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가 입안이 전부헐었어요 ㅠㅠ

딸기맘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03-19 16:13:02
몇일전에 감기땜에 열이많이올라서 약을
먹였는데 이번엔 입속이 다 헐었다네요
그러면서 사랑니가언제나는지 묻더군요ᆞ
울애는 중3인데 어금니젤안쪽억 이빨이하나
올라오는게보이네요ᆞ이게뭔지??
사랑니는 스무살되서나지않나요?
그리고 지금 죽도먹으면아프다는데
뭘멕여야할까요? 입도짧은앤데!!
과일은 아침에갈아서줬거든요~~
IP : 1.254.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3.19 4:15 PM (1.254.xxx.126)

    아이가 신학기되면서 학교합주부파트장을 맡았는데 예민하고완벽한성격탓에 신경을많이쓰는것같더군요~ 이번에바뀐합주샘은 상황도잘모르시고 애들한테
    일임하나보더라구요 ㅠ

  • 2. 레몬이
    '13.3.19 4:21 PM (182.222.xxx.185)

    수족구가 의심됩니다.

  • 3. 고민
    '13.3.19 4:22 PM (175.120.xxx.123)

    휴,,,원글님.
    제가 글을 올리고 나서 아래를 보니 글이 있어 그냥 문득 읽었는데
    제 고민글과 어떻게 보면 아주 무관한 글은 아닌것 같기도하구...예민해서 스트레스받으면 몸으로 나타나는
    가족을 둔 심정은..얼마나 안타까워요...하물며 그게 아이이면. 정말 속상할것같네요.
    입 헐은데는 프로폴리스가 효과 좋은 것같아요.
    분사형으로 입안에좀 자주 뿌려주면 평소 면역력에도 좋지만 염즈, 헐은곳에 좋더라구요...

  • 4. ..
    '13.3.19 4:25 PM (39.121.xxx.55)

    약국에 헥사메딘이라고 가글이 있어요.
    그걸로 계속 가글하게 하시고(바로 뱉지말고 입안에 30초정도 물고있다 뱉으라하세요)
    그리고 프로폴리스 발라주세요.

  • 5. 얼음동동감주
    '13.3.19 4:28 PM (221.141.xxx.48)

    사랑니 빨리나는 사람 있어요.
    저희 이모가 그랬어요.그리고 아픈것도 없었디네요.
    비타민 챙겨주세요. 진짜 중요해요!특히 비타민씨!

  • 6. 원글이
    '13.3.19 4:54 PM (1.254.xxx.126)

    답글이많이도달렸네요ᆞ너무답답하던차에 댓글읽고 넘감사해서 눈물이날지경입니다ᆞ감사해요~~

  • 7. 원글이
    '13.3.19 5:21 PM (1.254.xxx.126)

    하나더여쭐께요ᆞ우선급해서 약국서추천하는비타민씨사왔는데 Gnc것도
    괜찮나요?

  • 8. ----
    '13.3.19 6:37 PM (122.35.xxx.21)

    제가 원글님 따님처럼 스트레스를 입으로 표출하는 스타일이라 남 일 같지 않아 댓글달아요.
    전 평소에는 고려은단에서 나온 1000mg짜리 비타민 챙겨먹었어요.
    그리고 프로폴리스도 뿌려주세요.

    그리고 입안이 헐었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먹기 싫어요ㅠㅠ
    그냥 음식물이 닿기만 해도 아프거든요ㅠㅠ
    그래서 전 엄마가 모든 걸 갈아주셨어요. 토마토도 갈아먹고
    근기없으면 안되니까 바나나랑 우유 갈아주셔서 빨대로 먹을 수 있게 해주시고 그랬어요.

    저 진짜 고등학교 3년내내 고생했었거든요 심할땐 입에 열개까지도 기록해봤어요
    근데 문제는 스트레스에요ㅠㅠ적어도 전 그렇더라구용 좋다는 약 다 먹어보고 좋다는 거 다 발라봐도 쉽게 안 나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저게 좀 많이 나다보면 적응이 되서 살살 먹을 수 있어요
    그럴땐 간 없는 음식으로 주세요 전 고구마 푹 삶아서 먹고 그랬어요 도움되길 바래요^^

  • 9.
    '13.3.19 8:02 PM (1.254.xxx.126)

    에궁ᆞ그정도까지심한줄은몰랐네요 ㅠ
    워낙 예민해서 아픈김에 더 까칠을부린다고만
    생각했네요ᆞ 무조건 갈아마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52 외환은행 뉴스에나오는데 예금 놔둬도 될까요? 1 은행 2013/03/20 1,799
231851 좋은 글 마이홈에 스크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거북이~ 2013/03/20 750
231850 애완견 매매하는 영업점이 없는 영국이 부러워요. 8 .. 2013/03/20 1,463
231849 약쑥 끓이고 남은 물로 세정해도 될까요? .. 2013/03/20 527
231848 포스텍 교수의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1 000 2013/03/20 2,829
231847 연아 좋아하는 분만 클릭 4 ... 2013/03/20 1,895
231846 엄마사랑못받은 나.. 아기 잘키울수있을까요? 21 초보엄마 2013/03/20 4,055
231845 현장시장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울시 2013/03/20 567
231844 6개월 아기가 눈물을 계속 흘려요 3 리기 2013/03/20 1,983
231843 판교에서 낙성대 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계신가요? 5 판교 2013/03/20 1,510
231842 동생이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1 .. 2013/03/20 888
231841 커피 핸드드립 장비 추천 해 주세요 7 .. 2013/03/20 1,563
231840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네이버 2013/03/20 701
231839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태몽 2013/03/20 1,049
231838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2013/03/20 7,104
231837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88
231836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631
231835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백만년만의외.. 2013/03/20 11,047
231834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진짜 학부모.. 2013/03/20 2,605
231833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ddd 2013/03/20 1,123
231832 조카의 거짓말 74 .... 2013/03/20 15,254
231831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뭘로 2013/03/20 1,598
231830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생글동글 2013/03/20 1,348
231829 고등학교 방송반 활동 괜찮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20 1,058
231828 교수가 프로젝트 받으면 개인적인건가요 대학 공적인건가요 2 대학교 2013/03/2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