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꼬치 물어 보는 성겯이 아니라서. 말하면 말하는가 보다 하기 싫으몀 싫은가 보다. 해요.
남의 험담 듣기 싫어서 혼자 자주 다녀요. 구랬더니 은따? 이런거 같기도 해요.
근데 친한 친구가 연락안한다고 서운해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까운 사이니까 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듷어요. 그래서 고치려고 노력중이죠. 그 대신 생일이나 이런건 꾸준히 챙겻네요. 제 생일에 선물은 못 받아도. 꾸준히 챙겼죠.
근데 별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멀어지려고 부단히 애 쓰는 지인이 있어요. 인간확성기라서 멀어지고 싶어요.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상대편에서 연락오면 받지만 제가 먼저 하지는 않죠. 그랫더니 "연락 없으니 서운하다."고 말하는데 저도 모루게..."네가 왜 서운함을 느끼는지 모르겟다."이렇게 저도 모르게 돌직구 날렸어요.
제가 실수한건가요?. 빈말이라도 할 껄그랬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가깝다.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3-03-19 17:00:50
IP : 61.43.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3.3.19 5:10 PM (125.178.xxx.142)저와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저도 빈소리하는 연습 많이 합니다.2. 가깝다.
'13.3.19 5:12 PM (61.43.xxx.30)ㅁㅁ님.
빈소리 하는 연습이라도 해야 되군요 ㅠ
몰랐네요 ㅠ3. 원글님
'13.3.19 5:26 PM (210.91.xxx.180)귀여운 분이시네요.
4. ...
'13.3.19 5:28 PM (220.72.xxx.168)죄송한데, 원글님 돌직구에 왜 제가 시원할까요?
5. ^^
'13.3.19 5:29 PM (115.140.xxx.99)상대분이 좀 당황했겠어요^^
사람관계에선 가끔 빈말이 필요하더라구요.
다 진실만 얘기한다면 좀 무서울거같아요 ㅎㅎ6. 가깝다
'13.3.19 5:37 PM (61.43.xxx.10)원글님
ㅎㅎㅎ 당황스러온걸 귀염다 하신건 아닐까요?.7. 가깝다
'13.3.19 5:38 PM (61.43.xxx.10)...님 제가 한거 돌직구 맞죠? 어쩌죠?...저 습관되서 고치기가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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