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올해 대학에 갔는데 오늘 학교에서 안내문이 왔다고 카톡으로 보내왔네요.
다른지방에 있거든요.
학교에서 근처 보건소에서 서비릭스(?)라는 주사약으로 맞는다고 95000원씩 3회에 걸쳐 맞는거라네요.
원래 40몇만원인데 이렇게 맞으면 30만원이 채 안든다고 신청할사람 접수받는다네요.
요즘 많이 맞힌다고는 하는데 꼭 맞히는게 좋은지,저약은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무슨 주산지 왜 맞는건지는 아냐했더니
응, 알아.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이러네요 ㅋㅋ
그러니까 그걸 왜 맞아야하는건진 아냐고~
몰라, 맞는 애들 있어. 그러고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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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자궁경부암주사 맞히나요?
..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3-03-20 00:04:53
IP : 39.11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20 12:09 AM (59.15.xxx.61)대학에서 여학생들 많이 맞아요.
작년 초까지는 학교에 나와서 맞혀주었는데
작년 후반부터는 보건소나 지정병원가서 맞으라 했네요.
우리 아이는' 가다실'인가 그 약으로 맞았구요.
1회에 13만원 넘게 맞은거 같아요.총 40만원
예방주사이니 맞히는게 좋지 않나요?
그 약은 새로나온 약인가요...좀 싸네요.2. 마리
'13.3.20 12:12 AM (125.128.xxx.193)조근이라도 더 어릴때?! 맞는게 효과가 높다고 알고있어요.
그게 노출 빈도 탓인건지 아니면 어리면 항체 생성이 더 잘 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릴때 맞으라고 조언해서 찜찜했지만 맞아두긴 했고요.
가다실이 좀더 비싼데 예방 범위가 더 넓어서 그걸로 맞았어요.3. 가다실로
'13.3.20 12:44 AM (119.67.xxx.88)조금 비싸도 가다실로 맞추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차이점 설명있을꺼에요.
그리고 9세이상부터는 가능하구요
저희 아이랑 친구애들은 6학년 이번에 맞았어요.
꼭 접종하세요4. 그게
'13.3.20 1:10 AM (14.52.xxx.59)약효도 검증이 안됐고
미국에서도 한참 맞추다가 요새는 안 맞춘다고 하는데
의사나 관계자 분들 좀 알려주세요
저희애도 학교에서 놔주는데(저렴하게) 그것도 안 맞으면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꺼려져요
요즘 병원들이 장사가 안되는지 어디만 가면 별별 예방접종 하라고 안내문만 한보따리 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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