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구하러 다니다 하나 괜찮은 거 보고 여기 하면 되겠다 했었는데요.
제가 이틀간 넘 아파서 못 챙겨 본 그 사이에 동생이 부동산업자가 요구해서 계약금을 넣었더라구요.
내일 계약하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여쭤 보고 싶어요. 젊은 여자 둘이라 만만하게 상대하는 것 같아요.
좀 봐주시기 부탁드릴께요.ㅠㅠ
신축 오피스텔인데 같은 평형에 주방 분리된 타입이 있는데 그 사실 알려 주지 않았고
당장 내일 계약인데 계약 물건이 아니라 같은 구조 샘플만 보여 주었거든요.
그리고 요즘 네이버 부동산 매물 금액 거의 정확하지 않나요?
거의 1000만원을 더 비싸게 부른 거 같아요. 이 부분 내일 오전에 다른 부동산에 확인해 볼려구요.
근데 위 사실 말하면서 요구사항 (다른 타입 보여달라. 금액 조정)
말해 보고 안되면 계약금조로 넣은 100만원 돌려 달라 해도 괜찮을까요?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은 부분과
신축이라 전세 물건 많음에도 빨리 계약금 넣으라 종용했더라구요.
전세 하도 말이 많아서 너무 불안해요. 둘 다 경험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허술하게 보여서 호구 되는 거 아닌지.
동생은 걱정되서 잠도 못자는 거 같아요. 제가 안 아파서 관여했으면 나았을 텐데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