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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3-19 17:27:22

알림 ㅡ 반말글

그리고 아주 미약한 19금 이야기

 

 

 

한주간 잘 있었나?

난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레나를 했다

미레나(피임시술)를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생리통과 긴 생리기간 그리고 피임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심리적 가벼움때문에 기분이 아주 좋다

허리가 좀 아직 뻐근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통증쯤은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즐거웁다

다른 디케이엔와이들은 피임 어떻게 하나

난 백프로 피임때문만은 아니었지만 불안한 마음이 좀 있어서( ㅋㄷ도 믿질 못했었다)

더더욱 하고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은 이런건 생각도 안하는 친구들이라

내가 한다니 말리고 깜짝 놀란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IP : 125.146.xxx.1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3.19 5:33 PM (210.95.xxx.175)

    으응..? 그건 무슨 시술인가요?

  • 2. 싱글이
    '13.3.19 5:35 PM (125.146.xxx.119)

    싫다면서 굳이 클릭해서 리플까지 쓰는 정성.........
    이런 리플들때문에 사람들 타카페로 옮겨가게 해놓고도 속시원하지 않으신가보다
    제목이랑 글 서두에 알려놓는데 뭘 더 어쩌란 말인지
    클릭하지 마세요 제가 부탁드립니다

  • 3. 싱글이
    '13.3.19 5:35 PM (125.146.xxx.119)

    &_& //
    피임시술이라고 적어놨는데^^;

  • 4. 싱글이
    '13.3.19 5:42 PM (125.146.xxx.119)

    네 그렇게 싫으신데 이렇게 굳이 또 리플다시지 마시라구요
    힘드시게 뭐하러 그러실까
    대체로가 아니라 님처럼 구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죠
    그리고 자게에서 님 보기 좋은 글만 써야 하나보군요
    그리고 이런 글은 시티앤더시티의 영향은 커녕 섹스앤더시티의 영향도 안받았습니다
    시티앤더씨티는 뭥미 ㅡㅡ

  • 5. ..
    '13.3.19 5:45 PM (58.141.xxx.204)

    근데 이글에 댓글달았던 DKNY님들은 대부분 늦은 나이에 싱글들 아닌가요?
    이런 피임시술얘기에 호응해줄 수 있는 분들 별로 없을 것같은데요
    남친있고 결혼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dkny라고하지는 않잖아요
    다들 솔로라 슬퍼하는 느낌이었는데..님하고는 다른듯해요

  • 6. ......
    '13.3.19 5:47 PM (14.32.xxx.251)

    저두 dkny인데 이글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제로네요 ㅜㅜ

  • 7. 싱글이
    '13.3.19 5:54 PM (125.146.xxx.119)

    .......//
    모든 걸 100% 공감할 수 있나 ㅎㅎㅎ 100% 공감해서 나도 그래 이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으니

  • 8. ㅇㅇ
    '13.3.19 5:58 PM (222.100.xxx.51)

    피임이 필요하다니..... 부럽다.

  • 9. ㅇㅇ
    '13.3.19 6:01 PM (222.100.xxx.51)

    근데 아는 사람 루프하더니 엄청 살이 쪄서 금방 빼버리더라.

  • 10. 싱글이
    '13.3.19 6:01 PM (125.146.xxx.119)

    o o//
    리플에 그만 웃었다 꼭 피임때문만은 아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리고 증후군도 심하고 생활이 엉망이 되는지라 했다
    부러워 하지 마라 ㅠㅠ 나도 뭐 그닥 다른 처지가 아니다

  • 11. ㅎㅎ
    '13.3.19 6:01 PM (112.171.xxx.151)

    피임이 필요하다니..... 부럽다. 2222222222222222

  • 12. 싱글이
    '13.3.19 6:04 PM (125.146.xxx.119)

    o o //
    루프랑 미레나랑 미묘한 차이이긴 한데 미레나가 부작용이 좀 더 적다 그래서 했는데
    나도 상황을 좀 보려고 한다 부작용이 오면 빼려 한다 ㅠㅠ 지금은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ㅎㅎ//
    아니다 나도 다른 상황은 아니다 향후 5년을 바라보고 멀리 내다보고
    하........................ㅠㅠ ㅋㅋㅋ

  • 13. ㄴㅁ
    '13.3.19 6:09 PM (115.126.xxx.98)

    후기 부탁한다..
    피임은 둘째치고...
    생리통이 덜하다면야...

    뭔지 모르지만...심리적 가벼움!! 좋다...

  • 14. 싱글이
    '13.3.19 6:26 PM (125.146.xxx.119)

    ㄴㅁ//
    한달후쯤 후기 올리겠다 일주일후 한달후 병원오라 해서 검사후에.
    나도 궁금하다 어찌 진행이 될런지 ㅎㅎㅎ

  • 15. 자유게시...왜
    '13.3.19 6:31 PM (1.227.xxx.152)

    제목보면 알텐데 굳이 들와서 남의글 올리지마니 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뭔 대단한 요조숙녀들인가부다_________

  • 16. 싱글이
    '13.3.19 6:37 PM (125.146.xxx.119)

    자유게시 //
    자게의 정의를 모르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있다
    아님 자게에 전세제도를 도입했거나 ㅎㅎㅎ

  • 17. zz
    '13.3.19 6:40 PM (61.36.xxx.22)

    일기는 일기장에... 미레나 어떠냐는 질문도 아니고, 내가 아줌마 미레나 했는지 뭘했는지 왜 알아야 돼나?

  • 18. 미레나 강추
    '13.3.19 7:56 PM (111.118.xxx.36)

    DKNY은 아니지만 그냥 들어왔다. 뭐 불만이면...참으라고 하고싶..ㅋ
    생리기간이 짧아진다는 강점이 있어서 강추~!

    불편한 사람도 있고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으니 크게맘 안 쓰길 바란다.
    개포동이도 노니는 82인데 뭐가 얼마나 나쁘다고 싫다고 설레발을 치는지 ㅡ.,ㅡ
    포동이는 예고도 없이 훅~들어 오는데 그에 비하면 DKNY는 월매나 양반스러운지 차이를 모르는 뱁새들이 많은가보당ㅋ(개포동의 비교는 용서 바란다.싫다고 징징대니 급히 떠오르는게 포동이 인지라ㅋ)

    위에 미레나 시술을 부럽다는 글이 심히 인상적ㅋㅋㅋㅋㅋ

  • 19. 싱글이
    '13.3.19 8:01 PM (125.146.xxx.119)

    미레나 강추//
    불만없다!! ㅎㅎ 강추라 하니 이미 하긴 했지만 마음이 훨씬 놓이고 좋아진다
    지금 허리가 뻐근해서 좀 아프다 ㅠㅠ
    리플에서 읽혀지는데 연륜과 내공이 깊으신 분 같다!!!!

  • 20. 한 마디 더!
    '13.3.19 8:18 PM (111.118.xxx.36)

    불만있어도 없어도 나는 들어올 것이고..지켜보며 귀요미들~~쓰담쓰담ㅋ

    허리 뻐근은 하루나 하루반이면 종료될 것이며
    두고두고 뿌듯할 것으로..
    생리통은 사람에 따라 각기 달라서 여동생은 만족이고, 올케는 뭐 그냥 단축기간으로 만족..본인은 생리통 자체를 모르는 무통의 달인인지라 으하하하~

  • 21. 부끄렁
    '13.3.19 8:19 PM (115.92.xxx.191)

    그냥 재래식 방법으로 ㅋㄷ

  • 22. 자유
    '13.3.19 9:03 PM (210.221.xxx.24) - 삭제된댓글

    게시판인데 참 까칠하신 분들 많네요.
    제목에 표시되어있으니 거르면 그만인데..
    뭐 작은 거 하나라도 내눈에 거슬리는 거 없어야 만족하려나..

  • 23. 프랑
    '13.3.19 10:28 PM (180.17.xxx.244)

    참 별의별 사람많다
    싫으면 건너뛰면 그만이지. 무시하고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오늘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 상으로 선배(역시DKNY)와 회전스시집에서 10접시(정확히 모르겠다) 정도
    흡입했다. 아 디저트로 파르페만 안먹었어도 괜찮았는데..ㅠㅠ 하지만 괜찮다. 간헐적 단식으로 내일 점심까지 굶으면 된다. 음하하 (SBS다큐를 보았는가)

  • 24. 싱글이
    '13.3.19 11:25 PM (1.225.xxx.7)

    한마디 더!! //
    유쾌한 리플 깊은 내공 감사하다 더불어 귀엽게까지 봐주시니 더 감사!
    이 뻐근함이 금방 가신다니 달갑게 고통을 받아들이고 있다요(어른이신걸 아니까 급존대를 ㅎㅎㅎ)
    시원한 리플 다시 한번 감사하다

    부끄럼//
    난 그것도 불안해서 ㅠㅠ 못믿겠다 그 방법도 ㅠㅠ 나만 이런가;

    자유//
    그렇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라고 생각한 하루였다 ㅎㅎㅎ

    프랑.///
    파르페로 화,룡정점을 찍어줘야 외식 한번 잘했다 하는거다 잘했다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ㅠㅠ 그 다큐보았는데 난 실천못한다
    단식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어서 ㅠㅠ
    너무 무리하게 하지는 말고 우리 군것질을 줄여보자 ㅠㅠ 이것도 힘들지만;

  • 25. 헤효
    '13.3.19 11:37 PM (218.148.xxx.50)

    원글이, 여러모로 부럽다, 그 시술.
    오늘 첫날이라 진통제 먹고도 빠개질 것 같은 허리를 부여잡고있다. 흑흑.
    혹시 그 시술하면 PMS도 좋아지는가? 3일전부터 미*년 널뛰듯 하는 감정 기복만 잡혀도 좋겠다.
    그러나 내게 피임은...음. 당분간 그 걱정은 안&못할 듯 하다. ...그래서 더 부럽다, 원글. 흑흑.

  • 26. 싱글이
    '13.3.20 3:16 PM (125.146.xxx.180)

    헤효//
    이게 호르몬을 몸에 주입시키는 원리라 증후군도 아마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나도 그거때문에 힘들어서 그 마음 잘안다
    '내가 한달후에 후기올려보겠다 나도 이후 내몸 마음 변화가 어찌 될 지 너무 궁금하다
    나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같이 울자 ㅠㅠㅋㅋ

    나도//
    난 글을 올릴때 모두가 100프로 공감해야 하는 강박관념갖고 글올리지 않는다
    오늘은 이얘기 내일은 저얘기 이러는거지
    왜 모두가 공감해야 한다 생각하나
    불편하면 패스해라
    남자회원이 이 글에 공감못해도 이전 글에 그리고 다음 글에 공감할 수 있고
    공감못할 수 있는 문제다 그건 남녀를 떠나 모두에게 마찬가지고
    내가 만인을 위한 맞춤형 인간이 아니듯 내 글도 그렇다
    그냥 하고픈 이야기 그날 그날따라 주절거리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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