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엄마, 녹색같은 것도 안함 쌤이 싫어라 하나요?

프리랜서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3-03-19 21:38:23
애가 외동이고 전일제 아닌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여지껏은 도서실 봉사며, 녹색도 한 해 하나씩은 꼭 했거든요.

아까 총회갔다

올해도 도서 신청을 했는데, 쌤이 명단에 빠뜨렸더라구요.

봉사 일수도 넘 늘어나서 하기 싫던 참에

걍 아무것도 신청 안하고 그냥 왔네요.

원래 학교가는것도 안좋아하고 사람 어울리는 것도 안즐기구요. 

근데, 같은반 외동엄마가 지난주에 교실청소에 쌤 방석까지바꿔놨더라고
총회서 그 엄마한테 공개적으로 고맙다는거보니
담임이 그런거 신경쓰는 편인가싶어 좀 찝찝하네요.

얌체짓한거같아 좀 미안하기도 하구요. 다들 귀찮아도 참고 하는걸텐데..


애한테 불이익 가거나 할일은 없겠지요?
IP : 119.149.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쭉~
    '13.3.19 9:43 PM (1.238.xxx.27)

    해왔지만... 지금은 안해요.
    아이한테 불이익 없으니 걱정마세요^^

  • 2. 불이익은
    '13.3.19 9:45 PM (112.151.xxx.163)

    없지만 시간내서 봉사하는 엄마들에게 고마워는 해요.

  • 3. 프린
    '13.3.19 10:07 PM (112.161.xxx.78)

    불이익 같은거 없어요
    애초부터 아무봉사도 안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그리고 외동엄마는 안하면 안되나요
    외동인거가 선택이지 다둥이네 대신 봉사하라고 있는 외동이 아니 잖아요
    그다둥이맘들이 내애대신 키워주는것도 아닌데 꼭 갚을빚 못갚은거 마냥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 4. 저도
    '13.3.19 11:42 PM (211.60.xxx.202)

    일하는 맘인데 일년에 몇번이니 어떻게든 녹색은 꼭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76 원데이 아큐브 코슷코에 파나요? 1 ..... 2013/04/03 675
237075 나는 사람들의 말이... 잠시 2013/04/03 387
237074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 첫준비모임! 4 봄날에 2013/04/03 1,122
237073 끓이지 않는 장아찌비율 알고 싶어요. 3 ... 2013/04/03 1,687
237072 이런 사랑 고백 어떠신가요? 4 ... 2013/04/03 1,259
237071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5 jianni.. 2013/04/03 716
237070 국민티비 라디오 8 2013/04/03 601
237069 고등 아이의 스트레스 4 어떻게 2013/04/03 1,199
237068 중학생 영어 어떻게하나요? 3 ... 2013/04/03 999
237067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8 그것이 알고.. 2013/04/03 905
237066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2013/04/03 1,745
237065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외동 2013/04/03 1,068
237064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40대초 2013/04/03 488
237063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라반특청취자.. 2013/04/03 1,369
237062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세탁기고장 2013/04/03 7,667
237061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낚시 2013/04/03 1,200
237060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자식 2013/04/03 15,763
237059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힘들어 2013/04/03 2,878
237058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Namele.. 2013/04/03 1,343
237057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궁금 2013/04/03 395
237056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2013/04/03 2,040
237055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아놔 2013/04/03 4,664
237054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조언이필요합.. 2013/04/03 1,251
237053 참이슬 경유검출, 누리꾼 “나는 어제 한 대의 경차였다…“ 3 세우실 2013/04/03 1,440
237052 50에 첫보험듭니다 1 50 2013/04/03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