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고요.
5년 정도 살고 있는데 중간이 집주인이 바뀌었어요.
집주인이 바뀌고 나서 몇개월 후에 보일러 수리를 한 번 했는데 19만원이 나왔어요.
집주인이 돈도 없고 못낸다고 해서 설전 끝에 결국 주인10만원 저희9만원 냈어요.
그런데 이번에 또 고장이 나서 117천원 주고 수리를 했구요.
날도 춥고 해서 바로 고치고 나서 부동산에다가 얘기를 좀 해주시라고 했는데,
집주인이 도리어 왜 말도 안하고 맘대로 고치냐고 그랬다네요.
보일러 전체를 갈아주거나 하려고 했는데 맘대로 그랬다면서 담부턴 미리 전화해라고 그렇게 전해달라했대요.
전화해서 돈 내달라고 얘기해야 할지,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제가 조용히 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의 지혜를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