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생글동글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3-03-20 01:00:32
제가 5년전에 미국 갈 일이 있어서 비자를 받았어요
물론 관광 비자죠..
10년짜리 비잔데 중간에 여권 기간이 만료가 되어 갱신을 했어요

전자 여권으로 새로 받았는데 새로 만들때 새로 사진 찍기가 싫어서ㅡ저 진짜 사진 사진 찍는게 싫어요 ㅠㅠㅡ
5년전 비자만들때 찍은 사진을 들고 갔어요..
근데 걍 만들어 주더라구요

이번에 또 미국 갈 일이 있어서 비자 있는 여권이랑 새로 발급 받은 여권을 들고 가려했더니
남편이 사진 땜에 안 될거래요..
그냥 새로 찍어서 하지 ,돈 아낀다고 미련을 떨었다 한소리 들었어요 ㅠㅠ
5년전 사진이랑 이번에 새로 한 여권 사진이 똑 같다면 문제가 생길라나요?

그냥 이번 여권만 갖고 가야겠죠?
검색해 보니 무비자 입국 대신 내 명의 카드가 있으면 수수료 내고 입국 신청이 되나 보더라구요
사진 값 아낄려다 아낀 것도 아니고 괜시리 퉁박만 먹었어요 에잉...
IP : 39.7.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1:05 AM (58.224.xxx.19)

    간혹 문제삼기도하는걸로알고있어요

  • 2. cho
    '13.3.20 1:17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가 브라질 한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데요
    딸이 미국으로 시집을 가서 미국을 자주 드나드셨었거든요.
    근데 전자여권을 안만들고 님처럼 예전 10년 비자가 있는 구여권을 들고 새여권에 붙여서 다니셨어요.
    여러번 왔다 갔다 하셨는데 거의 문제 없었다가 차로 캐나다 여행갔다오다가 돌아오는 미국 국경에서 그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더라고요. 고모는 구여권 신여권 사진도 달랐는데..뭔가 이상하다고 계속 붙잡아두더라고요 --;;
    진짜 짜증났었어요. 여행 갔다 돌아오는 길이라 다들 엄청 피곤했었는데 이유없이 일행들을 다 일단 붙잡아두니 화가나던데요. 고모도 엄청 당황스러워했고요.

    그냥 10년짜리 비자 말고 신여권 만드셨으면 그냥 비자 새로 받으시는게 깔끔하실거예요.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듯 해요. 미국은 이민국에서 꼬투리 잡으려면 희한한거로 꼬투리 잡더라고요.

  • 3. 미국 육로 여행시엔
    '13.3.20 4:46 AM (71.156.xxx.169)

    심사가 더 까다롭답니다.
    왜냐하면 육로로 밀입국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캐나다와 국경,그리고 멕시코와 국경하고 있는 곳들의
    심사가 특히 까다로와여~~^^

  • 4. 맨하탄 영사관에서
    '13.3.20 5:47 AM (24.103.xxx.168)

    영사가 사진 옛날꺼 재사용하면 문제 생긴다고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해서 저도 다시
    사진 찍어서 전자여권 다시 만들었어요.

    공항에서 꼬투리 잡히면 피곤해 집니다.사진 잘 나온걸로 여권 만들려고 하는 순수한 마음을
    불법을 위장하려는 것 처럼 오해(?)받을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90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카페 2013/03/20 3,598
231989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2013/03/20 1,730
231988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70 콜롬비아홀릭.. 2013/03/20 12,399
231987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언어 2013/03/20 2,474
231986 왜 금융권 빅4, 여성임원 '0'이유는요? 1 금융계 근무.. 2013/03/20 589
231985 중학교 총회 갔다가...ㅠ 1 걱정중 2013/03/20 3,140
231984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2013/03/20 2,293
231983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사랑했나봐 2013/03/20 1,543
231982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유투 2013/03/20 864
231981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세우실 2013/03/20 2,905
231980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769
231979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44
231978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621
231977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51
231976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68
231975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206
231974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228
231973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113
231972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36
231971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547
231970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694
231969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110
231968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831
231967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371
231966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