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녕하세요 라고 고민상담하는 프로그램봤는데요.
40대의 딸둘맘이 나왔는데
남편을 너무 사랑한대요.
일하고 들어와서 남편을 만지면서 냄새맡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네요.
배꼽도 만지고 뭐그러면서
초등고학년 아이들도 있는데 같이 앉아서 손잡고 있는정도가 아닌가봐요
애들이 아주 질색팔색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제부모가 저러면 저라도 싫을듯...
남편도 나왔는데...뭐......그냥....동네아저씨..
그런거 밤에 실컷하면 되지 않나?그것도 못참고 애들 있는데서 그렇게 만져야 되나 생각이들대요.
저도 연애할땐 남편 만지고 냄새맡고 그러는거 좋아했는데
애가 생기니깐 그게 좀 달라지더라구요.
냄새도 더 좋고 피부도 보드랍고 폭..안겨지고..
남편은 그냥 인생의 협력자? 동지? 뭐 그런느낌이 강하구요..^^;
아..좋아야 되는거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