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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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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죽었는데…가해학생에 “힘내라” 댓글 논란

세우실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3-03-19 10:20:07

 

 

 


http://www.metr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14

 

 


심지어 나무라는 댓글에 대고 현피 뜨자고 전화번호 공개한 녀석도 있었다더군요.

어차피 감옥 자기가 가는 거 아니라고 손가락 허세질 쩔어요.

이런 건 중2병도 뛰어 넘은 것 같은데... 이런 걸 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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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 김수영, [거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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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안이상해요
    '13.3.19 10:23 AM (112.151.xxx.163)

    억울한 사람 데려다 고문하고 죽여도 힘내라고 응원하고 절까지 하고, 그딸을 대통령으로 뽑아주잖아요. 불쌍하다고..

  • 2. ...
    '13.3.19 10:27 AM (175.194.xxx.96)

    제발 처벌이 강화 됐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억울하게 죽어나가는 아이들이 없게요

  • 3. ㅠㅠ
    '13.3.19 10:37 AM (125.187.xxx.82)

    처벌도 더 더 더!!강화하고.. 경찰도 2,3명씩 상주하게 하고 일주일에 한시간씩 인성교육 시간을 만들어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키면 어떨까..생각해보네요..

  • 4. ...
    '13.3.19 10:40 A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요...어케 저런 행동을 할수가 있죠...ㅠㅠ

  • 5. 답답한나라.
    '13.3.19 10:58 AM (112.151.xxx.163)

    아이들을 괴롭히는 부류가 우리 어릴때 처럼 대놓고 깡패가 아니랍니다.

    문제아들도 아니구요.

    나름 중상위권 학생들이 많고, 일반 가정에서 자란아이들. 부모입장에서 내아인 절대 그럴리 없다...하는 아이들이죠.


    처벌???

    처벌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요?

    전 그래서 곽노현교육감이 고민했던 부분. 아이들 마음을 읽으려던부분, 심리적으로 접근하려했던 부분...그런 어른들이 많이 교육계에 있어줘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바뀔거라 봅니다.

    처벌이 뭘 발전시켰는지..실제 피해학생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왕따, 괴롭힘 피해학생 인터뷰 나온적도 있어요.

    근본적인 치료가 시급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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