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종국씨 딸바보될만한것 같아요..

... 조회수 : 9,525
작성일 : 2013-03-19 20:12:15

아빠어디가 1회부터 다시보는데.. 송종국씨가 딸바보인건 저같아도 지아같은딸 있으면..

진짜 딸 바보될것 같더라구요..

애가 어쩜.. 하는행동이 아빠를 아주 확 녹아버리게 하더라구요..ㅋㅋㅋ

진짜 나중에 결혼하면 윤후나 준이 같은 아들과 지아 같은 딸 낳을수 있으면

인생 제대로 성공한 느낌이 들듯 싶어요..ㅋㅋ

말도 엄청 이쁘게 하고.. 나중에 커서 지아 연애하고 결혼하고 이러면..

송종국씨 정말 대성통곡하실듯 싶더라구요..ㅋㅋ

 

IP : 222.236.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3.19 8:14 PM (125.61.xxx.12)

    애가 누가 자기한테 잘해주면 꼭! 보상을 해주더라고요. 칭찬을 아낌없이... 말도 예쁘게 하고...
    (남자들은 이러면 아주 녹지요 ㅋㅋ)
    거기다가 성격은 털털 ㅋㅋㅋㅋㅋㅋ
    아주 성격이 매력적으로 타고난것 같아요^^

  • 2. 딸나오는거
    '13.3.19 8:19 PM (112.151.xxx.163)

    안보고 싶어요. 부럽고 맘아파서.... 아들만 키우는데 요즘 왜그리 딸들이 이쁜지..

    동네 꼬맹이 잠시 맡아줬는데도 하는짓이 너무 이쁜거예요. 그엄만 "잰 무뚝뚝 해" 하는데....이것이 딸과 아들의 차이인지...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조카아이도 중딩되는데 너무너무 이쁘게 커서 정말 부럽구요. 엄마랑 나란히 서서 과일 씻으며 도란도란 하는데 눈물나게 부럽더라구요.

  • 3. 이젠
    '13.3.19 8:21 PM (175.212.xxx.175)

    전 준수 문짝 떨어뜨리고 난리통에 방밖으로 나가면서 이조녁삼촌 퀴즈 잘낸다고 칭찬하는 거 보고 오마나 했어요. 자기밖에 모를 나이에 어쩜 그리 주변에 살펴주는 사람들 챙겨서 인사를 꼬박꼬박할까. 것도 그리 금지옥엽 키우는 아이가.. 정말 사랑 퍼주고 싶은 아이예요.

  • 4. 지아 자체가
    '13.3.19 8:22 PM (175.223.xxx.151)

    예쁘고 사랑스런 성격이더라고요..

  • 5. gg
    '13.3.19 8:22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넘 귀엽고 매력적이예요 지아~!^^
    꿀단지 보지말라고 한 아빠 약속 지키느라 눈가리고 돌아선것도
    넘 기특하고 예뻤구요
    다른 아이들한테 하는것도 사랑스럽고..
    얄미운 새침떼기 아닌 털털하고 매력적인 아이예요.
    아~~지아같은 애교만점에 감정표현 잘하는 딸 하나만 있었음...T-T

  • 6. ...
    '13.3.19 8:23 PM (121.166.xxx.125)

    지아 전생에 무슨 복이 많은지 좌 윤후 우 준이 ㅋㅋㅋ 지아 자체가 매력있어서 그런거지만요.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남자를 거느려 보고싶네요 ㅠㅠ.....제 매력으로...

  • 7. 아들내미도 이쁘더만
    '13.3.19 8:27 PM (119.18.xxx.109)

    송종국씨 돈 벌 맛 날 듯 ..

  • 8. ㅎㅎ
    '13.3.19 8:29 PM (223.62.xxx.211)

    배려심도 깊어요
    전에 어디선가 애들한테 할머니 힘들게 하지말라 그러고
    남의집가서 딴 아이들이 뒤지려하니까 허락 맡아야한다하고
    추운날 지아만 아빠 따뜻한물 떠다주면서 이거 먹고하라 그러고
    꼭 칭찬하고

    행동이 아주 이뻐요

  • 9. ...
    '13.3.19 8:32 PM (112.154.xxx.7)

    이쁜짓만 골라 하더라구요. 저런딸 낳고싶어요

  • 10. 예뻐요
    '13.3.19 8:35 PM (61.73.xxx.109)

    아직 아이인데도 매력적이더라구요 말을 정말 예쁘게 하는데 그렇다고 여우같은 것도 아니고 상냥하면서도 털털하고 탐나는 성격이에요

  • 11. --
    '13.3.19 8:42 PM (222.102.xxx.23)

    원래 사랑받고 우쮸쮸 받으면서 큰 애들이 남들에게도 더 베풀줄 알아요
    공주처럼 크면 싸가지없고 지만 안다는것도 옛말
    요샌 받으며 큰 애들이 더 배려심도 있음

  • 12. ...
    '13.3.19 8:47 PM (211.234.xxx.1)

    송종국씨 눈을보니 심장을 꺼내달래도 주겠더라구요.
    타고난 사랑스러움 정말 예뻐요.

  • 13. 음.
    '13.3.19 9:14 PM (211.55.xxx.10)

    ㅎㅎ 님, 저도 그거 보고 속이 보통 깊은 아이가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사려 깊고, 예쁘면서도 어찌나 털털한지..
    준이 가방 잃어 버려서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오빠 왜 그랬어? 하면서 준이를 막 흔드는데
    하나도 얄밉지 않고 어찌나 귀여운지.
    준이는 그날 멘붕이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민국이가 짐 잘 챙기라고 하니까, 형 나 단추에 걸었어~~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버스 정류장에서 아빠 보고싶어~~~ 하는 것 좀 보세요, 나중에 송종국씨 이거 보고 입이 귀에 걸렸을 것 같아요.

  • 14. 지아
    '13.3.20 6:30 AM (148.88.xxx.140)

    동생 지욱이가 후야 가지말라고 말 밀치고 그러니까
    누나라고 동생한테 호통(?) 치면서 "지욱아 하지마 오빠 힘들어"이런식으로 어른스럽게 말하는 것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얼굴 자체도 너무 너무 이쁘지 않나요?

  • 15. 저두저두~
    '13.3.20 8:47 AM (218.234.xxx.48)

    송종국 딸바보라고 이야기 많이 할 때 지아같은 딸이면 어떻게 바보가 안될 아빠가 있을까 싶었음.
    말 하나하나가 다 솜사탕이에요. (나중에 커서 사귀게 될 남자들, 애간장 좀 녹을 듯)

  • 16. 애가
    '13.3.20 3: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이뻐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이쁜짓만 하는듯....

  • 17. ,,
    '13.3.20 4:55 PM (119.71.xxx.179)

    엄마 성격이 털털하고 좋아보이던데요. 예전에 민국이가 아줌마한테 뭐 달라고하니까, 아줌마 힘들다고 못하게했잖아요 ㅎ 애가 맘 씀씀이가 깊드라구요.

  • 18. 손엄니
    '13.3.20 6:13 PM (116.41.xxx.237)

    그쵸? 어린게 하는행동이 참 속 깊어요.,,,
    예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79 앤 해서웨이 때문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다시 봤는데.. 6 이뻐요 2013/03/19 2,621
230778 코스트코 베이컨 추천해 주세요 1 두툼베이컨 2013/03/19 2,790
230777 유럽여행을 기차로 할려고 하는데요 27 dana 2013/03/19 2,324
230776 도저히 저는 패딩을 벗질 못하겠어요ㅜㅜ 20 너무추워 ㅠ.. 2013/03/19 3,967
230775 아이패드 와이파이가 갑자기 잘 안뜨는데요~ 2 아이패드 2013/03/19 513
230774 육아 관련이요..10개월 아기도 아빠에게 낯가림 하나요?????.. 6 삭신이 쑤셔.. 2013/03/19 1,329
230773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몇살쯤 되면 결혼하고 싶.. 3 마지막연인 2013/03/19 1,082
230772 장터 사과중에 기왓골과수원,,, 14 방울이 2013/03/19 1,962
230771 소다스트림 199.99 직구하면 관세 얼마 나올까요? 3 궁금이 2013/03/19 856
230770 누군가 전화번호를 잘못 알려주고 다니는건지..... 4 폰번호 2013/03/19 850
230769 외박하는 남편 6 고민 2013/03/19 2,062
230768 에피톤의 '선인장' 좋아하시는 분, 우현/심규선 의 뮤비 보세요.. 4 내비도 2013/03/19 825
230767 영어과외선생님들 봐주세요 플리즈 1 좋은일 2013/03/19 647
230766 제주 한달살기 정보 좀 주세요 3 제주 한달 2013/03/19 2,064
230765 빈 브랜드, 초등 1학년이면 130하면 되나요? 6 급해요 2013/03/19 848
230764 득템했네요 ㅋㅋ 13 숙희야aa 2013/03/19 4,167
230763 맛있는커피.원두.추천부탁드립니다 24 치즈케잌 2013/03/19 15,169
230762 문화센터에 애기들이 너무 없어요.. 다 어린이집 갔나.. 4 트니트니 2013/03/19 2,233
230761 흰색푸들 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1 강쥐사랑 2013/03/19 551
230760 더프라이팬 안심이랑 다리살 어떤게 더 맛있어요? ^^ 1 야옹 2013/03/19 469
230759 낼 오페라의 유령보러가는데 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3 블루스퀘어홀.. 2013/03/19 428
230758 김장김치 다 먹고, 양념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살릴.. 12 김치구제 2013/03/19 2,722
230757 만성적인 가래기침에 좋은건 무엇일까요 24 콜록 2013/03/19 4,236
230756 유치원..식단에 밥 종류가...잡곡이 많은가요? 6 유치원 2013/03/19 906
230755 조아맘 옷질은 어떤가요? 15 ... 2013/03/19 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