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가깝다.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3-03-19 17:00:50
꼬치꼬치 물어 보는 성겯이 아니라서. 말하면 말하는가 보다 하기 싫으몀 싫은가 보다. 해요.
남의 험담 듣기 싫어서 혼자 자주 다녀요. 구랬더니 은따? 이런거 같기도 해요.

근데 친한 친구가 연락안한다고 서운해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까운 사이니까 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듷어요. 그래서 고치려고 노력중이죠. 그 대신 생일이나 이런건 꾸준히 챙겻네요. 제 생일에 선물은 못 받아도. 꾸준히 챙겼죠.

근데 별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멀어지려고 부단히 애 쓰는 지인이 있어요. 인간확성기라서 멀어지고 싶어요.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상대편에서 연락오면 받지만 제가 먼저 하지는 않죠. 그랫더니 "연락 없으니 서운하다."고 말하는데 저도 모루게..."네가 왜 서운함을 느끼는지 모르겟다."이렇게 저도 모르게 돌직구 날렸어요.

제가 실수한건가요?. 빈말이라도 할 껄그랬나봐요.
IP : 61.43.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3.19 5:10 PM (125.178.xxx.142)

    저와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저도 빈소리하는 연습 많이 합니다.

  • 2. 가깝다.
    '13.3.19 5:12 PM (61.43.xxx.30)

    ㅁㅁ님.
    빈소리 하는 연습이라도 해야 되군요 ㅠ
    몰랐네요 ㅠ

  • 3. 원글님
    '13.3.19 5:26 PM (210.91.xxx.180)

    귀여운 분이시네요.

  • 4. ...
    '13.3.19 5:28 PM (220.72.xxx.168)

    죄송한데, 원글님 돌직구에 왜 제가 시원할까요?

  • 5. ^^
    '13.3.19 5:29 PM (115.140.xxx.99)

    상대분이 좀 당황했겠어요^^

    사람관계에선 가끔 빈말이 필요하더라구요.
    다 진실만 얘기한다면 좀 무서울거같아요 ㅎㅎ

  • 6. 가깝다
    '13.3.19 5:37 PM (61.43.xxx.10)

    원글님
    ㅎㅎㅎ 당황스러온걸 귀염다 하신건 아닐까요?.

  • 7. 가깝다
    '13.3.19 5:38 PM (61.43.xxx.10)

    ...님 제가 한거 돌직구 맞죠? 어쩌죠?...저 습관되서 고치기가 힘들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19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인데요.. 아이 허브... 2013/03/26 429
233218 오메가 3, 유산균.. 어렵게 골라놓고.. 고민 중이에요.. 좀.. 2 까만콩 2013/03/26 1,487
233217 간단한 영어 문장 틀린 부분...도와주세요...! 5 문법 오류 2013/03/26 540
233216 tv 선택의 기준중 단순한것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26 815
233215 미소된장이 유통기한이 있나요? 1 초보 2013/03/26 1,732
233214 LIG손해보험 어떤가요? 보험금 잘 나오나요? 10 보험 2013/03/26 2,088
233213 푸켓가는데 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 푸켓 2013/03/26 3,697
233212 일반 브라운관tv에서 브라운관 무상보증기간 몇년인지? 7 고장 2013/03/26 1,173
233211 초등수준 영어해석 1줄만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2 초등 2013/03/26 623
233210 도톰한 레깅스바지 어디있을까요? 3 바지 2013/03/26 1,046
233209 이쁜 동기를 향한 질투들 참 무섭네요. 76 //// 2013/03/26 38,744
233208 동동이(강아지) 수술했습니다. 26 동동입니다 2013/03/26 2,154
233207 회사에서 넘 답답해서 뛰쳐나왔어요 4 산만 2013/03/26 1,409
233206 급!!!캐나다온라인사이트 구매 물건 미국 뉴저지로 받으면 관세 .. 1 궁금이 2013/03/26 1,429
233205 인터넷 파밍사이트에 걸려서 돈이 빠져 나갔는데 웃자 2013/03/26 1,022
233204 자꾸 재채기가 나와요..ㅠㅠ 3 jc6148.. 2013/03/26 824
233203 티라미수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4 z 2013/03/26 2,098
233202 일곱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들은말 52 .. 2013/03/26 12,881
233201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경제 아예 손 놨다 14 세우실 2013/03/26 2,053
233200 아이가 비염으로 콧물이 심한데요.. 5 ... 2013/03/26 842
233199 아들들이 제가 빨간 립스틱 바르면 무지 좋아하네요..ㅋㅋ 3 아이조아 2013/03/26 1,377
233198 콩나물 다듬어서 요리 해야 하나요?.. 4 .. 2013/03/26 869
233197 교복입고 등교길에 담배피우면서가는게 11 말세 2013/03/26 1,380
233196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블로그 추천 좀 해 주세요 부탁 2013/03/26 672
233195 진보학자 전북대교수, 안철수 사후매수죄 주장. 2 매수죄 2013/03/26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