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읍니다.
저는 제일을 열심히 했읍니다.
그런데 이상한 조폭같은 과장한테 억울하게 누명도 쓰고 언어폭력도 당하고 너무 힘들어서 사직서 쓰고 나왔어요,
사직서에 물론 그 못된 과장에 대한 언급을 했읍니다.
그런데 부장이라는 자가 그런 사유를 적으면 자기도 면책이 불가능다다며 그냥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다'라고 쓰라는 겁니다. 정말 화가 났읍니다.
게다가 그 과장개는 회식자리에서 노래방가면 자꾸 팔을 잡고 비틀고 신체적접촉을 하는 등 너무 역겨웠읍니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요.
여자인턴하고 과장방에 단둘이 있을때 무슨 장난을 하는지 여자인턴의 비명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여자인턴이랑 술래잡기 하며 사무실내에서 뛰어다니기도 하구요.
병원 진료보러 근무시간에 나가서 2시간만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정말 일하는것도 개 노는것도 개 뭐 그런스타일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직원으로서 그 과장은 국민건강에 전혀 관심없고 오직 자기 실적에만 관심있어서
자기 실적을 위해서라면 시민이 위험에 빠져도 좋다는 식입니다.
운동하다가 다쳐도 뭐 공단에서 보험들어놓은건 있으니까 그돈으로 치료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염증나고 환멸스러워요.
암튼 겪어본바 제가 그런생각을 다 했읍니다.
병이 나아야 할 환자와 차라리 병들어 없어져야할 존재가 있구나 라구요.
정말 말로만 듣던 인간쓰레기가 이런거구나 라구요.
제가 겪어본바 건강보험공단은 정말 돈을 헤프게 씁니다.
의료보험료 내기 정말 아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