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 전화번호를 잘못 알려주고 다니는건지.....

폰번호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3-03-19 22:50:50

아이가 번호를 쓴지 1년정도 되었는데 어제 오늘  학자금 대출이 연체됬다거나 빨리 입금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뭔가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이번엔 단체 카톡으로 카톡이 오는데 아이 친구들인가 해서 봤는데 말투가 초등생이 아니네요.

아이 친구목록에도 없는 사람들이고요.

 

어떤 사람이 전화번호를 잘못 알려주고 다녔을때

그 사람들의 지인들이 우리아이 핸드폰 번호를 저장하면 카톡에서 단체채팅을 걸수 있나요?

참....이거 어떻게 하죠?

 

 

IP : 14.47.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9 10:55 PM (58.226.xxx.146)

    저는 몇년째 같은 번호 쓰는데, 어느날 갑자기 도서관 대출 기한 넘었다고 문자 와서 전화 했었어요.
    이름도 다른 사람이었고, 제가 사는 곳과는 4시간쯤 떨어진 지역이었고요.
    전화해서 이 번호는 제가 쓰는거고, 저는 그 사람 아니라고 다시 알아보시라고 했었어요.
    누가 대학 입학하고나서 전화번호 다른거 쓰나본데..
    학자금 대출 문자도 오고, 전체 카톡도 오고 아주 버라이어티하네요.
    저라면 또 전화나 카톡 할 것같아요. 뒀다가 문제 생길까 걱정돼서요

  • 2. 원글
    '13.3.19 11:13 PM (121.136.xxx.249)

    방금 단체카톡에 전화번호가 잘못 된거 같다고 했는데 농담따먹기식으로 ....
    별 말을 안하네요 참.......
    울 애이름 대면서 누구냐고 하는데 기분이 별로에요

  • 3. 경험자
    '13.3.19 11:24 PM (14.52.xxx.159)

    저도 힘들었어요
    번호 전 주인이 돈떼먹고 도망쳤나봐요
    한참동안 살벌했어요 ㅜ..ㅜ;;;;;

  • 4. 신규
    '13.3.19 11:4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3년전쯤 신규가입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사람을 찾는 전화가 시도 때도 없이 옵니다. 전 사용자가 중국교폰지 경상도 사람인지는 몰라도 전화를 받으면 여보세요도 아니고 대뜸 xx가? xx야 내다라고 막 내뱉어요.
    듣기도 싫을 뿐더러 왜이리 예의가 없는지...
    그분 전화가 아니라 해도 다음날 똑같은 사람인 것 같은데 또 전화해서 알아듣기도 힘든 말을 해대니 정말 노이로제 걸릴 정도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71 봄잠바 좀 골라주세요~ 1 옷사려구요 2013/03/20 550
232070 친정 엄마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52 아픔 2013/03/20 14,235
232069 아사면과 트윌면....이불소재 어떤게 좋을까요? 3 11 2013/03/20 5,658
232068 초3아들 반친구들과 카톡 그룹채팅하면서 노네요 1 2013/03/20 664
232067 정수기 온수 스위치를 껐더니 전기요금이 엄청 줄었어요 9 2013/03/20 3,546
232066 미수금 받을려고.. 10 ... 2013/03/20 1,113
232065 카페인이 넘 강한거 같은데 빨리 중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베베 2013/03/20 4,869
232064 고 2 아들 이런땐 어찌해야 하는지요 6 무지개 2013/03/20 1,539
232063 동네 아줌마에게 질투를 느낄때... 8 질투의화신 2013/03/20 4,768
232062 1마일(혹은4마일) 걷기 하고 계신가요?^^ 5 아롱 2013/03/20 2,680
232061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이이제이 2013/03/20 393
232060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초등샴푸 2013/03/20 612
232059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핸폰없는사람.. 2013/03/20 481
232058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2013/03/20 1,333
232057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오오 2013/03/20 1,513
232056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677
232055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582
232054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228
232053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756
232052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413
232051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역시나그럴줄.. 2013/03/20 11,835
232050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카페 2013/03/20 3,598
232049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2013/03/20 1,730
232048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70 콜롬비아홀릭.. 2013/03/20 12,398
232047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언어 2013/03/20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