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야 인생그렇게

[베스트]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동서야 너무 거져먹는다

[...]

형님도 만만치 않으시쟎아요

[...]

한 마디만 해도 척척 알아듣는 82의 동지감...ㅎㅎㅎ

[시에미다]

얘들아 너네 둘 다 똑같다.
적어도 나 며느리일 때는 안그랬다..

[형님도]

발 빼세요 TT

[...]

어머니...너무 티나게 편애하지 마세요.

[시누이]

둘다 시집이야 잘왓지
용됫네 용됫어...ㅋㅋㅋ

[시할미다]

늬들도 늬 시애미 니큰시애미 빼다박았구나.

[ㅎㅎㅎ]

다들 넘 잼있으시네요~~
ㅎㅎㅎ

[그러게..]

도련님이 막내지 니가 막내냐!!!!
나이도 나랑동갑에다 생일도 빠르고 시집도 먼저 왔으면서..
제발 기본만 최소 기본만은 하자.
같은 며느리다 나는 너에 종이 아니란다.
어머니 뒤에 숨지 말란말이야~

[형님도요]

그리 살지마세요

[스뎅]

원글님은 속 터지실듯....;;;;ㅠ

[ㄹㄹㄹㄹ]

형님, 손하나 꼼짝 안하고 입으로만 지시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다른집 형님들이 하는 말만 인용해서 맏며느리 자리 힘들다고 하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잘하는 것까지는 안바랄테니, 뭐 하나라도 좀 해요.

[ㅎㅎ]

원글님도 적당히하세요..
뒤에서 남 흉이나 보면서 살지 마시구요.. ㅋㅋ

[쓸개코]

미치겠다 ㅎㅎㅎㅎ 왜이러세요 들~~

[형니임~]

여기에다가 서로 한번 까발려봐요?
작년 이맘때 거시기 한거
둬달전에 거스기 한거 저도 한번 불어봐요?
에이~
행니~~~ㅁ
그냥 봐쥉!힝~

[저도그럼 형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넘 뻔스러운거같아요
제발 할만큼 하고삽시다요^^

[아잉~~~]

형님,, 거저먹기 쉬운줄 아세요?
제가 그냥 거저먹는걸로 보이세요?
간 빼고 쓸개 빼고 자존심빼고
다,, 나름 애써요.

[..]

어머님 아버님 며느리들 차별하는거 아닙니다.
왜 아쉬울때만 맏며늘을 잡으시죠??

[지송허유]

형님 빤스 훔쳐 입어서~

[정글속의주부]

형님 우리 그냥 외식해요~ 비용은 n분의 1로~~

[형님!]

제가 거저먹은 덕에 콩고물 드셨잖아요~!!!

하고 쓰고 보니,

난..
외며느리! ㅜㅜ

어머님~ 나만 보지 말아쥉~~~~~ 잇힝!! >ㅂ

[그러고보니]

몇일뒤 제사네.ㅜㅜ 그렇게 잘? 하는 여자 델고온다며~~ 잘 하는거 모에요☞☜. 좀 보여주면 안될까요☞☜

[그러고보니]

아....울 집에서 내가 직장갔다와서 치려논 음식은 잘 먹던거 말구요~~.제사는 내가 손님 대접 하는날 아니자아여...어머니생신. 그날도 날로 먹었지?..아 날로 먹는거 좋아하더라...생밤도 잘먹더라.

[형님야말로]

거저먹고계시죠..멀리산다고 제사차례못오면 나한테 미안타 고맙다 한마디는하셔야할것아녜요..시부모님하고만 통화하고 끊는 얌통머리는 봐줄래도 봐줄수가 없네요 좀 인간이 되기를..

[형님!!!!!]

저는 형님의 몸종이 아니랍니다 다른가족에게 인사받고싶음 본인이 조금이라도 하세요 제가차려놓은밥상에 숟가락도 남이볼때놓으며 인사듣지마시고 17년 너무길잖아요?

[음]

원글님 좀 속상하신가 봐요.
뭔 내용인진 모르지만 힘 내세요!!!
댓글님들 재밋긴 하지만 좀 못 됐다.

[ㅎㅎ]

우리집은 형님이 거저먹는데.

[동서라는 님!]

15년 넘게 넘처럼 살아놓고
니남편 편찮으시셔?서 아주버님이 좀 들여다보고 관심보이니
물로 보이냐? 앵기지마. 느그들 넷다 펀치 먹이고 싶어진다.
넷이 누구인지는 알겠지?

[동서]

동서야, 난 네가 시누이 같다. 너 때문에 더 힘들다.. 눈치껏 적당히 해야지

[....]

동서가 아무리.손아래라고 애도 아니고 누구야라니 남편아 시동생아 아가씨야 그렇게는.안 부르먄서...

[음...]

형님도 몸 좀 사리세요.
스트레스로 병들면 나중에 형님 자식들이 고생해요.

[동서..]

그동안 우리한테 가져간 돈 왠만하면 달란말 안할테니 어머님 뒤에 숨어 제발
이제 그만 손벌려라..
우리가 니네 은행이니? 사람이 사람구실은 하고 살자..

[제가 그런 사람]

가져간돈 많고 어머니 뒤에서 손벌리는 게 접니다,,

근데 그거 다 던제 갚나 가시방석이구 은행 신용은 낮어서 이천 밖에 안되구 그래서 제가슴
은 새가슴 으로 다 쪼그라 들었습니다

저는 동서 입장이지만 안풀리는 인생이라
죄송합니다

[....]

동서란 단어조차도 싫은 너....
이중인격에다 진상인 너로 인하여 니가 이집안에 들어온 순간, 이 집안 남자 형제셋의 사이는
쫙 갈라졌지. 너의 힘이 대단하다.....
진짜 얼굴도 보기싫은 너 ..... 인생 똑바로 살아라....

[형님처럼]

입으로만 효부 코스프레 하고 뒤로는 노인네들 돈 악착같이 뜯어가는 형님보다는
묵묵히 맨땅에 헤딩 하더라도 아쉬운 소리도 안하고 앞만 보고 사는게 제가 차라리 인간다운거에요.
콩고물 받아먹는건 당연하고..의무는 똑같이..아니 오히려 더 밀어다부치지 못해서 안달하는
모습..동서시집살이로 잡아보려 한다고 그게 먹힐거 같았나요?택도 없는 소리 ㅎ 세상에
공짜 없는거 잘 아시면서..어디서 거저 먹을 생각을 하시는지.

[시누형님]

제발 사고 좀 치지 말아요. 아니면 형님이 다 내시던가요.
글고 막내형님, 생색 좀 내지 말아요. 그리고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사라고 뽐뿌질 하지 마시고요.

[죄송해요 형님..]

형님 죄송해요..
저도 그러려는건 아닌데..
그래도 저 형님 좋아하는거 아시죠??
그래도 제가 닦아놓는 덕도 형님 보시잖아요^^
형님 욕은 제가 먹을테니.. 형님은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다..]

자업자득이에요..
뿌린 만큼 거두는 거구요..

[...]

울 동서가 보면.. 내가 쓴 글인 줄 알겠네요.

[ㅇㅎㅎ..]

웃음만 나오네요...

[행님]

거저 먹어도 보태 준것도 없잖아유

[형님이나...]

잘 하세요~~~

[동서야]

너 이혼하고 안보니 살것 같다
혹시 재혼하게 되면 제발 맘보 고치고 그전에 상담 치료좀 받아라
너한테 넘어가 인생 망친 도련님이야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지만.형제 남매 사이도 다 틀어지고
참 서로서로 악연이었구나...

[ㅜㅜ]

형님 죄송해요 그렇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흑흑 ㅜㅜ....

[아쉽]

흑.... 너무 서러워요... 외롭고요...

형님도 동서도 업서요

다늙은 시누하나.... 거저 드려요... 1+2 행사요 .. 시엄마 시아빠....

[...]

동서 제발 어머님 뒤에 숨어서 막내딸 코스프레 좀 하지 마....가끔 동서가 내 시누인가 헷갈려 에효~

[``]

어른 뒤에 숨는 동서 용서 할 수 있습니다.
남편 뒤에 숨는 동서 용서 할 수 없습니다. (형님 그이가 어쩌구 저쩌구 ---)

[난 동서가]

동서같은 며느리 두면 어떤 기분일까 정말 궁금해~

[참크래커]

형님~~안찔리세요^^형님의 나이가 너무 무색해서 민망해요.

[쭈~맘]

형님~~ 아주버님 뒤에서 그러지마시고... 아주버님 핑계대시지 마시고.. 막내처럼 맨날 모른다하시지 마시 고 시어머님 생신도 제사도 좀 알아서 제가 연락하기전에 미리 좀 챙기시고... 언제까지 모르쇠노릇 하실런지.. 낼모레가 50입니다요... 애라도 있음 애핑계로 암것도 안하시겠어요... 쯔쯔

[진짜]

동서 그렇게 살지 말아라 니가 제일 똑똑한 거 같지? 언젠가는 니꾀에 니가 넘어간다

[그래]

동서야 때는 때대로 간단다.
너 하는 짓 네 딸들이 받는다.무섭지.

[아이고]

원글님도 슬슬 발빼세요
괜히 고생하다 몸만 상해요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내말이요]

동서 제발 어머님 뒤에 숨어서 막내딸 코스프레 좀 하지 마....가끔 동서가 내 시누인가 헷갈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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