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데...있어도 안쓰시는분.

민감녀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3-03-20 09:29:00
 첫 비데 설치한게 17년전.
처음 두어번 시도해 본 후로 절대 안써요.
저랑은 안 맞는듯.
그래도 참 고마운 발명품이라고는 생각해요.
냉장고, 세탁기...그리고 비데. 
아이 셋 키우면서 정말 비데 덕 많이 봤어요.
없었으면 번갈아 푸우 할때마다 안고 씻기느라 손목인대 다 나갔을듯.

IP : 121.165.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9:34 AM (175.253.xxx.102)

    저요. 어릴때 처음 일본 여행가서 보고 기절을 했죠. 그 발상이 너무 지저분해서...ㅠㅠ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그 복잡한 구조에 어떻게 세균이 안 끼겠나 싶어서 절대 사용안했죠.
    근데 갑자기 한국에도 나오길래 으악~~ 그랬는데
    이제는 없는데가 거의 없어서..너무 괴로워요.
    집에도 당연히 설치 안했고요.
    저희 친정에는 설치 했다가 제가 비데의 불결함에 대한 고발 프로 보여드렸더니 바로 떼셨어요.
    전에도 많이 나왔는데...아무리 청소를 매일 해도 그 노즐 주변의 치명적인 세균들은 절대 없앨 수 없다고...
    으..생각만 해도 싫어요.
    전 일본식( 한국식 ) 비데 너무 싫어서 유럽식 비데 써요.

  • 2. .,,
    '13.3.20 9:36 AM (175.211.xxx.10)

    유럽식 비데 첨 들어봐요. 어떤 방식인가요?ㅎ

  • 3. 보보비데 최악~
    '13.3.20 9:42 AM (182.209.xxx.113)

    비데 정말 싫어요. 아파트에 VOVO 일체형 비데 설치되어 있는데..비데는 다 버리고 변기까지 완전 최악이에요. 볼 일 볼 때 오물이 허벅지에 막 튀어요. 보보비데는 절대 사지 마세요~

  • 4. 보보클났다 하하
    '13.3.20 9:56 AM (121.165.xxx.189)

    망하겠네요 ㅂㅂ비데 ㅎㅎㅎㅎ
    유럽식비데는 정말 뭘까요? 전 미국살때마저 웅진꺼 설치했었는뎅..

  • 5. 유럽식 비데는
    '13.3.20 10:07 AM (218.209.xxx.59)

    https://twitter.com/chuleyounge/status/293960606598447105/photo/1

    이게 좋아요.

  • 6. .........
    '13.3.20 10:26 AM (59.15.xxx.240)

    잘만 쓰는데요. -ㅅ-;

  • 7. 동남아 갔더니, 화장실 샤워기
    '13.3.20 10:51 AM (175.117.xxx.250)

    있던데 그게 훨씬 위생적이에요.
    저는 비데용으로로만 사용할수있는 샤워기가 만족스러웠어요. 설치도 간단하고 상품으로 울나라
    나오면 구매하고 싶어요.

  • 8. ..
    '13.3.20 1:35 PM (203.229.xxx.20)

    비데 사용 안한 이후로 질염이 사라졌어요. 절대 안써요.

  • 9. ...
    '13.3.20 2:12 PM (175.211.xxx.10)

    유럽식 비데..사진 보고 나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어떻게 쓰는 물건인고??"
    @.@

  • 10. @@
    '13.3.20 3:17 PM (1.229.xxx.175)

    오래전 로마 여행 가서 유럽식 비데 처음 봤는데 모두들 이게 뭘까??
    윗님처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담날 가이드한테 물어봤더니 유럽식 비데라고....
    잘 모르는 어떤 나이드신 여행객은 과일을 시원하라고 밤새 거기 잠겨둔 적도 있다는
    가이드의 얘기 듣고 다들 웃엇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그때는 왔다갔다 하려면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우리집 남자사람들만 비데 쓰고 전 안쓰는데 유럽식이면 써볼 것도 같아요.

  • 11. ...
    '13.3.20 5:07 PM (175.211.xxx.10)

    사진봐도 모양새가 어떻게 쓰라는건지 짐작이 안되요.ㅡㅡ 변기처럼 앉기에는 커버가 없고 테두리도 얇고. 앞을 향하는건지 뒤쪽을 보고 씻는건지.ㅡㅡ

  • 12. 팔복이
    '14.3.7 10:01 PM (14.35.xxx.251)

    유럽식비데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88 둘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10년지나면 정으로 산다네요ㅠ 39 한숨만 2013/06/11 12,691
261087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83
261086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31
261085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25
261084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이들인지 남.. 2013/06/11 731
261083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2013/06/11 1,337
261082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yj66 2013/06/11 749
261081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샤워 2013/06/11 1,658
261080 40대 후반 1 궁금맘 2013/06/11 1,801
261079 나는 진보? 보수? 9 나는 멀까 2013/06/11 837
261078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2013/06/11 13,585
261077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어찌해야 2013/06/11 815
261076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김치 2013/06/11 1,235
261075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답답해 2013/06/11 2,538
261074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ㄱㄴ 2013/06/11 1,023
261073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코코넛 2013/06/11 1,370
261072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구매대행 2013/06/11 938
261071 팬질의 순기능 1 dd 2013/06/11 792
261070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개목사 2013/06/11 4,618
261069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2013/06/11 2,938
261068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2013/06/11 1,468
261067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2013/06/11 3,147
261066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귀요미엄마 2013/06/11 1,591
261065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2013/06/11 1,486
261064 제모비용에 대한 궁금점^^ 6 hts10 2013/06/11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