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종국씨 딸바보될만한것 같아요..

... 조회수 : 9,596
작성일 : 2013-03-19 20:12:15

아빠어디가 1회부터 다시보는데.. 송종국씨가 딸바보인건 저같아도 지아같은딸 있으면..

진짜 딸 바보될것 같더라구요..

애가 어쩜.. 하는행동이 아빠를 아주 확 녹아버리게 하더라구요..ㅋㅋㅋ

진짜 나중에 결혼하면 윤후나 준이 같은 아들과 지아 같은 딸 낳을수 있으면

인생 제대로 성공한 느낌이 들듯 싶어요..ㅋㅋ

말도 엄청 이쁘게 하고.. 나중에 커서 지아 연애하고 결혼하고 이러면..

송종국씨 정말 대성통곡하실듯 싶더라구요..ㅋㅋ

 

IP : 222.236.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3.19 8:14 PM (125.61.xxx.12)

    애가 누가 자기한테 잘해주면 꼭! 보상을 해주더라고요. 칭찬을 아낌없이... 말도 예쁘게 하고...
    (남자들은 이러면 아주 녹지요 ㅋㅋ)
    거기다가 성격은 털털 ㅋㅋㅋㅋㅋㅋ
    아주 성격이 매력적으로 타고난것 같아요^^

  • 2. 딸나오는거
    '13.3.19 8:19 PM (112.151.xxx.163)

    안보고 싶어요. 부럽고 맘아파서.... 아들만 키우는데 요즘 왜그리 딸들이 이쁜지..

    동네 꼬맹이 잠시 맡아줬는데도 하는짓이 너무 이쁜거예요. 그엄만 "잰 무뚝뚝 해" 하는데....이것이 딸과 아들의 차이인지...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조카아이도 중딩되는데 너무너무 이쁘게 커서 정말 부럽구요. 엄마랑 나란히 서서 과일 씻으며 도란도란 하는데 눈물나게 부럽더라구요.

  • 3. 이젠
    '13.3.19 8:21 PM (175.212.xxx.175)

    전 준수 문짝 떨어뜨리고 난리통에 방밖으로 나가면서 이조녁삼촌 퀴즈 잘낸다고 칭찬하는 거 보고 오마나 했어요. 자기밖에 모를 나이에 어쩜 그리 주변에 살펴주는 사람들 챙겨서 인사를 꼬박꼬박할까. 것도 그리 금지옥엽 키우는 아이가.. 정말 사랑 퍼주고 싶은 아이예요.

  • 4. 지아 자체가
    '13.3.19 8:22 PM (175.223.xxx.151)

    예쁘고 사랑스런 성격이더라고요..

  • 5. gg
    '13.3.19 8:22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넘 귀엽고 매력적이예요 지아~!^^
    꿀단지 보지말라고 한 아빠 약속 지키느라 눈가리고 돌아선것도
    넘 기특하고 예뻤구요
    다른 아이들한테 하는것도 사랑스럽고..
    얄미운 새침떼기 아닌 털털하고 매력적인 아이예요.
    아~~지아같은 애교만점에 감정표현 잘하는 딸 하나만 있었음...T-T

  • 6. ...
    '13.3.19 8:23 PM (121.166.xxx.125)

    지아 전생에 무슨 복이 많은지 좌 윤후 우 준이 ㅋㅋㅋ 지아 자체가 매력있어서 그런거지만요.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남자를 거느려 보고싶네요 ㅠㅠ.....제 매력으로...

  • 7. 아들내미도 이쁘더만
    '13.3.19 8:27 PM (119.18.xxx.109)

    송종국씨 돈 벌 맛 날 듯 ..

  • 8. ㅎㅎ
    '13.3.19 8:29 PM (223.62.xxx.211)

    배려심도 깊어요
    전에 어디선가 애들한테 할머니 힘들게 하지말라 그러고
    남의집가서 딴 아이들이 뒤지려하니까 허락 맡아야한다하고
    추운날 지아만 아빠 따뜻한물 떠다주면서 이거 먹고하라 그러고
    꼭 칭찬하고

    행동이 아주 이뻐요

  • 9. ...
    '13.3.19 8:32 PM (112.154.xxx.7)

    이쁜짓만 골라 하더라구요. 저런딸 낳고싶어요

  • 10. 예뻐요
    '13.3.19 8:35 PM (61.73.xxx.109)

    아직 아이인데도 매력적이더라구요 말을 정말 예쁘게 하는데 그렇다고 여우같은 것도 아니고 상냥하면서도 털털하고 탐나는 성격이에요

  • 11. --
    '13.3.19 8:42 PM (222.102.xxx.23)

    원래 사랑받고 우쮸쮸 받으면서 큰 애들이 남들에게도 더 베풀줄 알아요
    공주처럼 크면 싸가지없고 지만 안다는것도 옛말
    요샌 받으며 큰 애들이 더 배려심도 있음

  • 12. ...
    '13.3.19 8:47 PM (211.234.xxx.1)

    송종국씨 눈을보니 심장을 꺼내달래도 주겠더라구요.
    타고난 사랑스러움 정말 예뻐요.

  • 13. 음.
    '13.3.19 9:14 PM (211.55.xxx.10)

    ㅎㅎ 님, 저도 그거 보고 속이 보통 깊은 아이가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사려 깊고, 예쁘면서도 어찌나 털털한지..
    준이 가방 잃어 버려서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오빠 왜 그랬어? 하면서 준이를 막 흔드는데
    하나도 얄밉지 않고 어찌나 귀여운지.
    준이는 그날 멘붕이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민국이가 짐 잘 챙기라고 하니까, 형 나 단추에 걸었어~~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버스 정류장에서 아빠 보고싶어~~~ 하는 것 좀 보세요, 나중에 송종국씨 이거 보고 입이 귀에 걸렸을 것 같아요.

  • 14. 지아
    '13.3.20 6:30 AM (148.88.xxx.140)

    동생 지욱이가 후야 가지말라고 말 밀치고 그러니까
    누나라고 동생한테 호통(?) 치면서 "지욱아 하지마 오빠 힘들어"이런식으로 어른스럽게 말하는 것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얼굴 자체도 너무 너무 이쁘지 않나요?

  • 15. 저두저두~
    '13.3.20 8:47 AM (218.234.xxx.48)

    송종국 딸바보라고 이야기 많이 할 때 지아같은 딸이면 어떻게 바보가 안될 아빠가 있을까 싶었음.
    말 하나하나가 다 솜사탕이에요. (나중에 커서 사귀게 될 남자들, 애간장 좀 녹을 듯)

  • 16. 애가
    '13.3.20 3: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이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이쁜짓만 하는듯....

  • 17. ,,
    '13.3.20 4:55 PM (119.71.xxx.179)

    엄마 성격이 털털하고 좋아보이던데요. 예전에 민국이가 아줌마한테 뭐 달라고하니까, 아줌마 힘들다고 못하게했잖아요 ㅎ 애가 맘 씀씀이가 깊드라구요.

  • 18. 손엄니
    '13.3.20 6:13 PM (116.41.xxx.237)

    그쵸? 어린게 하는행동이 참 속 깊어요.,,,
    예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57 빨래한 옷에 향기나게 하는법 6 빨래 2013/03/31 11,787
235856 구운계란 전기밥솥으로 만들면 소금땜에 솥이 상하지 않을까요 4 구운계란 2013/03/31 3,858
235855 남자 성병 4 . Z 2013/03/31 2,576
235854 북한에서 성공한 박진영? 2 ㅋㅋ 2013/03/31 1,412
235853 전에 목욕후 피부가려울때 바르면 좋다는 로숀이 있었는데.. 6 자게에서 2013/03/31 2,442
235852 뉴스타파N 5회 - 국정원 사건 취재기자 겨냥 해킹 공격 外 유채꽃 2013/03/31 596
235851 잠수네 회원 계신가요? 7 혹시 2013/03/31 3,469
235850 국민연금에 대해 여쭤보려고요. 6 ... 2013/03/31 1,448
235849 보그**체 말인데요. 잡지나 책쓰는 사람들은 그런 스타일 선호하.. 4 -- 2013/03/31 2,099
235848 결혼 축의금조로 큰돈 했는데 인사가 없으니 좀 그러네요.. 26 2013/03/31 13,657
235847 왼쪽에 쇼핑몰광고말이예요. 제가 들렸던 쇼핑몰들이 다 나오네요... 3 이상하네.... 2013/03/31 1,252
235846 스마트폰서 음악다운받은거 지워지는데.. 도와주세요 1 스맛폰초보무.. 2013/03/31 564
235845 코스트코 통닭구이.. 살이 많이 남았는데 볶음밥에 넣고 싶어요... 1 볶음밥 2013/03/31 1,115
235844 시골 동네의 봄 소식은. 리나인버스 2013/03/31 506
235843 아직도 계가 있네요(작은 돈 말고 큰 돈) 1 으음 2013/03/31 756
235842 밀라~ 전령사 2013/03/31 502
235841 개를죽인 찜질방주인... 26 ㅏㅓ 2013/03/31 4,334
235840 최고의 요리비결... 1 궁금해요 2013/03/31 2,003
235839 아래 찌질하고비겁하다는 글보고 생각난건데... 6 2013/03/31 1,081
235838 6,8세 아이들과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요? 7 힐링 2013/03/31 2,033
235837 법적후견인 지정 절차 알고 싶어요 1 싱글맘 2013/03/31 1,919
235836 이탈리아 향초 아시는 분? 3 --- 2013/03/31 1,003
235835 번데기 알레르기가 11 뻔뻔 2013/03/31 6,451
235834 길고 긴 인생, 자기계발하는 게 의미가 잇을까 1 nh 2013/03/31 2,075
235833 아끼고 모아도 이 모양이예요. 13 앞날이 막막.. 2013/03/31 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