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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질문 올렸는데 병원도 추천해 주시고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 분 계셔서 후기 남겨요.
추천해주신 큰 병원 다녀왔구요. 여자선생님께 진료 받았어요.
의외로 여자분들 많이 오시더라구요. 20대 되시는 분들은 엄마뻘 되시는 분이랑 같이 오시는 것 같았구요.
저는 소양증이 심했고 치핵이 좀 나왔는데 통증 출혈은 없었구요.
소양증 심해서 자주 긁어서 상처가 생겼구요.
얼마전에 간 소형 병원(수술 전문을 위주로 하는 인상을 받았는데) 갔더니
가자마자 확인하고 너무 심각하다고 바로 수술하자고 해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이번에 갔더니 대형 병원 갔더니 보시곤 이 정도는 수술 필요없다고 괜찮은 거라고 ^^
그냥 자기전에 먹는 약 일주일치 처방 해 주시고 스테로이드 연고 약한 거 처방해주시고 바르라고 주셨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단기간만 바르라고 하셨구요.
그랬더니 2-3일 지나니 소양증은 많이 가라앉았네요.
괜히 혼자 고민하고 소양증에 괴로워하고 그랬는데 이제 살 것 같아요.
저 같으신 분들 계시면 괴로워 마시고 병원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