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키가 165 정도인데...몸무게가

..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13-03-19 08:37:27

지금 56 정도 나가요..ㅠ ㅠ

 

원래 53정도였는데 40 되더니 한 3키로 갑자기 쪄서,, 죽어도 안빠져

 

지난주부터 헬쓰 끊었어요.

 

헬쓰하니 몸 라인도 정리되는 느낌이고 체력도 좀 늘은거 같고,,좋긴 한데

 

운동 순서를 잘몰라 검색하다가 보니

 

제키에 예쁜 몸무게는 50키로라네요.

 

참나...제가 20대때 한참 몸매 예쁘다 소리 들었을때도  51-2는 나갔던거 같은데 뭔 50키로래??

 

진짜 얼마나 말라야 이쁜 몸무게라는건지

 

 이러니 다들 다이어트에 미쳐돌아가는 세상이 되지..

 

이건 젊은 10- 20대 기준이겠지요??

 

나이들면 기준이 다르겠지요? 다 알면서도 좀 우울해 적어봤습니다.

 

 

 

 

 

 

IP : 180.69.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9 8:41 AM (124.53.xxx.138)

    다이어터에 그런 말이 나오지요?
    몸무게가 몇킬로인가가 뭐가 중요하냐고?
    몇킬로의 몸무게로 보이느냐가 중요하지...

    운동해보시면 알겠지만...
    헬스해서 근육량 늘고 체지방 줄면 몸무게 숫자는 오히려 늘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그 숫자의 몸무게로 안 봐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체중계로 하지 말고 줄자로 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 숫자 놀음에 휘둘리지 마시고 묵묵하게 운동하세요.
    운동이랑 몸은 거짓말 안 합니다.

  • 2. 어머
    '13.3.19 8:43 AM (121.165.xxx.189)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전 52,3 나가는데 살 많아요 ㅜ.ㅡ
    왜냐믄 뼈도 가늘고 어쫍이에다 타고난 근육량이 저질이라
    50 넘어가면 초과분은 짤없이 지방이거든요....
    이쁜몸무게라는건 개코같은 소리인거 맞구요 ㅋㅋㅋ
    한창 몸매 좋을때 51,2 나가셨다는거 보니까 근육과 뼈가 튼튼한 좋은 체질이신듯.
    남의 몸무게 비교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본인 기준으로 컨디션도 좋으면서
    옷빨도 잘 받더라 하는 무게 유지하시는게 장땡.

  • 3. ..
    '13.3.19 8:45 AM (203.226.xxx.44)

    맞아요. 다이어트에 미친세상!!!!

  • 4. ..
    '13.3.19 8:45 AM (180.69.xxx.60)

    윗님 말씀 맞네요. 제가 잠깐 우울해져서 헛소리 했네요. ㅎㅎ

    나이들어 살이 찌니

    몸무게는 3키로 늘어도 그게 다 지방이고 몸 가운데 뱃살부분만 찌니 사람들이 다 몸무게보다 더 봤어요.
    다이어트는 줄자로 해라..잘새기고 갑니다. 감사해요. ^^

  • 5. ..
    '13.3.19 8:47 AM (1.225.xxx.2)

    저는 꽃다운 20대일때 164에 52킬로가 미모의 최절정기였네요.
    지금은 나이들어 오히려 체중이 40킬로대인데 다들 너무 말랐다고 구박합니다.
    165에 30대이상이면 적어도 52킬로는 나가야 이쁘다고 이 연사 강력히 주장합니다~~!!!!

  • 6. ..
    '13.3.19 8:50 AM (180.69.xxx.60)

    네..125님 ^^ 저 안보셨는데도 정확하시네요. 제가 20대때도 어깨도 좀 넓고 가슴도 좀 있고.. 근육과 뼈가 좀 있는 체질이에요. ㅎ

    제 컨디션에 맞고 건강한 몸무게가 최고겠죠??
    헬쓰 끊기전에 갑자기 불어난 살뺀다고 좀 굶었더니 젊을땐 끄덕없더니 40 넘어가니 요샌 어지러워요. 저 이쁜 몸무겐지 뭔지 맞출려다간 응급실 갈듯 ㅎㅎㅎ

  • 7. ㅇㅇ
    '13.3.19 8:50 AM (203.152.xxx.172)

    10대도 164에 48 이 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못봐주겠던데요;;;
    고딩딸 164에 46인데 이건 사람이 걸어다니는건지 허깨비가 걸어다니는건지
    제가 보기엔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고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근육량이 중요하죠..
    말라도 근육량이 충분한 사람은 에쁘고요..
    살쪄도 마찬가지에요.. 근육량이 충분하면 라인이 탄탄합니다.

  • 8. ..
    '13.3.19 8:57 AM (180.69.xxx.60)

    아,,121님 이네요. 제가 잘못봐서..죄송..^^;;

    1,225님은 키는 저랑 비슷하신데 40키로대.. 에효.. 말랐다고 하시는데 저는 조금 부럽네요. ㅎㅎ

  • 9. ㅇㅇㅇㅇ
    '13.3.19 9:04 AM (211.36.xxx.54)

    우리애가 165에 48키론데 너무말랐어요
    특히 상체가 넘 불쌍...키가 그정돈데 53~55면좋죠
    마른거 싫어요

  • 10. ㅇㅇ
    '13.3.19 9:33 AM (125.185.xxx.35)

    저도 165에 57정도 나가는데 상체에 살없으니 날씬하단 소리 듣네요.
    대신 하체가 두꺼워 잘 가려줘야해요.
    1키로 빼야하는데 요것도 참 안빠지네요.
    원글님도 56이시니 실제 봄 날씬해보일거같아요.

  • 11. 헐~
    '13.3.19 10:23 AM (112.217.xxx.236)

    옴마..

    저 165.. 몸무게는 59..
    지금도 충분히 날씬하다, 보기좋다 소리 듣는데...

    모두 그냥 예의상 한 말이었던가요.. 급 좌절.. OTL

  • 12. 옴마나..
    '13.3.19 10:46 AM (211.234.xxx.237)

    제목의 '제키가'를 제클린 캐네디로 이해했어요..

  • 13. ᆞᆞ
    '13.3.19 1:31 PM (1.220.xxx.5)

    164에 53-54나가요 . 원래 50-51정도였는데 쪘어요
    남들은 아직도 날씬하다그래요 근데 사실 팔다리가 가늘어서 그리보이고 뱃살, 옆구리살 장난아님요
    어떻게든 여름전에 옆구리살빼는게 목표여요
    솔직히 50까지가 젤이뻤던거 같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40 비누만들때 몰드 문구점에서 아무거나 사도 될까요? 2 Blair 2013/03/26 441
233239 초1 여자아이들 문제 3 에휴 2013/03/26 903
233238 동전은 양면만 있는게 아니군요. 1 신둥이 2013/03/26 923
233237 흰색핸드백 관리 힘들겠죠 ? 8 결정장애 2013/03/26 1,128
233236 아는분이 시한부 선고 받았대요.. 3 ㅠㅠ 2013/03/26 2,477
233235 (급급,질문) '에스케이 텔링크 7모바일' 이 뭔지요? 1 세네모 2013/03/26 509
233234 엠베스트 할인권은 어디서 구하나요 10 형지짱 2013/03/26 1,183
233233 인터넷 강좌 수강시 다른싸이트 차단 프로그램 있을까요? 3 .... 2013/03/26 497
233232 삐진초코 보셨어요? (강쥐동영상) 3 웃겨요 2013/03/26 1,409
233231 동유럽여행, 어떤 옷차림으로 준비해랴 하나요? 7 생각대로인생.. 2013/03/26 6,282
233230 대학교 강의 나가기 진짜 싫어요 84 한때강사 2013/03/26 21,323
233229 대구사시는 82님... 14 대구여행준비.. 2013/03/26 1,550
233228 밑에 부자집 백수 친구 부러워 하는 글이요.. 7 이상한세상 2013/03/26 4,317
233227 미성년자녀 식구끼리 술 같이 하나요? 8 궁금 2013/03/26 998
233226 요실금은 실비보험 보장이 안되는 항목이군요 1 .. 2013/03/26 3,256
233225 대저토마토 맛있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커피향 2013/03/26 1,284
233224 아람단 문의합니다. 2 .. 2013/03/26 894
233223 인성이든 공부던열살이전이중요한것같아요 3 ㅎ ㅎ 2013/03/26 1,722
233222 교복입은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6 ... 2013/03/26 1,183
233221 시어머니가 자꾸 살찌는걸 아이한테 먹이세요 8 직장맘 2013/03/26 2,086
233220 포장이사를 했는데 돈 5만원을 더 달래요 2 봄날의 먼지.. 2013/03/26 2,012
233219 7세 딸아이가 왜 침대가 가구가 아니냐고 묻는데~ 2 침대 2013/03/26 1,048
233218 손흥민, 정말 무서우네요!!! 10 참맛 2013/03/26 4,035
233217 수원중앙기독중학교 아시는분~ 3 정보 2013/03/26 2,780
233216 가죽자켓 입다보면 늘어나나요? 2 딱맞네 2013/03/26 6,049