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로 올림픽 금메달이 어쩌면 오롯이 연아의 능력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기도 해서요~
이번 결과로 올림픽 금메달이 어쩌면 오롯이 연아의 능력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기도 해서요~
어머낫 저도 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ㅎ
연아이기때문에 가능했었다는~~
우리가 보기엔 소탐대실
돈몇푼에 넘어가 단숨에 일류코치로 굳힐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으니...
투자도 잘하고 재테크도 잘했다더만 왜 그리 심각한 판단미스를 했을까요..
연아선수 힘들어 하던걸 생각하면 좀 고소하기도 해요
오서의 진실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후회를 하든 말든 그건 그쪽 사정이구
어디서든 밥은 먹겠죠.;;;
피겨맘들은 요새도 김연아 선수 욕하느라 바쁜가요?
오서고 아이비고 참 다들 못됐어요.
일본 남자싱글 유 뭐라는 선수를 윌슨과 함께 코치하는것 같던데요.
아직 미숙하지만 점프도 화려하고 비엘만까지 하더라구요. 여성스러웠어요.
오서의진실이 뭐에요?
욕심이 앞서면 한치 앞을 못보게 되는거죠....
돈 몇푼에...ㅉ ㅉ
저울질한거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연아지만...전혀 도움 안되는 한국와 소속사(당시 아이비)
반대로 피겨계를 꽉 잡고 있는 일본, 그리고 자신이 소속한 IMG 소속사도 일본꺼죠.
대부분의 피겨스케이트 들이 IMG소속이에요.
뭐가 나을까 저울질 했다가 일본을 택한거죠.
어차피 연아로 자기 커리어는 쌓았겠다, 연아는 한국 돌아갈꺼니까
제자들 잔뜩 보내준다는 일본을 선택한거죠.
언론에 자기가 먼저 흘리고, 피해자인양 인터뷰하고
연아엄마 잘못으로 몰아가서 연아 맘고생 많이 했지요.
아리랑 스포까지 날려주시는 친절한 오서님~
박미희씨는 돈만 밝히고 치맛바람으로 선수 앞길 망치는 엄마라 욕하고 난리였죠.
오서의 아빠미소를 봤을 때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별 개드립이 난무했던...ㅡㅜ
연아 선수를 전담으로 끼고 가르친 걸로 잘못 아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막상 연아 선수에게 시간 할애한 건 얼마 안 된다고 하죠.
그래놓고 자기가 올림픽 챔피언 만든 스승이자 일등공신인양 처신한 것 생각하면...
그래서 근처 어디 작은 링크가서 연습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리고 의상 디자이너도 앞으로 못쓸거라고 오서가 그랬다면서요
근데 이번 안규미씨 의상이 대박 ㅋㅋ
그때 연아가 울었다니 넘 맘 아프네요
아직 어린 아가씨였는데
영상에 유튭에 많아요. 찾아보세요. 거기 오서 빙상장에 여러 선수들이 연습하는데 오서는 다른 얘들이랑 웃고 떠들고 연아 혼자 연습했어요. 카메라가 가서 찍어도 그 정도니 평소엔 어땠을까요? 연아가 대인배. 연아 전용경기장도 아니었구요. 오서가 연아 이후 이름 날리고 돈을 긁어 모았지만 언젠간 천벌받을거예요. 강아지가 뭔 죄라고. 잔인한 놈.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오서코치랑 재계약 하지않은것은 참 잘한일입니다.
읽다보니 정말 별 ㄱㅈ같은 코치 만나서 고생이었군요. 윌슨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ㅠ
댓글 읽다보니 새록새록 생각나 눈물이나요
다정한 윌슨과 연아어머님이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연아씹고 오서 편들던 쓰레기들 누군지 다 알죠. 일베소속사. 박소연은 그 소속사 양심있으면 계속 못 다닐텐데. 그 소속사는 악의 축이죠.
댓글다읽으니 홧병날것같아요
국내에선 같이연습하던 피겨맘들이 연습못하게 애들한테 방해하라시키고
돈밖에모르는 오서는 내막도모르는 국민들이 연아의 최대아군인줄착각하고 따뜻한스승이라고 히딩크처럼 전폭지지
해주고 연아가 여러모로 힘들었겠어요
헤어진 동성 애인의 애견을 죽였다는 것만으로도 제 마음에는 변태, 사이코패스 등극입니다.
인간도 아이에요
오서를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진 않았던듯 해요...
이미 기술이 완성 단계였고...메달리스트 예약이었기때문에 연아한테 그정도 스텝을 구하는건
일도 아니었을듯...
다만 윌슨이 연아랑 궁합이 잘 맞아서 다행인듯 해요...
우리나라 피겨맘들은 말 하기도 입아프네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울화가...
당시 친구들에게, 뭣도 모르는 지인들에게 열심히 내막을 알렸더랬죠.
해외 포럼 오서 메일 사건은 저도 정말 어이가 없어 힘이 쫙 빠지대요.
어쩜 성인 남자가 그런 유치하면서도 비열한 짓을 할 수 있는 지....
오서와 관련 이런일들이 있었군요. 다른것은 몰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오서가 항상 모든것 지도해주는 전담코치라고 생각해요.그런데 그저 단순 크리켓 링크장에 속한 코치였군요....운 좋게도 천재스케이터를 만나서 이름을 알렸네요.
해외포럼 메일 자작사건 정말 끔찍하고,
말도 안된것은 어떻게 스케이트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
애견을 죽이는 살인도구로 사용할 수 있지요?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에요.
일본으로부터 컨텍왔다고, 좋아하면서 올림픽후 연아에게 은퇴할건지 어쩔건지 빨리 결정하라고 종용했죠. 일본애들이 대거 온다는데 연아가 걸림돌 이었던거죠. 아사다도 컨텍했다는데 나중에 파장이 있으니 그런일 없었다 잡아뗐구요. 이미 일본선수들, 일본 기자들이 그 연습장에 와 있는 상황이라 연아 염탐 목적도 있었을테고. 올림픽 후 최악의 시간을, 마음고생하며 보낸거죠. 이번 월드때 살 찌고 이렇다 할 주목도 받지 못하는 오서놈을 보니 자업자득이더라구요.
스케이트로 개를 죽였다는 거, 정확한 건가요? 너무 충격적;;;
정말 몰랐던 사실들이네요ㅜ..
오서 에어컨 광고도 나오더만..돈만 챙겨갔네요
연아선수 화이팅!!!
절대반지라니까요 한번 잡으면 놓지를 않으려해서 뿌리치고 나오면 지롤지롤하고 언론 플레이하고..
앞으로도 김연아에 관심없어도 누가 뭐랄건 없지만 다만한가지 염두에두고 있어야할것은
김연아 욕하는 세력중에 일부는 그냥 찌질이가 아니고 배후가 있는 경우가 있다는거예요
디씨같은데 김연아 팬인척하면서 이상한 타이밍에 들어와서 거짓 정보 흘리면서 논점을 흐리게하고..소름끼치는일 많았죠
제일 더러운건 매국찌질 기자들이 젤 거지같은 경우죠
오서문제 터질때 앞장서서 분위기 조장하던 그런류의 기자들, 아사달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일본편에서서 자국선수일마냥 난리치는 기자들 정체가 뭘까요?
오서가 연아때문에 확 뜨고 난 다음 오서의 긴 인터뷰를 본적있어요 아빠미소란 말이있기도 전이였는데 그때 느낀게 생각보다 굉장히 차가운 사람이더라구요 솔직히 그후에도 못된거 능력없는건, 김연아 때문에 오서를 찾아가서 교습받고 깜짝놀라 돌아선 유명 선수들의 증언했었죠 윌슨은 아마 책임감을 조금 느꼈을지도 모르겠어요 자기가 소개시켜줬으니까요 오서랑은 지금도 잘 지내는거같은데 다른 인맥들은 윌슨이 지켜주는거 같아요
암튼 일본이랑 한국이 어떤 관계인지 알면서 연아한테 협박하고 엄마욕하고 연아가 자기 없으면 진짜 큰일나는줄 알았나 한국엔 의상디자이너도 없는줄 아나봐요 그와중에 ㅄ같은 한국빙상연맹에선 올림픽 전에는 사대륙 나와라 우기고 올림픽 끝나고는 세계선수권 나가게 만들어서 ...
일본은 어떻고.. 아사달의 문제가 드림팀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는지 그거 뺏어다 주면 트리플 악셀 팡팡 뛸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아니면 김연아의 드림팀이라고 칭송받던 스탭들을 뺏어서 김연아를 망치게 하려고 했는지 진즉에 제의는 해놓은 상태 아니였나요 이미 올림픽 시즌에 일본애들 맡아서 작은 링크에 일본애들이 득시글거리고 그핑계로 일본연맹 관계자들이 들여다볼수있는 환경 조성된걸로 알아요 굉장히 예민한 시기였는데 연아네가 까탈스럽고 성질 드러운 사람들이면 뒤집어질 일이죠
한국팬들도 대단한게 이런 흐름을 밝혀낸건 팬들 몫도있다고봐요 조각난 정보로 몇년후 오서 행보까지 예측하고 일본의 추잡한 짓을 다 추측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신기하게 다 그대로 밝혀지더라구요
오서가 언플을 환상적으로 잘하죠.
올림픽때 덕분에 연아 스토리가 잘 알려지도록 일조한 면은 어느정도 있어요.
근데,
자기자신 포장에 더 큰 공을 들였죠.
때문에 제1의 공신은 윌슨은 묻히고 크리켓의 시스템이나
소위 말하는 드림팀이 엄청난 것처럼 비춰지게 된 겁니다.
마오가 연아의 드림팀을 통째로 자기 껄로 하고 싶어서 탐낸다는 얘기는
피겨팬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어요.
드림팀(오서 윌슨 트레이시 디자인) 만 있으면 자기도 연아가 될 줄 안 거죠.
직접 컨택하는 건 엄청난 파장이 있으니
일빙연이 청소년팀 핑계로 드림팀 데려다가 종국엔 마오한테 줄 거라는 게 중론이었어요.
그래서 연아와 연아모친에게 똘똘 말아 책임 전가하고자
오서가 버림받은 피해자코스프레를 한 거에요.
독일 해설가들이 하는 말이 있잖아요...
연아선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고..
오서는 연아선수로 인해서...같이 유명해질 수 있다는 뉘앙스의 해설도 있어요...
사실 연아선수의 피겨기초는 다 한국에서 배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피겨환경이 좋지 않다보니...외국에서 피겨를 해야 했었고...
윌슨 안무를 받으면서..크리켓에서 연습을 하다...오서를 만난 것이고....
오서가 연아선수로 인해서...정말 유명한 코치가 되었고....
그래서 쥬벨과 베르너가 오서를 코치로 삼으려고 캐나다에 가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오서의 실체를 알게된 것이지요....
전담코치로 선수를 지도하는게 아니라....
잠시 시간당 선수를 지도하는 시스템인 것을 알았지요..
그리고 그런 식의 인터뷰를 쥬벨인지 베르너가 했었고요.....
오서는 연아선수로 인해서...유명해진...그런 사람입니다..코치로서...
연아선수의 팬질을 2006년 프랑스 그랑프리 시절부터 하면서...
정말 연아선수에 이입이 되어서 울었던 적도 참 많습니다...
이번 세선에서도 2008년과 같은 양상이 나타나서..
정말 너무 억울해서...프리가 끝날 때까지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런데...정말 너무 시원하게 연아선수 스스로 혼자만의 힘으로...
그런 부당한 일들을 깨부시다니....
연아선수는...알면 알수록 응원하고 지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번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연아선수가 당하는 부당함을 알게 된 것이고...
그리고 세계 언론에서도 떠들어주니...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지금 상황이 딱히 나쁜것도 아니에요.
이번에 지도하는 선수가 동메달도 땄고...사실 오서의 새로운 돈줄은 일본 선수에요 유주 하뉴루던가...
표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아사다마오 이후를 이선수로 준비하고 있어요.
지진으로 모든걸 잃은 동북지방 출신에 엄청 가늘가늘한 남자 선수인데요.
오서를 코치로 삼은건 이 선수에게 연아 선수의 이미지를 가져오려고...
표현력의 천재.
그래서 그간의 남싱들처럼 힘이 아닌 표현력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프로그램도 막 쓰러질듯한 뭐 그런 거예요. 끝나고 난 뒤에 액션도 그렇고...
결국 일본 간거죠.
본인이 일을 크게 만드는 바람에.... 마오는 못 맡았지만요.
올림픽 끝나고 인터뷰때 연아선수 어머니가...윌슨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사실 윌슨이 숨어 있는것처럼 보여서....안타까웠어요.
좋은 안무가 서로를 잘 아는 파트너가 있다는 건 좋은 일 같아요.
아담 리폰이 대회에 나가 부진하자 낙심한 선수를 격려해주기보다 자기가 더 인상쓰고 그랬어요. 그래서 해설자가 오서가 유나에게 익숙해지다보니(잘하고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일반 평범한 선수들은 어떻게 다독이는지 모르는것 같다고 멘트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오서가 잘못 생각한게, 올림픽이후 연아가 은퇴를 하면(지금껏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의례히 하는 수순) 자기와는 더 이상 돈벌이가 안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돈줄인 일본을 잡고보자, 했는데 연아가 스케이트 선수로서 이제 끝이라면 오서는 이제부터 정점을 찍는거죠. 연아를 키워낸 코치니까요.
실제로도 많은 피겨선수들이 오서에게 뭔가 특별한것이 있을까 싶어 찾아왔다가 실망하고 돌아갔죠.
가만히 있어도 줄줄이 찾아올거고 일본과의 관계도 자기가 배짱 튕기며 천천히 잡을수 있었는데 어부지리로 일본에게 이용당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자신은 모르겠지만 둘다 이미지 버리고 일본은 푼돈으로 잡고 뒤흔든 거니까요.
타라소바가 야구딘을 키웠지만 둘의 관계는 모자관계 같다잖아요. 물론 타라소바가 독선적이고 나쁜면도 많지만 돈만 보고 선수를 키웠으면 모자관계 같을까요.
돈만 보고 움직였으면 지금껏 명코치로 이름 갖지 못하고 있었을거에요.
오서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유나 옆에 이름 오르내리고 있었을텐데.
평생 재팬 머니에 묶여서 살라 하세요. 그것도 한떼일테니까.
연아한테 필요한건 코치가 아니라 안무가죠.
오서란 넘 진짜 하찮은 인격 가진 인간이군요.
연아선수 정말 대단해요.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연아에게 필요한건 안무가죠. 그런 면에서 윌슨과 너무 호흡이 잘 맞고,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고, 윌슨이 내 놓는 안무마다 연아가 제대로 100% 소화해내니, 안무가 입장에서도 얼마나 연아가 좋을런지. 안무가가 아무리 안무를 짜주어도 제대로 소화 못시키면 기운 빠질텐데 말이죠. 둘의 조합은 환상 그 자체. 다음 시즌은 어떤 프로그램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그래도 연아덕에 커리어 쌓고
명예의 전당까지 올라갔으니...연아덕에 다른 피겨꿈나무들 엄청 오겠죠.
헐;;;;;;;;
오서의 진실.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휴-- 우리 연아선수를 흔드는세력이 왜이리 많은가요..?
제발~~~ 우리 국민들이라도 연아를 믿고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한마음으로 묵묵히 지켜봐주고 마음속으로 좋은기운보내주고..그렇게요..
이제 연아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안무가 윌슨님..정말 고맙네요..이분 하시는일도 다 잘 됐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피겨선수들과도 계속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간의 얘기를 보니 세상 무섭고 사람 믿을 거 못 되네요. 개를 스케이트로...ㅠㅠ 헤어진 게 잘 된 일이에요. 그런 인간이 연아의 후광 덕을 본 것도 짜증나려고 해요. 윌슨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그 사람은 부디 연아에게 안무가로서 충실한 사람이길 바랍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다 그런놈들끼리 엮여있죠.
어릴때 벌써 연아 점프는 좋다고 하는 일본코치도 있고
아사다마오 기초부터 점프연습 해야한다고 하는 인터뷰도 나오는데
그런소리하면 당연히 아사다마오 측에서 짤라버리죠.
외국코치 구하러 나가서도 똑같아요.
점프를 기초부터 다시 해라 이런소리들으면 열받아서 짤라버리죠.
돈뿌리고 굽실거리는 애들 고용하는거죠.
그러면서 우쭈쭈 해주면 지가 잘난줄알고
4회전을 하네 이지랄을하고
나는 고칠것없이 이 점프로 계속 간다 이지랄을하고 그랬죠.
연아가 오서코치랑 함께할때 사람들이 아빠미소라며 오서를 참 좋아라했어요.
방송에서도 오서에 주목했구요.
그럴때마다 연아 어머니가 항상 하던 말이 있습니다.
지금도 과거영상이나 인터뷰 찾아보면 나올거에요.
[코치보다도 안무가인 데이빗 윌슨씨와 트레이너에 너무 감사한다] 라고 입아프게 얘기했어요.
트레이너란 한국에서 가셨던 분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체형 뒤틀린거 잡아주고 스트레칭 해 주고 하셨던 분이요. 올림픽후에 귀국하셔서 본인 사업 시작하신걸로 알아요.
그때는 그 인터뷰 보면서 [어?]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아~] 하게 되더군요.
사실 헤어지고 나서도 연아측에서는 아무런 변명도 비난도 없었어요.
지금까지도 한마디 안 하고 있죠. 그게 전 코치에 주는 예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헤어짐과 그 뒤의 과정에서 연아측이 굉장히 상처받은 것 또한 사실인것 같아요.
새롭게 시작하면서 과거의 코치를 찾은 연아인데.. 같은 경기장에 있는 오서를 만나서 인사했단 기사는 전혀 없거든요. 헤어지더라도 깔끔했더라면 지금쯤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웃으면서 과거를 얘기할 수 있었을텐데.. 오서가 너무 욕심이 많았어요.
왜 연아선수를 대인배라 하는지 새삼 알겠네요.
대인배란 말로도 부족한.....
동거하던 애인과 키우던 개를 자기가 바람 펴놓고 애인이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나가니 스케이트날로 죽인 사건은 캐나다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요. 당시 재산 문제였나 뭣 땜에 개 죽인 사건 대대적으로 기사화되고 재판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장남이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장남->장난
유로스포츠 독일 해설자들도 오서가 김연아 선수 코치를 그만둔 얘기하다가 묘한 여운을 남기더라구요. 한 사람은 좀 당황하면서 급마무리하려 하고....하긴 그 판에 있으면 다들 알겠지요. 돈과 권력이 스포츠를 어떻게 휘두르는지.
어제 어떤 분이 올려주신 해외 각국의 동영상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17312&reple=10282862
대단한 어머니에 대단한 딸이에요. 멘탈이 괜히 나온 게 아니네요.
이 연아 완전 팬입니다.
예전부터 뭐라 뭐라 하는데 저는 흘려 들었죠.
그런데 요번 경기를 계기로 그 숨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과 함께 경기와 아사다 얘기를 하며 많이 분괴해 줬더니,
딸이.
"보람을 느낀다. 엄마가 이해해주니까 "라고 하더군요.
연아도 많은 팬들이 연아의 마음을 알아주니 힘을 낼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연아에게 이 마음 한 조각을 보태고,
영원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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