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박하는 남편

고민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3-03-19 22:46:46

결혼한지 10 년 되었어요 애는 없구요. 평소. 화목하진 않습니다. 술먹으면 외박을 하곤 했습니다. 1월달에 한번 틀어진이유 각방쓰고. 더 자주 외박을 하더군요 지금은 3월은 아예 집을 들어오지 않네요. 저도 자존심이 강해 먼저 전화하긴 싫습니다 이젠 지쳐서요. 뭐때문에 안들어오 는지. 신랑사업 대출도있고 빚갚아달라하고 이혼해 야할까요? 제 얼굴에 수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신랑이 기가 워낙 세서 큰소리로 싸우면 더 결과가 안좋을거 같아서 어떻게 해
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자로 헤어지자고 통보하는건 어떨까요? 신랑이 변한다면 헤어질맘은 없어요 하지만 사람은 변하질않으니 ...앞으로 10년을 이렿게 산다면. 이건아니다. 싶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IP : 182.224.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어지자 통보하면요?
    '13.3.19 10:53 PM (211.234.xxx.1)

    어 그래 이혼하자 대출은 낼까지 갚을께 안녕
    그러는거예요?
    얼마나 답답하시면 이러실까 싶지만 신중하게 잘계산해서 행동하세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고 준비하고 그 다음에 공을 던지셔야합니다.

  • 2. ...
    '13.3.19 10:53 PM (59.15.xxx.61)

    일단 대화를 해봐야지요.
    무엇때문에 외박을 하는지...
    정말 정이 떨어져서 같이 살기 싫다하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 3. 밖에서 따로 만나서
    '13.3.19 10:55 PM (111.118.xxx.36)

    얘길 나눠보세요.
    3월중에 집에 들어온 일이 없다는데 왜 두고 보세요?
    자존심은 그렇게 세우는게 아니라고 봐요.
    전화하고 안 하고가 그렇게 대단한 일입니까 첨들어서요.
    이미 가정을 지킬 맘이 없어 보이네요.
    그러나 남편분의 의사를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데 마음의 준비는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진솔하게 님의 생각을 밝히고 서로 좋은 쪽으로 해결 보시길 바래요.

  • 4. 고민
    '13.3.19 11:26 PM (182.224.xxx.203)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 전 갈등을 회피하는 성격입니다. 들어오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또 그렇게 지내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이혼이 두려운 이유는 든든한 친정도 없고 오히려 제가 도와야 하는 친정이고. .남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많이 외로울거 같아서요. 저를 존중하지 해주지 않았지만 신랑이라는 방패막이 있어 그걸 위안 삼고 살았어요 .
    조언주신 대로 밖에서 만나서 얘기를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저 자신을 사랑하고 제인생을 존중한다면 마땅히 헤어져야 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 제 마음에 분노가 쌓여 화병이 생겼거든요 ..

  • 5. 고민
    '13.3.19 11:56 PM (211.36.xxx.140)

    제 생긱이 짧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 6. 원글님...
    '13.3.20 2:35 AM (111.118.xxx.36)

    제 댓글이 다소 강해서 문득 죄송해져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런 남편들, 82에서 속 썪는 분들 보면서 일종의 혐오감이 쌓였었나봐요.
    부드럽게 드릴 수 있는 의견이었는데 혼자 욱 했어요.미안합니다.
    먼저 위로를 드렸어야 했는데 무례했던 점, 그것도 아쉽네요.
    남편분께서 원글님의 방치(?)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먼저 얘길 풀어놓도록 분위기를 유도해 보세요.
    아이 문제는...저도 아인 없어요.
    경우는 다르겠지만 아이가 결혼생활에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두 분 사이에서 아이가 문제시 된다면 더 곪기전에 적극적으로 부딫히시길 권해봅니다.
    친정에 대한 지원...지속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부분입니다.
    님의 삶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삶이 다양하듯이 행복의 모습도 무수한 삶만큼 다양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편에 대한 님의 생각도 다시 짚어보세요.
    미움이나 원망 속에 가려져 있는 다른 맘이 있지는 않은지 님의 생각을 정리하시는게 최우선 이어야 할 것 입니다.
    얘기 하는게 뭐 급하겠어요.
    반쯤 눈 감고도 살아왔는데요 뭐..
    원글님..상한 속을 감히 함부로 난도질 했다는 자책에 매우 불편합니다.
    조심 할게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36 시어버터 부작용 생기신분~ 가라앉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5 그냥 잘걸... 2013/03/28 8,464
237035 베스트의 이효리 사진보니 섹시함도 타고나는듯요 7 타고남 2013/03/28 4,297
237034 호적에서 빠져달래요 38 가족 2013/03/28 17,806
237033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밥먹을때 1 ㅡㅡ; 2013/03/28 1,095
237032 임신중 체중조절 3 경험자 2013/03/28 2,817
237031 배란테스터기 구입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궁금 2013/03/28 846
237030 금감원 조사국 분리 '경제중수부' 만든다 1 세우실 2013/03/28 626
237029 친정이나 시댁이 못살아서 스트레스인 분 있으세요? 1 그럴수도 2013/03/28 1,420
237028 화장지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3/28 1,207
237027 평촌 북클럽 모집합니다. 6 날개 2013/03/28 738
237026 피로회복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좋은 거 2013/03/28 1,200
237025 왼쪽얼굴이 더 늙었어요. 5 노화 2013/03/28 1,690
237024 급질 모레 친구가 세례받는데 꽃다발 같은거 줘도 될까요? 3 코코 2013/03/28 1,065
237023 에이 ! 기분이 좀 안좋네요 6 별이별이 2013/03/28 1,401
237022 베컴과 막내딸 귀여워 2013/03/28 1,152
237021 씹어먹는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2 2013/03/28 779
237020 드디어 심마담이 조인성에게도 가방을 협찬! 했네요.. 10 barilo.. 2013/03/28 54,487
237019 서울시, 7개 지방 대학생 위한 '공공기숙사' 첫 삽 8 ... 2013/03/28 910
237018 아들이 받아쓰기 40점 받아왔어요 9 T.T 2013/03/28 2,035
237017 카톡 프로필 사진보면 기록이 남나요? 1 궁금이 2013/03/28 8,487
237016 얼굴 반쪽이 부었어요 2 으앙 2013/03/28 3,289
237015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6 캡슐 2013/03/28 1,335
237014 탄원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 2013/03/28 690
237013 40세이신분께.. 결혼안한거 같단건? 22 아줌 2013/03/28 3,888
237012 메리케이 화장품 판매가 다단계인가요? 4 궁금 2013/03/28 4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