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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 보고왔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네요.

R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3-19 12:48:43
해외에서 평도 괜찮은 편인 영화에요. 그래서 기대 좀 하고 봤는데 괜찮았어요.

분장만 좀비같이 했을뿐이지 기존 좀비영화랑은 완전 틀리니까 

좀비물 싫어하셔도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제가 느낀건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각색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니콜라스 홀트의 이름이 R인거랑 테레사 팔머의 이름이 줄리인거에서 감이 딱 오더라고요.

여기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는지라 넘어갈께요^^;;

어쨌든, 로미오와 줄리엣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련된 은유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영화보는 재미요소중 하나일꺼 같아요.

가볍게 보고 오기에 괜찮은 영화같네요. 
IP : 115.13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마일
    '13.3.19 12:57 PM (124.136.xxx.22)

    저도 재미나게 봤어요.
    그저 좀비영화인 줄만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나름 사랑 얘기인데 말이에요 ㅎㅎ

  • 2. 오늘
    '13.3.19 1:18 PM (1.247.xxx.247)

    조조로 볼까했는데 좀비 영화인거 같아서 안봤거든요. 다음엔 꼭 봐야겠어요. 조조가 5천원이라 저렴한 문화생활로 좋더라구요...

  • 3. jc6148
    '13.3.19 1:43 PM (175.223.xxx.210)

    나는 전설이다 보신분 계세요?정말 무서워서 한동안 좀비나오는 영화는 절대 보지말자했는데ㅋ예고편에 주인공들이 넘 괜찮아서 보고싶었는데..ㅎ봐야겠네요..

  • 4. 냐오냐오
    '13.3.19 8:51 PM (211.47.xxx.192)

    그쵸그쵸? 저도 몇일 전 질문하신 글에... 스포일러 될까봐 못 썼는데... 발코니 장면에서 뙇!!!! "로미와 줄리엣이다"하고 감이 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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