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 전화번호를 잘못 알려주고 다니는건지.....

폰번호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03-19 22:50:50

아이가 번호를 쓴지 1년정도 되었는데 어제 오늘  학자금 대출이 연체됬다거나 빨리 입금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뭔가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이번엔 단체 카톡으로 카톡이 오는데 아이 친구들인가 해서 봤는데 말투가 초등생이 아니네요.

아이 친구목록에도 없는 사람들이고요.

 

어떤 사람이 전화번호를 잘못 알려주고 다녔을때

그 사람들의 지인들이 우리아이 핸드폰 번호를 저장하면 카톡에서 단체채팅을 걸수 있나요?

참....이거 어떻게 하죠?

 

 

IP : 14.47.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9 10:55 PM (58.226.xxx.146)

    저는 몇년째 같은 번호 쓰는데, 어느날 갑자기 도서관 대출 기한 넘었다고 문자 와서 전화 했었어요.
    이름도 다른 사람이었고, 제가 사는 곳과는 4시간쯤 떨어진 지역이었고요.
    전화해서 이 번호는 제가 쓰는거고, 저는 그 사람 아니라고 다시 알아보시라고 했었어요.
    누가 대학 입학하고나서 전화번호 다른거 쓰나본데..
    학자금 대출 문자도 오고, 전체 카톡도 오고 아주 버라이어티하네요.
    저라면 또 전화나 카톡 할 것같아요. 뒀다가 문제 생길까 걱정돼서요

  • 2. 원글
    '13.3.19 11:13 PM (121.136.xxx.249)

    방금 단체카톡에 전화번호가 잘못 된거 같다고 했는데 농담따먹기식으로 ....
    별 말을 안하네요 참.......
    울 애이름 대면서 누구냐고 하는데 기분이 별로에요

  • 3. 경험자
    '13.3.19 11:24 PM (14.52.xxx.159)

    저도 힘들었어요
    번호 전 주인이 돈떼먹고 도망쳤나봐요
    한참동안 살벌했어요 ㅜ..ㅜ;;;;;

  • 4. 신규
    '13.3.19 11:4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3년전쯤 신규가입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사람을 찾는 전화가 시도 때도 없이 옵니다. 전 사용자가 중국교폰지 경상도 사람인지는 몰라도 전화를 받으면 여보세요도 아니고 대뜸 xx가? xx야 내다라고 막 내뱉어요.
    듣기도 싫을 뿐더러 왜이리 예의가 없는지...
    그분 전화가 아니라 해도 다음날 똑같은 사람인 것 같은데 또 전화해서 알아듣기도 힘든 말을 해대니 정말 노이로제 걸릴 정도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07 공구 또 샀네요 ㅜ.ㅜ 2 으어 2013/03/23 1,545
232006 사람들이 너무 오래 살아요~! 7 아아 2013/03/23 2,806
232005 4.24재보선과 진보정치의 고민(대담:노회찬 대표) 2 ㅇㅇ 2013/03/23 476
232004 방금 EBS 금요극장 <레아와 다리아> 보신 분 계신.. 3 포로리2 2013/03/23 1,540
232003 2012 이자 배당소득지급명세서가 왔는데요 2 신협에서 2013/03/23 1,340
232002 검색어 삭제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급 질문 2013/03/23 1,966
232001 우왕 약까지 먹으면서 집단 XX 라니 3 어디까지 2013/03/23 2,594
232000 고도근시 안경렌즈 추천해주세요. 4 내눈 2013/03/23 3,805
231999 네이버, 다음 말고 20대들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나 검색포털 좀.. .. 2013/03/23 1,046
231998 파파로티 봤어요 6 블루블루 2013/03/23 2,320
231997 제주도에서 삼겹살 찍어먹는 멜젓? 맬젓? 어디서 구입하나요? 4 질문 2013/03/23 23,864
231996 요즘에는 애를 세명씩 낳는 집이 많은거 같아요 18 ㅎㅎ 2013/03/23 4,229
231995 오늘 알게된 새로운 사실 24 베이 2013/03/23 15,308
231994 판타지. 사랑과 전쟁 fatal 2013/03/23 1,050
231993 치과 검진 x-ray 말고 다른 방법도 있나요?? 3 치통 2013/03/23 908
231992 햇살머리 그녀~~ 2 머리 2013/03/23 812
231991 오늘 식당에서 먹은 나물이름? 12 봄봄 2013/03/23 1,628
231990 10대에도 안나던 여드름30대에 좁쌀 여드름으로 고생이신분 계신.. 4 여드름 2013/03/23 1,784
231989 대학원 조교되면 공부 많이 못할까요..? 2 .... 2013/03/23 1,626
231988 남친한테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21 ;_; 2013/03/23 4,644
231987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 몸살나겠어요 40 사실막내딸 2013/03/23 14,063
231986 에르메스 강아지 블로그 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8 애견인 여러.. 2013/03/23 6,412
231985 이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하시겠어요? 6 2013/03/23 1,149
231984 보이스코리아 백지영옆 트레이너 누굴까요 3 누규 2013/03/23 1,533
231983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도 안경을 쓰는 경우 있나요? 2 .... 2013/03/23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