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가 과외하고 12시에 집에 오는 날이예요~
오면 배고프다고 할텐데
칼로리 높은건 안먹겠다 할거 같아서
양배추 썰어넣고 도토리묵 무침 해주려고 낮에 사뒀어요.
근데 제가 양념간장 만들어서 하면 늘 실패!
그래서 평소엔 묵파는 코너에 아주머니한테서 양념간장 받아와서 그걸로 해주곤 했는데
오늘은 아주머니 안계셔서 간장도 못받아왔어요! 엉엉~
묵무침에 최고의 양념간장 좀 알려주세요~~~
참. 달래도 있어요^^
오늘은 딸아이가 과외하고 12시에 집에 오는 날이예요~
오면 배고프다고 할텐데
칼로리 높은건 안먹겠다 할거 같아서
양배추 썰어넣고 도토리묵 무침 해주려고 낮에 사뒀어요.
근데 제가 양념간장 만들어서 하면 늘 실패!
그래서 평소엔 묵파는 코너에 아주머니한테서 양념간장 받아와서 그걸로 해주곤 했는데
오늘은 아주머니 안계셔서 간장도 못받아왔어요! 엉엉~
묵무침에 최고의 양념간장 좀 알려주세요~~~
참. 달래도 있어요^^
참기름 넉넉히.매실 청 넉넉히
양념장에 마늘 넣지 마세요 들깨가루 넉넉히 청양고추 넣어주세요.
집에 김 있으시면 그거 잘게 잘라서 넣으세요
제 경험으론 김하고 궁합이 좋습니다
멸치 다시국물에 김가루, 김치쫑쫑썰어 넣으면
야식은 물론 한끼 다이어트식사로 쵝오!
들깨가루는 없구요..흑흑
청양고추는 매워서 못먹어요;;;
마늘 넣지 말고 참기름 넉넉히, 매실청도 넉넉히 넣고
굽지 않은 생김 잘게 잘라서요?
아. 김자반 있는데 이거 넣어도 될까요? 좀 이상하려나요?;;;ㅎㅎ
간장 한스푼. . 밥숟갈이요
매실청 한스푼
파 다진거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 각각 한작은스푼
아. 도토리묵님 그 요리.. 묵사발이죠? ㅎㅎㅎ
지금 멸치육수 만들어서 그렇게 해줄까요?
국물 먹으면 얼굴 붓는다고 안먹으려고 할지도;;;
제가 먹고 싶네요.. ㅠㅠㅠㅠ
제가 하는 법은,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 약간 파 다진것 약간, 상추같은 야채 뜯어넣고
하면 살짝 새콤하게 식초도 넣고요, 묵은 김치나, 김 넣고 무칠때는 식초 빼고 해요.
혼자 먹을만큼 의 양 이예요.
오이 파프리카 등등같이넣으면 좋아요.
근데 밤에 찬 무침보다,
따뜻한 묵국수로 해주시는게 어떤까요 ㅎㅎ
넹~ㅎㅎ아무래도 그래야할까봐요.
국물 먹으면 붓는다고 뭐라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가 먹고싶어서... 멸치 육수내러 갑니다..ㅋㅋㅋㅋㅋ
도토리묵무침은 내일 저녁반찬으로 하겠습니다^^
알려주신 소중한 레시피들 감사합니다~~~
들깨가루도 넣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