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께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찧어 뇌출혈이 왔어요
1. ..
'13.3.20 12:46 AM (112.148.xxx.220)힘내세요...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힘내세요...꼭 쾌차하실겁니다..2. 깐네님
'13.3.20 12:47 AM (175.215.xxx.53)기운내세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췌장암 위암 뇌출혈 당뇨 정말 골고루 다 가지고 계셔서 정말
힘들었는데 고비를 넘기고 나니 괞찮으셔요 약이랑 운동이랑 또 좋다는것두 골 고루 챙겨 드시구
지금은 좋은상태를 유지하고 계셔요 용기를 내세요3. ...
'13.3.20 12:48 AM (59.15.xxx.61)수술이 잘되셨다니 일단 안심하세요.
뇌출혈이니...장애가 남을 수 있지만
당뇨 혈압 없으시니...재활만 열심히 하시면
그런대로 거동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님이 먼저 힘내시고 간호 열심히 하세요.4. 힘 내세요
'13.3.20 12:48 AM (223.62.xxx.144)지주막하출혈은 정말 무서운 병이지요.. 저희 어머니도 같은 병으로 쓰러지셨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옛모습 그대로 생활하십니다. 얼마전 검진 받으니 아주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어머니도 초기 의식이 있으셨으나 의사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할 정도로 출혈량이 많은 상태였지만 다행히 후유증도 다 이겨내셨어요!! 초기 병원애 도착할 때 의식이 있으면 예후가좋다고 하더라구요. 꼭 일어나실겁니다! 힘내세요!!
5. 스뎅
'13.3.20 12:49 AM (182.161.xxx.251)ㅁ잘 모르지만 일단 아버님의 쾌차를 무조건 빕니다 저희 어머니는 쓰러지시고...그게 마지막 이었어요ㅠㅠㅠㅠ
6. soulland
'13.3.20 12:49 AM (223.62.xxx.47)부디 괜찮아지시길..
저희 어머님도 수술 받으시고.. 기억이 다소 혼미하시긴하지만..일상생활도 가능해지셨답니다.
회복하시면..퇴원까지는 거의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ㅠㅠ7. 쓸개코
'13.3.20 12:53 AM (122.36.xxx.111)아버님 약주하신다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여러가지 지병에 참 치료도 쉽지않을텐데요;;
연세많으신 어르신들 수술하시면 점차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울 아버지도 몇년전 고관절 수술하시고 마취에서 깨어나시는데 2박3일 걸리셨어요.
눈은 떴는데 초첨도 없고 전신마비 환자처럼 비몽사몽 ㅜㅡ
이틀 지나니 고개도 돌리시고 희미하게 대답도 하시더라구요.
술은 무조건 끊게해드리세요.8. ㅇㅇ
'13.3.20 1:05 AM (180.182.xxx.184)제 지인도 지주막하 수술 후 두어달간 사람도 못 알아보고 거동도 못 하셨는데 몇 달 지나 완전히 나으셨어요. 너무 낙담 말고 기다려보세요.
9. ...
'13.3.20 1:12 AM (59.15.xxx.61)이제 신경외과 벗어나면 재활운동만이 살 길입니다.
열심히 운동시켜 드리세요.
재활운동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참 신기하더라구요.10. ...
'13.3.20 1:15 AM (222.108.xxx.252)꼭 일어나실거예요. 왠지 님의 글을 읽는 데 꼭 회복하실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힘내세요. 낙담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11. 아
'13.3.20 1:25 AM (211.234.xxx.241)시어머니께서 그걸로 돌아가셨어요.아~~~근데 전혀 의식도 눈도 안뜨셨어요...희망이 보여요..당뇨도 없으시고....기운내시고 신께 비세요..의사인 인간은 다 할일했어요
12. 물고기
'13.3.20 1:25 AM (220.93.xxx.191)지혈이 되야할텐데요
꼭 회복하실꺼예요
옆에서 힘내시라고 말씀많이해주세요ㅜㅜ13. .......
'13.3.20 6:42 AM (211.211.xxx.99)회복 되실거예요... 기쁜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꼭 글 써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012 | 미니오븐 살때 꼭 필요한 사양이 있다면? 3 | 미니오븐 | 2013/03/23 | 1,646 |
232011 | 중고등학생(남학생)운동화 몇켤레정도 갖고있나요? 1 | .. | 2013/03/23 | 1,002 |
232010 | 습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나요? 1 | 광교신도시 | 2013/03/23 | 530 |
232009 | 남친의 말. 7 | 궁금해요 | 2013/03/23 | 1,336 |
232008 | 집기운??? 저희집에 오는 사람들 저희집에 있음 노곤하고 졸립대.. 10 | Yeats | 2013/03/23 | 9,577 |
232007 | [질문]냉장고 선택! 디오스의 매직스페이스 vs T9000 참맛.. | 냉장고 | 2013/03/23 | 2,152 |
232006 | 중학교 영어시험에 교과서 암기가 많이 중요한가요? 10 | ... | 2013/03/23 | 2,414 |
232005 | 박근혜가 김재철을 품고 가나봐요.^^ 10 | ㅇㅇㅇ | 2013/03/23 | 1,963 |
232004 | 밀레 청소기 새로 나온다는 신형모델에 대해서 아는 분 계신가요... 6 | ... | 2013/03/23 | 1,233 |
232003 | 나를 웃게하는 그의 대화법 7 | ㅎㅎㅎ | 2013/03/23 | 1,967 |
232002 | 역시 집은 따뜻해야.. 2 | 너머 | 2013/03/23 | 1,468 |
232001 | 결혼 20년만에 처음으로 믹서기를 샀어요 6 | dd | 2013/03/23 | 2,198 |
232000 | 목동 예술인센터에 갈려면 4 | 먹동 | 2013/03/23 | 632 |
231999 | 중2딸아이.몸매집착때문에 짜증나요. 13 | 딸이하나라서.. | 2013/03/23 | 3,673 |
231998 | 박시후 다음주내로 기소의견 송치계획이라네요 32 | 스텔리쉬 | 2013/03/23 | 3,994 |
231997 | 신발 굽 갈아보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1 | 방법이.. | 2013/03/23 | 1,152 |
231996 | 해독쥬스 드시는 분들께 질문 5 | 구름 | 2013/03/23 | 2,105 |
231995 | 집값 오르나 봐요 42 | 벗 | 2013/03/23 | 14,058 |
231994 | 영어 못하는 고1, 과외가 답일까요? 10 | 고민 | 2013/03/23 | 2,091 |
231993 | 자게에 들어와서 보내는 하루 30분 6 | 나나 잘하자.. | 2013/03/23 | 1,113 |
231992 | 로봇청소기 중에 물걸레되는 것은 어떤건가요? 3 | 물걸레질 힘.. | 2013/03/23 | 1,091 |
231991 | 2개월된 푸들 9 | ... | 2013/03/23 | 1,767 |
231990 | 원세훈, 24일 미국행…도피성 출국 의혹 6 | 세우실 | 2013/03/23 | 1,070 |
231989 | 급해요ㅠㅠ 이촌동 아파트이름이요 ㅠㅠ 2 | 급해요ㅠㅠ | 2013/03/23 | 1,427 |
231988 | 샌드위치메이커 | .... | 2013/03/23 | 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