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는 살 빼려는 계획을 가지고 동네 헬스장 투어를 돌았더랬어요
근처에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총4개의 헬스장이 있구요
2개는 규모가 작은 PT 선생님이 없는데라서 일단 패~~스~~
한군데는 PT전문 헬스센터라서 저녁에 가니 얼핏봐서 10여명의 트레이너가 보이구요
일단 비용이 비싸요
3개월 예상하면 회당 6만원(현금가)까지 가능하고 월8만원의 헬스장 이용료별도구요
전문트레이너들이 많으면 노하우가 더 많으려나요?
다들 몸짱들이시고 좀 뺀질대는 느낌(?)이 나요^^
다른 한군데는 규모는 큰데 PT선생님이 2분이어서 동시에 둘이 못받구요 (아들램이랑 둘이 같이 다닐라구 했거든요)
두분이서 오전 오후 나눠서 하시는 바람에 오후 마지막 타임이 5시예요
그니깐 오전 오후가 정해지면 다른샘이랑 할 수 없는거죠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거~
30회하면 회당 3만원(현금가)씩 가능하고 헬스장이용료는 별도 7만원 있구요
트레이너분 동네형처럼 수더분~하게 생기셨더라구요
PT전문으로 다니는게 나을까요?
좀 저렴이로 장기적으로 다니는게 나을까요?
그냥 운동 다니면서 분위기를 봐 주었으면 파악하기가 쉬울텐데
첨부터 PT한다고 덜컥 말해버려서 고민중입니다
제가 좀 덤벙대서요 ^____^;;;
아들이랑 저랑 둘이 완전 비만이라 그냥 운동만 해서 해결될거 같지도 않구요
관리 받아야 할텐데....
트레이너랑 궁합이 잘 맞는게 젤 중요할텐데.. 그거야 일단 받아봐야 할것 같네요
아~~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