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평도 괜찮은 편인 영화에요. 그래서 기대 좀 하고 봤는데 괜찮았어요.
좀비물 싫어하셔도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제가 느낀건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각색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니콜라스 홀트의 이름이 R인거랑 테레사 팔머의 이름이 줄리인거에서 감이 딱 오더라고요.
여기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는지라 넘어갈께요^^;;
어쨌든, 로미오와 줄리엣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련된 은유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영화보는 재미요소중 하나일꺼 같아요.
가볍게 보고 오기에 괜찮은 영화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