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맴맴 조회수 : 15,517
작성일 : 2013-03-19 16:56:27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 동네 아이들이 있네요.
저희 학교는 혁신이라서 다들 전입을 많이 오긴 하는데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처럼 원래 학군 아이들은 손해를 봅니다.
교실은 터져나가고, 담임수는 부족하고..
이사오는것 까지야 말릴수 없지만
위장전입은 엄연한 불법이고,
그런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것도
짜증나고, 교육청이나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싶어요.
인간적으로 측은지심 느낄 건덕지도 없구요.



IP : 61.77.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3.3.19 5:01 PM (180.182.xxx.153)

    장관들도 위장전입은 기본으로 깔고 가던데요?
    위장전입도 능력이잖아요~

  • 2.
    '13.3.19 5:10 PM (203.226.xxx.64)

    저희집도 근처에 유명한 학교가 있어서 지인 부탁으로 넣어놓아서 배정받았어요 그런데 그 학교가 넘 인기많아서 과밀학급 되니까 과밀학급 되면 별로라고 바로 빼감 전 중간에서 얼떨떨할뿐이네요

  • 3. 그냥둬요.
    '13.3.19 5:21 PM (122.32.xxx.198)

    몇년전에 신고한 엄마 있었는데, 그 엄마가 누구인지 알려줘서 엄마들 사이에서도, 학교 샘들 사이에서도
    기피인물 1위였어요.
    신고하면 아무래도 나중에 다 알려지는 듯 해요.
    내아이를 위해서 그냥 넘기겠네요.

  • 4. aㅇㅇ
    '13.3.19 5:28 PM (39.7.xxx.218)

    저희 동네는 위장전입이 너무나도 많은 지역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5. 난생처음
    '13.3.19 5:30 PM (211.234.xxx.167)

    독기품은 사연 ㅋ
    당연히 배정받는다고 안심했던 학교
    밀려 타학교가니
    다들 미리미리 위장전입했다며
    바보같은 정보 어두운 엄마탓이라고 ㅋ
    도덕교과서가 진리로 알았던 내인생 급선회하기로
    윗댓글보니 나 내가 왜 밀린지알겠군요

  • 6.
    '13.3.19 5:38 PM (121.130.xxx.89)

    엄마들 정성으로 사시네요. - -

  • 7. 맴맴
    '13.3.19 5:51 PM (61.77.xxx.45)

    1번님, 능력이라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왜요, 도둑질도 능력이고, 사기쳐먹는것도 능력이라고 하시죠? 그냥 윗대가리들이 내놓고 하니 내새끼 위해 불법 쳐하고, 남의 새끼한테 피해가는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네요. 뭐가 피해냐고요? 교실 좁은데 애들 득시글하는 것도 짜증나고, 교실 없고 담임 없어 반 못늘이는것도 짜증나네요. 같지도 않은 장관들이 기본 깔고가니 능력인가요? 능력 많아 좋으시겠는데요?

  • 8. 신고하세요
    '13.3.19 6:46 PM (211.234.xxx.128)

    짜증 참 과하게 내시네. 신고하심 되잖아요

  • 9. 맴맴
    '13.3.19 8:00 PM (61.77.xxx.45)

    글쎄요. 아무렇지않게 일어나는 불법행위에 대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군요. 신고 할거에요 당연히.

  • 10. 몇명인데 그러세요
    '13.3.19 8:49 PM (211.246.xxx.77)

    요즘은 웬만하면 한반에 서른명 안넘기지 않나요
    애들 많은 학교도 29명으로 자르고 반 하나 더 만들던데...안그런가요?

  • 11. 1234
    '13.3.19 9:39 PM (14.63.xxx.149)

    댓글들이 이해가 안 가네요...
    불법이죠..신고하세요.

  • 12. 위장전입 불법
    '13.3.19 11:13 PM (121.165.xxx.44)

    당연히 위장전입 때문에 피해보고 불법이에요
    왜 불법으로 했는지 다 이유가 있는거구요.
    그리고 그렇게 위장전입한 학생 엄마들이 대부분
    극성이라서 분위기도 안좋아요. 당연히 신고해야 맞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38 아빠가 딸에게 2 나무 2013/03/20 741
232137 변호사도 못믿겠어요(법에대해 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4 장사속 2013/03/20 969
232136 생각 할 수록 기분이 나쁘 옆라인 학교엄마.. 17 ^^ 2013/03/20 5,264
232135 요리안하고 사는 주부있을까요 27 궁시렁 2013/03/20 5,749
232134 자식들 얼마나 믿으세요? 3 카스 2013/03/20 1,542
232133 다른 학교 학부모총회도 이런가요? 7 초1 2013/03/20 2,932
232132 배에서 꾸르륵 건우맘 2013/03/20 845
232131 국회, 남재준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1보) 1 국정원 2013/03/20 498
232130 순두부 양념간장 어떻게 만드나요? 2 막상하려니 2013/03/20 7,291
232129 욕실 환풍기틀때 문을닫아야하는지요.. 19 ..... 2013/03/20 19,231
232128 국민일보 기사.. 기자가 82하나봐요~ 3 삼점이.. 2013/03/20 1,548
232127 편의점도시락 사먹은 후기랍니다.ㅎㅎ 8 새벽종이울렸.. 2013/03/20 3,440
232126 정말 연아 힘들 거 같아요. 4 연아팬 2013/03/20 2,061
232125 갤럭시s폰에 팟캐스트 방송 파일로 저장해서 듣고 싶은데 1 러브리맘 2013/03/20 593
232124 럭셔리 블로그라는 곳에 가봤는데 깜짝 놀랐네요 14 dd 2013/03/20 18,233
232123 남편이 아내가 해준 음식 맛이 없으면.. 7 ,....... 2013/03/20 1,658
232122 초등 아이 독서 지도법 4 질문 2013/03/20 1,061
232121 김미경씨 강의 들으면서도 사짜의 스멜을 느꼈어요. 26 2013/03/20 7,277
232120 기사 펌-고객 민원이 가장 많은 금융사 리스트 실명뜨네요. ===== 2013/03/20 1,044
232119 동생이 보험설계사 시작했는데 보험 하나 들어줘야 할까요 17 조강지처 2013/03/20 2,532
232118 2류도 안되는 V3를 보안의 기준으로 삼는한 보안문제는 6 애국도좋지만.. 2013/03/20 865
232117 제주 열흘중 일주일 스케쥴 올려드립니다. 16 제주 열흘 2013/03/20 2,532
232116 일반적인 칼국수집 칼국수에 1 콩콩 2013/03/20 1,284
232115 오늘 서울 많이 춥죠? 5 dhsmf 2013/03/20 1,144
232114 광주고속터미널에서 화순전대병원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4 병문안 2013/03/20 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