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아줌마..개념없는거맞죠?
1. 개념 없는 건 맞는데...
'13.3.19 9:52 PM (182.218.xxx.169)나중에 그 쿠폰 님도 한 번 사용하세요~
그리고 곤란하다는 어필 좀 하시고요^^;
개념 참 없는 건 맞아요^^
님네 스케줄 때문에 바꿔달라면 이상한 소리할 가능성도 있을 듯.
무개념들은 지 스케줄만 소중하더라구요~2. ..
'13.3.19 9:55 PM (180.65.xxx.29)1:1로 하면 선생님이 알아서 바꿔 주는데 원글님이 살짝 양보하면 될것 같은데요
무개념까지는...그정도는 해줄것 같아요 저같으면3. 으이구
'13.3.19 9:55 PM (117.111.xxx.109)무개념이져~~수업을 미루고 초대받은곳에 간다는거 약속을 넘 쉽게 어기는 사람들 싫어요~~싫어 그런사람들 핑계는 삼만가지 달구 다녀요~^^
4. 어색주부
'13.3.19 9:56 PM (182.216.xxx.75)그니까요...말할타이밍놓친것도속상하고 내일 붕떠버린 시간도 참 막연하고..이시간..윗집아줌마가 느무 미워요..ㅜㅜ
5. 어색주부
'13.3.19 10:00 PM (182.216.xxx.75)..님 일대일수업아니구 이대일수업이에요..불가피한상황이면저도이해하는데 이건 그냥 다른친구네 놀러가는거잖아요..자꾸이런식이면..곤란할거같아요
6. 음
'13.3.19 10:02 PM (175.114.xxx.118)위아랫집 친한 이웃 간에 그런 부탁도 개념없다할 정도면 참...
정도 없단 생각도 드네요. 어마어마한 시간이 붕 뜬 건 아니잖아요.
그 시간에 원글님이 아이랑 재미나게 놀아주세요. ^^7. 어색주부
'13.3.19 10:07 PM (182.216.xxx.75)음..님 제가아이랑 놀아주기싫어서그런게아니에요.. 내일수업도엄연한약속이잖아요..우리아이도내일수업친구와함께하려고기다리고있는데 다른친구네가야한다고 쉽게깨버리는 개념없다는거에요..덧붙여서..수업빠지는손해는보기싫으니까 다음주로 연기하자는말까지...상대방입장과시간은 전혀고려하지않은거잖아요..
8. 초대를 하루 전에 하는 건 아니잖아요!
'13.3.19 10:08 PM (182.218.xxx.169)다들 학원이며 스케줄 있을텐데 하루 전에 초대하나요?
내일 수업인데 오늘 오후에 띡~ 연락 왔다잖아요. 이거 무개념 아니예요?
초대 받아 노느라 수업 못 받는 건 엄밀히 말하면 그쪽 사정이죠. 두 명이지만 팀수업이고요,
그런데 그쪽 스케줄 때문에 한 주 수업이 뒤로 밀리게 해달라는 거잖아요.
아프거나 피치 못할, 미리 양해된 스케줄(가족모임이라든가, 등등)때문에 수업이 밀리는 게 아니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스케줄 때문에 일방적으로 미뤄달라는 요청은 좀 개념 없는 거 아니예요?
그러면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서로 수업을 같이 미루면 진도는 언제?-_-;;;;;;;;;;;;;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건지 저도 궁금하네요.9. 어색주부
'13.3.19 10:11 PM (182.216.xxx.75)저도 제가너무 속이좁은게아닌가..싶다가도..윗집아줌마가 저와제아이의 약속과 시간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거같아 속상해요..친하다고함부로하면안되잖아요. .
10. ....
'13.3.19 10:14 PM (121.134.xxx.90)저라면 내 아이가 사정이 있어서 빠지게 되면
미뤄달라는 말보다 그냥 혼자서라도 수업을 하라고 할 텐데요...
한 사람이 빠지면 아예 수업을 못하나요?
팀수업을 하면서 이래서 빠지고 저래서 빠지면 그 수업은 제대로 굴러가기 힘들어요11. 개념없는거죠
'13.3.19 10:16 PM (116.36.xxx.34)선생님은 횟수대로 수업료를 받을텐데
바로 전날 함께하는 친구 샘.모두에게 그런 민폐를
끼쳤는데 어찌 무경우가 아닌가요?
본인 하고싶은거 다하며 남한테.폐끼치는걸
정녕.무개념으로 안보나요?12. 어색주부
'13.3.19 10:17 PM (182.216.xxx.75)....님 개념발언이세요..저도 님처럼 생각하는데 윗집아줌마는 아닌가봐요..저희애 혼자서도수업가능하죠..근데 이아줌마가 먼저 수업미뤄달라고하니 거절하면 속좁은사람되는거같아 그러질못했어요..저..등신인가봐요
13. 어른관점에서는
'13.3.19 10:20 PM (218.39.xxx.78)선약, 그것도 수업이 우선이겠지만 아이입장애서는 방문미술수업때문에 어쩌다 있는 친구초대 못간다고 하면 엄청 실망할 것 같아요.
한번쯤은 이해하고 넘어가심이 어떨까요.
나중에 원글님네 어떤 사정이 생길지 모르잖아요.14. 어색주부
'13.3.19 10:23 PM (182.216.xxx.75)어른관점에서는.. 님..그렇다면..친구초대에가고 수업은 포기하면되지않나요?저는 사정이생기면 수업한번포기할거같아요..두마리토끼다잡으려고욕심안부리고요
15. 양보하면
'13.3.19 10:26 PM (180.65.xxx.29)두마리 토끼 다 잡을수 있으니까요 친하면 그렇게 해요 미술방문 수업이 싼게 아니라..
원글님이랑 별로 맞는분도 친한분도 아니면 그룹수업 그분이랑 하지 마세요16. 그래서
'13.3.19 10:27 PM (14.52.xxx.59)팀 수업이 어려운겁니다
며칠전 글이 생각나서 한마디 ㅠㅠ17. 어색주부
'13.3.19 10:29 PM (182.216.xxx.75)양보하면..이아니라 누군가 양보해주면..내가두마리토끼잡을수있다..이거아닌가요? 저도이번일로 속상해서 하기싫은데 윗집이고 또 같은유치원에 같은반이라 그렇게하기가쉽지않네요..그래서 82분들에게 잠시나마 이해받고싶어 글을 올린거구요
18. 그럼
'13.3.19 10:30 PM (220.87.xxx.9)방문교사는 호구?
19. 어색주부
'13.3.19 10:33 PM (182.216.xxx.75)그니까요..쌤한테도죄송해요...전날취소하는무매너..ㅜㅜ
20. 나중에 조용히라도
'13.3.19 10:36 PM (182.218.xxx.169)팀수업 룰을 서로 합의해보는 건 어때요?
미리 양해된(일주일전 정도?) 스케줄이라면 일주일 미루자.
갑자기 생긴 스케줄이면 한 명이라도 수업 강행. 뭐 이렇게.
정말 피치 못할 스케줄이고 꼭 수업을 듣고 싶으면 상대방 편의도 한 번 봐주기 등등.
그러나 방문교사님 정말 짜증날 것 같아요. 자꾸 이래저래 미뤄지는 수업이면.......
교사가 기분 나쁘면 수업 질도 나빠질지도...교사도 인간인 지라..........
원글님, 앞으로 팀수업 같이 할 때 서로 약간의 가이드라인을 미리 잡고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 내 맘 같지는 않으니까요^^; 좋은 교훈 얻었다, 이렇게 생각하심이~
아, 그리고 윗집분하고는 좋게 좋게 기분 상하지 않게, 앞으로의 수업 룰을 합의 보시길 바랍니다.21. ...
'13.3.19 10:39 PM (61.43.xxx.77)교육 자알 시키네요 그분 차암
22. 어색주부
'13.3.19 10:40 PM (182.216.xxx.75)네 그래야겠어요 이번일로 인생사는법 또한번 배우네요..82님들 감사합니다
23. ??????
'13.3.19 11:21 PM (59.10.xxx.139)저희는 시작전에 규칙 정했어요
사정이 있으면 한주 전에 미리 조정하고
갑자기 한사람이 못하게되면 빠진것도 한걸로 친다고요24. ㅎㅎ
'13.3.20 1:25 AM (175.196.xxx.147)저도 이해 안됩니다. 방문교사는 아예 배제됐나봐요. 아이가 아프거나 급한 용무도 아닌데 시간 미루는거 무개념 같은데요. 그냥 수업 빠지는걸로 하고 일대일 수업이라도 하는거죠. 시간 단위나 하루도 아니고 한 주나 밀리면 월 단위가 달라지는데...
25. ...
'13.3.20 4:22 AM (211.234.xxx.123)선생님께 연락하니 갑자기 전날 미루는건 어렵다했다고 그냥 이번엔 수업 해야한다고 하세요.그리고 같이 수업받는것도 끊으시구요.
앞으로 따로받으세요.
님도 나중에 어떤 일 생겨 피치못하게
사정할일 생길수있는건데 여기에
이리 뒷담화 풀어놓고
앞으로 그엄마 대하려면 껄끄러울수 있을겁니다.세상 좁고 82회원은 많더군요.26. 그냥
'13.3.20 8:16 AM (125.183.xxx.42)처음이니까 연기가 가능하면 그렇게 해주시고요.
시작한 지 얼마안됐는데도 벌써 그러면
같이 안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보통은 수업 포기하고 갈건데
그 엄마는 배려가 부족하네요.27. ...
'13.3.20 2:11 PM (1.217.xxx.227)한 번은 봐주시고.. 다음엔 한 마디 하세요..
원글님 말씀이 백 번 맞긴 한데요..
애들 같이 수업하다보면 그 정도에 화나면 화내는 사람만 손해봐요..
제 말 뜻은 원글님 화내는게 이상하다는게 절대 아니예요..
그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다는 겁니다..
만약에 네 명이 한 팀이면 돌아가면서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반대로.. 친정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빠지게 된 상황이 됐어요.. 그래서 우리빼고 해라.. 이랬는데.. 한 엄마가 그러는게 어딨냐.. 그럴거면 차라리 미뤄달라 하던가 취소 하자고 하지.. 너만 쏙 빠지냐... 그런 식으로 얘기 하더라구요..28. 에고
'13.3.20 3:29 PM (112.152.xxx.85)그분이 몇번 그런게 아니고 처음이면 한번 넘어가 주셔요
네명이서 일년반 수업했는데 4명모든 한번도 시간 어긴적없어 잘해왔는데ᆞᆢ
다른과목을 두명이서 했는데ᆞᆢ 그 엄마 가끔 이렇게 수없미루고 빠지는일이 자꾸생기고 저녁식사 시간에 갑자기 전화와서 지금 하고싶다고ᆞᆢㅠㅡ 몇번반복된후엔 그만뒀어요ᆞ한번은 봐주시되 반복되면 그만두시는게 낫습니다29. 남서풍
'13.3.20 9:50 PM (121.125.xxx.151)우리 아이가 미술수업 많이 기달렸는데 못하게되서 많이속상해 했다고 말하세요~그댁아이 즐겁게 노는시간에 울아이 속상해 있는거 보고 기분 별로 였다고 말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333 | 비엔나 문어랑 메추리알 꼬꼬 만드는 법좀 2 | 베이 | 2013/05/03 | 1,463 |
247332 | 중1인데도 벌써 공부시간에 잠을 잤다네요 2 | 벌써 | 2013/05/03 | 979 |
247331 | 음식솜씨~~ 이런거 같아요~ 12 | 음식솜씨 | 2013/05/03 | 2,779 |
247330 | 배가 고파 잠이 안와요 18 | ㅜㅠ | 2013/05/03 | 2,124 |
247329 | 조금 전 해투에 나온 정우콘.. 3 | 아이스 | 2013/05/03 | 2,341 |
247328 | 착한 중학생은 없는건지요 7 | 중학생 | 2013/05/03 | 2,103 |
247327 | 아이 독방 가두고 청양고추 먹이고…공포의 보육원 1 | ........ | 2013/05/03 | 1,292 |
247326 |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16 | 이 밤 | 2013/05/03 | 3,257 |
247325 |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친구입니다!.. 16 | 이계덕기자 | 2013/05/03 | 3,322 |
247324 | 광고에서 눈 깔아 이런거 막 쓰는데 용납되나요 7 | ,, | 2013/05/03 | 998 |
247323 | SKY와 대기업을 들어갈 확률 ??? 5 | 4ever | 2013/05/03 | 2,354 |
247322 | 아침일찍 잡채 상차리려면 저녁에 어디까지 해놓을까요?ㅠ 17 | ..... | 2013/05/02 | 2,512 |
247321 | 독일과 스위스.이탈리아? 태국? 8 | 여행 | 2013/05/02 | 1,533 |
247320 | 도우미들 어디까지? 8 | 가요방 | 2013/05/02 | 3,700 |
247319 | 넘넘 속상해요 흑흑 푼돈아끼려고 바둥거리면 뭐하나... 8 | 위로가필요해.. | 2013/05/02 | 3,489 |
247318 |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수학을 40점을 받아가지고 왔어요. 21 | 조언 좀.... | 2013/05/02 | 4,326 |
247317 | 혼자 있으니 | 아.. | 2013/05/02 | 564 |
247316 | 돌잔치때 건강보조 식품도 받아봤어요. 1 | .. | 2013/05/02 | 936 |
247315 | 구두쇼핑몰 알려주세오 | 대문에 | 2013/05/02 | 483 |
247314 | 포천사시는 분들 6 | 자유 | 2013/05/02 | 1,573 |
247313 | 수영, 한 달이면 자유형 가능할까요? 11 | ?? | 2013/05/02 | 3,786 |
247312 | 얼굴의 붉은 기는 방법이 없나요?? 5 | 화장품으로 | 2013/05/02 | 1,769 |
247311 | 피부테스트 믿을만한가요? 2 | 미래주부 | 2013/05/02 | 642 |
247310 | 외국은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18 | 음식물쓰레기.. | 2013/05/02 | 10,842 |
247309 | “조선일보 날조보도” 이해찬 의원 발끈 “직원들과 콩국수 먹었다.. 7 | 참맛 | 2013/05/02 |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