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3-03-19 16:56:54
24시간 단식하려고 했는데 집청소 30분 외출해서 걷기 1시간.
이것저것 집안일 하고 나니 너무 허기가 지네요.ㅜㅜ
아...ㅜㅜ
단식할때는 가만히 있어야겠어요.
IP : 221.141.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3.3.19 5:01 PM (58.124.xxx.211)

    저도 할라했는데....
    새우버거 닭튀김 한조각, 커피한잔, 김밥한줄..---- 방금 먹었어요 ㅠㅠ

  • 2. 비타500
    '13.3.19 5:03 PM (210.95.xxx.175)

    에고...그러셨나요..저같은경우는 일단 음식물이 아예 들어오지않으면 참을수있는데..일단 조금이라도 들어왔다하면..무한대로~엄청 많이 먹어서 차라리 아침 점심 단식을합니다..식욕조절이 잘 안돼서요..ㅠㅠ
    어제는 정확하게 아침 점심 단식을했는데..오늘은 일을하다보니 동료들과 안어울릴수가 없네요..그래서..
    샐러드먹었네요..ㅎㅎ 일단 단식하게되면 몸이 가볍고 속이 편해 저는 좋더라구요..
    원글님 마음먹으셨으면 포기하지말고..다시 내일 저녁까지..단식해보세요~^^

  • 3. ㅁㅁ
    '13.3.19 5:04 PM (125.178.xxx.142)

    먹는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

  • 4. ㅇㅇㅇ
    '13.3.19 5:04 PM (113.216.xxx.145)

    원래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몰아먹는 습관이나 야식하는 습관있음 어렵지싶어요
    저는 신랑도 저도 간식 폭식 야식 안하고
    끼니에 밥 완전 장정만큼 많이먹는데 ㅋㅋㅋ
    하루굶는거 의외로 쉬워서 잘하고있어요 ㅋㅋ

  • 5. 원글
    '13.3.19 5:07 PM (221.141.xxx.48)

    아침에 애가 남긴밥을 좀 먹어서 못견디나봐요.ㅋㅋ
    저도 함 시작하면 끝이 없는 타입!
    내일 아침부터 굶어야겠어요.ㅎㅎ
    전 아파서 굶는것 외엔 굶은 적이 없어서 그런가 힘드네요.ㅜㅜ

  • 6. 잠잠
    '13.3.19 5:07 PM (118.176.xxx.128)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 것. 내일 내일해~~~

  • 7. ``
    '13.3.19 5:09 PM (222.97.xxx.49)

    전 어제부터 야식 먹지 않고
    아침은 채소위주 탄수화물X
    점심겸 저녁은 5시경 아들 간식타임 이용
    메밀차 수시로 마셔주기.
    주말에 24시간 단식, 주중 하루 추가 할까 생각중입니다.

    겨울방학 때 엄청 불엇어요.

  • 8. 비타500
    '13.3.19 5:11 PM (210.95.xxx.175)

    1일1식책에 보면 하루정 한끼 먹는건 아무메뉴나 상관없다고 나와있던데..그럼 내가 먹고싶은거 먹어도
    되는것인가..ㅎㅎ 불안해서 못먹겠어용..살이 더 쪄버릴까봐..ㅋ

  • 9. ``
    '13.3.19 5:13 PM (222.97.xxx.49)

    최대한 천천히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해요.

  • 10. ㅇㅇㅇ
    '13.3.19 5:15 PM (220.103.xxx.139)

    하루 한끼는 뷔페가서 폭식해도 평소 두끼세끼 먹는것보다 결과적으로 칼로리는 적으니 살이 빠지더라. 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어요 ㅎㅎㅎ 신랑이 한달째인데 한끼지만 잘먹는데 살은 빠지네요 매일 뷔페가 아닌이상 식단상관 없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 11. ---
    '13.3.19 5:55 PM (94.218.xxx.45)

    임산부, 임신 예정인 사람은 하면 안되요. 생식력 저하 결과 나왔어요.
    애 낳을 일 없는 주부들한테 좋은듯. 전 아이 낳을거라 패스..

  • 12. 정말
    '13.3.19 6:49 PM (175.117.xxx.14)

    저도 아예 안먹으면 차라리 나은데 일단 음식을 보고 발동이 걸려서 먹기 시작하면 적당량 먹는 것이 힘들어요....

  • 13. 쏠라파워
    '13.3.19 9:39 PM (125.180.xxx.23)

    저도 어제 저녁 8시이후로 단식시작해서
    한시간전에 저녁먹었어요
    저녁 한끼는 엄청많이 먹으려고 작정을했는데
    의외로 평소 먹던양밖에 안먹히네요
    간간히 배고픔이 잠깐씩 있었는데 의외로 견딜만하던데요
    24시간이 가까와질수록 정신도 맑아지고 몸도 힘들지않아
    저녁하면서 열무김치도 담궜어요
    원래는 16시간 단식하고 점심부터 먹으려고했는데
    참을만해서 24시간 단식했네요
    내일은 일상식하고 격일로 24시간 단식할까합니다

  • 14. 맞아요
    '13.3.19 10:02 PM (211.234.xxx.155)

    활동이 적은 날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집에만 있을 수 있는 월금만 하려구요.
    주말은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이것저것 먹게 되니 안되겠구요.
    아이 학교 보내놓고 다시 침대 기어들어가서 최대한 늦잠을 자고 어쩌고 하다 보니 저녁 시간까지 참을 만하더라구요.

  • 15. 의외로
    '13.3.20 1:01 AM (180.230.xxx.83)

    위장병있어 끼니거르면 난리나는데
    의외로 견뎌지네요..아침 좀늦게먹고 점심 늦게 빵빵이 먹고 저녁은 삶은 달걀 한개 먹었고 한시간 걷고 들어 왔는데 ..지금 쫌 고프네요
    문득 본 뱃살에 충격받아 식욕을 잃었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59 밀레 청소기 새로 나온다는 신형모델에 대해서 아는 분 계신가요... 6 ... 2013/03/23 1,236
232058 나를 웃게하는 그의 대화법 7 ㅎㅎㅎ 2013/03/23 1,970
232057 역시 집은 따뜻해야.. 2 너머 2013/03/23 1,474
232056 결혼 20년만에 처음으로 믹서기를 샀어요 6 dd 2013/03/23 2,200
232055 목동 예술인센터에 갈려면 4 먹동 2013/03/23 636
232054 중2딸아이.몸매집착때문에 짜증나요. 13 딸이하나라서.. 2013/03/23 3,679
232053 박시후 다음주내로 기소의견 송치계획이라네요 32 스텔리쉬 2013/03/23 3,998
232052 신발 굽 갈아보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1 방법이.. 2013/03/23 1,159
232051 해독쥬스 드시는 분들께 질문 5 구름 2013/03/23 2,108
232050 집값 오르나 봐요 42 2013/03/23 14,065
232049 영어 못하는 고1, 과외가 답일까요? 10 고민 2013/03/23 2,094
232048 자게에 들어와서 보내는 하루 30분 6 나나 잘하자.. 2013/03/23 1,117
232047 로봇청소기 중에 물걸레되는 것은 어떤건가요? 3 물걸레질 힘.. 2013/03/23 1,094
232046 2개월된 푸들 9 ... 2013/03/23 1,769
232045 원세훈, 24일 미국행…도피성 출국 의혹 6 세우실 2013/03/23 1,077
232044 급해요ㅠㅠ 이촌동 아파트이름이요 ㅠㅠ 2 급해요ㅠㅠ 2013/03/23 1,434
232043 샌드위치메이커 .... 2013/03/23 652
232042 밀가루 반죽 만드는 밀대로 종아리 밀기 하면 날씬해 질까요? 다리살 2013/03/23 1,394
232041 아이를 적게 낳고 노령화가 된다면 5 아침 2013/03/23 1,664
232040 설경구 기사예요 11 ... 2013/03/23 6,604
232039 남편의 특이한 습관 15 습관 2013/03/23 4,435
232038 노처녀 히스테리는 정말 있나요? 13 속상한 엄마.. 2013/03/23 6,704
232037 아들의 외로움? 6 난강 2013/03/23 1,498
232036 강석과 김혜영이 그랬다네요. 27 싱글벙글쇼에.. 2013/03/23 22,211
232035 변볼때 새빨간피가 많이 나왔는데요.. 13 .. 2013/03/23 1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