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가깝다.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3-03-19 17:00:50
꼬치꼬치 물어 보는 성겯이 아니라서. 말하면 말하는가 보다 하기 싫으몀 싫은가 보다. 해요.
남의 험담 듣기 싫어서 혼자 자주 다녀요. 구랬더니 은따? 이런거 같기도 해요.

근데 친한 친구가 연락안한다고 서운해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까운 사이니까 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듷어요. 그래서 고치려고 노력중이죠. 그 대신 생일이나 이런건 꾸준히 챙겻네요. 제 생일에 선물은 못 받아도. 꾸준히 챙겼죠.

근데 별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멀어지려고 부단히 애 쓰는 지인이 있어요. 인간확성기라서 멀어지고 싶어요.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상대편에서 연락오면 받지만 제가 먼저 하지는 않죠. 그랫더니 "연락 없으니 서운하다."고 말하는데 저도 모루게..."네가 왜 서운함을 느끼는지 모르겟다."이렇게 저도 모르게 돌직구 날렸어요.

제가 실수한건가요?. 빈말이라도 할 껄그랬나봐요.
IP : 61.43.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3.19 5:10 PM (125.178.xxx.142)

    저와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저도 빈소리하는 연습 많이 합니다.

  • 2. 가깝다.
    '13.3.19 5:12 PM (61.43.xxx.30)

    ㅁㅁ님.
    빈소리 하는 연습이라도 해야 되군요 ㅠ
    몰랐네요 ㅠ

  • 3. 원글님
    '13.3.19 5:26 PM (210.91.xxx.180)

    귀여운 분이시네요.

  • 4. ...
    '13.3.19 5:28 PM (220.72.xxx.168)

    죄송한데, 원글님 돌직구에 왜 제가 시원할까요?

  • 5. ^^
    '13.3.19 5:29 PM (115.140.xxx.99)

    상대분이 좀 당황했겠어요^^

    사람관계에선 가끔 빈말이 필요하더라구요.
    다 진실만 얘기한다면 좀 무서울거같아요 ㅎㅎ

  • 6. 가깝다
    '13.3.19 5:37 PM (61.43.xxx.10)

    원글님
    ㅎㅎㅎ 당황스러온걸 귀염다 하신건 아닐까요?.

  • 7. 가깝다
    '13.3.19 5:38 PM (61.43.xxx.10)

    ...님 제가 한거 돌직구 맞죠? 어쩌죠?...저 습관되서 고치기가 힘들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03 역사박물관에서 무료 음악회하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 참조하세요 2 .... 2013/03/30 1,092
235802 다들 책값으로 한달에 얼마나 쓰세요? 11 2013/03/30 2,670
235801 사기꾼들이 판을 치니 국민소환제가 필요합니다. 소환제입법!.. 2013/03/30 520
235800 임산부 정장 어디서 사나요? 3 ... 2013/03/30 817
235799 핸드폰 아직 개통전인데 취소할수있나요? 4 ... 2013/03/30 3,834
235798 77-88 입으시는분들~ 8 ^^; 2013/03/30 3,214
235797 천궁세안 1 미인되자 2013/03/30 1,366
235796 휴..답답하네요 1 ... 2013/03/30 742
235795 서대문쪽에 팔순잔치 할 수 있는 좋은 장소 4 팔순 잔치 .. 2013/03/30 859
235794 애둘데리고 가출할 만한곳 4 가출 2013/03/30 1,718
235793 뻔데기탕 맛있나요?? 9 탕은 무슨맛.. 2013/03/30 1,906
235792 장터에서 꿀 파신(다은이네 제주 벌꿀님). 질문 있어요. 11 질문 2013/03/30 2,832
235791 요즘 연기자들 대사 습관이랄까요? 21 ㅇㅇ 2013/03/30 7,324
235790 급해요~초등6학년 과학1단원 공부할수 있는사이트 4 과학 2013/03/30 1,161
235789 십년째입은 면추리닝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4 도움절실해요.. 2013/03/30 1,356
235788 망고 먹고 싶은데... 5 바람 2013/03/30 1,588
235787 친구가 독일에서 이유식을 사다줬는데요.. 6 야식왕 2013/03/30 1,802
235786 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미세스씨 2013/03/30 631
235785 전깃불 켤때 딱!!하는 소리가 나요. 오늘은 지지지직.... 5 무섭네요.... 2013/03/30 2,886
235784 류승용이 멋진가요? 22 더네임 2013/03/30 3,708
235783 전인화씨 몸매 환상이네요. 21 우와 2013/03/30 16,168
235782 쳐진 얼굴 13 노화 2013/03/30 4,540
235781 남편친구 3 // 2013/03/30 1,676
235780 검은콩 뻥튀기 할려고 하는데 씻어서 말려서 가지고 가야하나요??.. 3 ... 2013/03/30 3,226
235779 예전가요 제목 알수있을까요? 3 오래된가요 2013/03/30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