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고 해서 모처럼 계절에 맞는 음악 한 곡 들어 봅니다.
유튜브에 비발디라고 입력하니 계곡물에 듬뿍 떨어진 본홍꽃 잎 사진을 곁들여 음악을
날려 주고 있네요. 아주 많이 듣는 곡이지만 언제나 질리지 않고 좋네요.
비발디는 평생 신부님이면서도 거장 바이올리니스트에 세계적인 작곡가에..
본업은 본업대로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이렇게 곁들여 하는 일이 세계적으로 최고를 달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재주를 타고난 것일까요?
이름은 잊었지만 평생을 법원 서기로 지내면서 글 써서 노벨상 탄 작가도 있더군요.
세계적으로 이름을 낼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주변에도 본업 외에 곁들여서 하는 일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더러 있죠.
다른 것은 다 제쳐 두고라도 본업 외에 추가로 살살 다른 일 해서 큰 돈 버는 사람들이 우선
제일 부럽더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