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답답하네요

ᆞᆞ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3-03-19 23:53:05
언제 훨훨 날아다닐런지
사춘기애들ㅊ비위 맞추랴 밥하고 반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간식해주고...
그저 식구들 치닥거리가 일이네요
신랑은 맨날 열두시라 혼자서 애들이랑 있는게 늘상이구요
누군 전업부럽다지만 사는거ㅈ넘 답답해요
누구네 애들은 엄마가 일나가도 자기할일 잘하고한다는데 우리집애들은 미덥지도않고
언제쯤이면 신나게 살아보려나요
ㅎ 혼자맥주한잔하고 끄적여보네요
IP : 218.38.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네님
    '13.3.20 12:01 AM (175.215.xxx.53)

    저는 너무 일만 열심히 하구 살아와서 집안일을 잘 못해요 아기자기하지도 않구
    요리솜씨가 뛰어 나지도 않아서요
    그래서 요즈음은 내가 왜 일했지 하구 생각이 들때도 많이 있구요
    부엌에 가면은 자신감이 없어요 그러니 전업주부도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집안일이든 음식이든 그러한 것에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 2. ...
    '13.3.20 1:03 AM (59.15.xxx.61)

    저도 그런던게 엊그제 같네요.
    애들 대학만 가도 엄마 할 일이 확 줄어요.
    그 때는 또 허무하고...
    취미생활이나 종교, 운동을 해보세요.

  • 3. mm
    '13.3.20 11:49 AM (118.39.xxx.23)

    집에서 살림만 하시는분 정말 부러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08 . 6 속상해 2013/05/02 1,504
247007 5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2 284
247006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뭘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주는 남편. 20 아정말 2013/05/02 2,885
247005 kt-sk로 인터넷 티비 갈아타려 합니다. 절약 2013/05/02 428
247004 요가원 추천부탁드려요. 서초 방배근.. 2013/05/02 488
247003 미용실 갈려구 동네까페들어가서 검색하는데,,,, ㅇㅇㅇ 2013/05/02 382
247002 상추,부추 씨앗? 모종? 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다이소? 2013/05/02 936
247001 중학생 아이 먹일 오메가,유산균 있나요? 5 코스트코 2013/05/02 1,366
247000 실거래가 1억7천정도인 아파트담보대출로 삼천정도 받는다면... 3 .. 2013/05/02 1,148
246999 늘 시엄마편 남편.. 4 .. 2013/05/02 1,144
246998 일반주택인데 옆집대화소리 들리는 집 많은가요????? 4 ㅇㅇㅇ 2013/05/02 1,267
246997 생각나는 선생냄이 계시는데 2 내 생애에 2013/05/02 550
246996 전 축의금 빈봉투도 받아봤어요... 43 과연 2013/05/02 22,548
246995 삼생이 6 삼생이 2013/05/02 1,424
246994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10 묘하게빈정상.. 2013/05/02 2,193
246993 카톡이요 2 카톡 2013/05/02 587
246992 아들 어릴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2 다시 그때.. 2013/05/02 530
246991 미국 필라델피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5/02 959
246990 키가 145인데 ... 10 직딩 딸맘 2013/05/02 2,543
246989 아이들 중국어 과외 시키는 분들 얼마에 시키세요? .. 2013/05/02 446
246988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602
246987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1,923
246986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137
246985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42
246984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