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도 한번 오셔서 한달간 입원한적 있으세요.
그 이후로 엉치가 아파서 좋아하는 등산도 못가고 ㅜㅜ
근데 며칠 전부터는 통증이 허벅지 까지 내려와서 잠을 잘 못주무세요.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디스크사이 틈이 거의 없어서 좋은 병원을 추천받긴 했는데
엄마는 무서워서 그러시는건지 자꾸 수술을 미루시네요.
비용도 천만원 가까이 나올거라고 하시고 한달동안 꼼짝 안하고 똑바로 눕는것도
자신없다고 하시고..
경험있으시거나 부모님 수술 하신 분 있으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1. 비용은 얼마 정도인지 (저는 대충 천만원 정도로 알고 있어요)
2. 입원은 얼마동안 해야하는지 (엄마는 올해 64세시고 당뇨가 있으셔서 좀 더디게 아물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수술후 재활치료까지 저는 최소 한달에서 석달 잡고 있어요)
3. 간병인은 꼭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