251)

    유럽식비데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67 윤창중 옹호발언 정미홍대표 홈페이지 다운 16 걸레 윤창중.. 2013/05/13 3,482
251766 부암동 궁금한 것 3 파란하늘보기.. 2013/05/13 1,976
251765 돌안된 아기에게 하루한번 이유식에 계란노른자 안되나요? 2 ^^ 2013/05/13 3,674
251764 이 상황에서도 51%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1 어이없음 2013/05/13 930
251763 자리를 피하는것도 방법이 될까요? 생활소음 2013/05/13 630
251762 얼큰한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추천 2013/05/13 406
251761 미국 야후 메인에 우리나라 기사가 걸렸네요. 5 9:30 2013/05/13 1,950
251760 저 짐 7호선안인데 방구냄새 ㅜㅜ 5 미치게따ㅠ 2013/05/13 2,339
251759 손가락 골절 병원 안가고 부목대고 있어도 되나요?? 1 ..... 2013/05/13 1,682
251758 음란성 물타기 글에 댓글 쓰지 맙시다! 6 참맛 2013/05/13 590
251757 하루종일 문제집 들고 있는 아이.. 4 중1엄마 2013/05/13 1,444
251756 불행한 직장생활 9 ㅂㅂ 2013/05/13 2,736
251755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442
251754 아들이 어쩌구 딸이 어쩌구.. 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들. 9 .. 2013/05/13 2,115
251753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408
251752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502
251751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36
251750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75
251749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92
251748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63
251747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98
251746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80
251745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823
251744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721
251743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